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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 中관광객, 잠복기 4박5일간 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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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제주도, 1일 제주항공청에 통보 받고 자체 조사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춘추항공은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제주를 방문했던 중국인 A씨(52·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마스크를 쓰고 제주공항에 방문한 관광객들.© News1 오현지 기자 공은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제주를 방문했던 중국인 A씨(52·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지방항공청에 알렸다. A씨는 1월25일 제주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다음 날인 2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양저우에서 격리됐다. 이후 30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잠복기 동안 제주를 여행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제주도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인한 결과 확진자 A씨는 관리 및 발표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현재 중국에 있는 A씨의 가족을 통해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gwin@news1.kr 제주에 방문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중국으로 돌아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를 생각한다면 잠복기간 중에 제주도 여기저기를 다닌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이럴때는 질병관리본부가 중국인의 이동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해야 하지만 제주도가 질병관리본부에 확인한 결과 관리 및 발표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이 왔네요... 제주도에 잠복기간동안 돌아다녀 전염될 우려가 있는데 너무 무책임한 답변 아닌가 싶네요.. 대상이 아니라는데.. 그 기준에 대한 내용은 보도가 되지 않았기에 아무래도 논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중국인 확진자의 가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하는 중이니 조만간 이동경로가 밝혀질 것으로 생각되나 그동안 제주도민들은 아마도 불안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집밖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여러번 봤을 터... 어떤 중국인인

신종코로나 진원지 우한 다녀온 충남도민 14명 '연락불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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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전국 대부분 지역민은 모두 연락..매일 모니터링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한 우한교민 2차 입국자 (아산=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서 2차로 입국한 교민들이 1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0.2.1 yskim88@yna.co.kr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충남도민 1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 111명 가운데 지난달 30일 기준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나머지 97명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문자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전화 모니터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심이 돼 이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어 몇 명이 추가 연락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충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자체는 전수조사 대상자(대전 37, 세종 6, 충북 27, 전북 22, 경북 50, 대구 30, 제주 6, 경남 26, 광주 15, 전남 11, 부산 40명) 전원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매일 한 차례 전화로 이상증세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경기와 강원, 인천은 정부로부터 구체적인 입국자 명단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에서 입국한 내국인 중 50여명이 연락 불통이라고 밝혔다. jkhan@yna.co.kr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갔다 돌아온 한국인중....전수조사 대상이 된 이들중에 대부분은 연락이 되지만 일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락불통이라네요.. 해당 지역은 충남도이며 충남도민 14명이라 합니다.. 경기와 강원.. 인천은 입국자 명단을 통보받지 못했으니... 아마도 인원이 많나 봅니다.. 명단을 받아 연락했을

'신종코로나' 우한 입국 전수조사자 내국인 50여명 연락 '불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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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정은경 본부장 "연락불통자 명단, 지자체에 통보해 관리 중"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2천991명 중 내국인 50여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일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와 관련해 "매일매일 전화해 증상 발현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이 약 50여명"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들에게는 문자로 주의사항 등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며 "지자체에도 명단을 통보해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상자는 총 2천991명(내국인 1천160명·외국인 1천831명)이다. 이 중 1월 30일 기준 내국인 1천85명, 외국인 398명이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돼 모니터링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외국인의 경우 주소지를 파악해 해당 지자체에 명단을 보냈고, 주소지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 추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수조사 대상자 중에서 일부 의심 증상을 보인 경우가 있었으나 지금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 본부장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필요한 경우 자가격리, 입원격리, 검사 등을 진행한다"며 "지금까지 약 40건 정도 검사가 진행됐으나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질본은 우한에서 출발한 비행기 탑승 이력을 바탕으로 2천991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는 한편 우한에서 들어온 사람 중 능동감시 대상자로 모니터링해온 100여명에 대한 검사도 시행 중이다. 이들은 우한에서 왔으나 콧물, 미열 등 경증 증상으로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포함되지 않고 능동감

中국적이라서..日서 온 '12번 환자' 통보 못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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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일본에서 온 中국적의 49세 남성 日확진자 접촉자로 2차감염 日, 접촉자 명단 파악하고도 우리나라엔 통보 안해 질본 "中 국적이라 중국에만 통보한 듯..우리도 마찬가지" 국내에서 발견된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에 머물며 현지 확진자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보건당국으로부터 접촉자의 출국 여부에 대해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일 "(12번 확진자가) 일본에서 일본인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일본을 통해 확인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12번 확진자는 중국 국적의 49세 남성으로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해당 환자는 일본의 확진환자로부터 검사를 권유받았다며, 의료기관을 방문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그런데, 질병관리본부는 12번 확진자가 직접 의료기관을 찾아 자신의 증세와 접촉자 여부를 설명하기 전까지 입국 여부조차 알지 못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분이 국적이 중국이다 보니까 일본은 접촉자에 대한 통보를 중국으로 한 상태였다"며 "저희는 이 환자분의 신고를 받고 일본에게 이 접촉자가 맞느냐고 명단을 통해 확인했다" 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일본이 접촉자를 파악한 뒤, 접촉자들의 출국 국가로 통보하는 게 아니라, 접촉자 국적의 연락관에게 통보한다"며 "이 사람이 어느 비행기를 타고 어디로 갔는지 까지를 일본 정부가 판단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접촉자가 어떻게 나갔는지 까지는 세세하게 파악해 통보하고 있지는 않다"며 "국적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마 중국으로 통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12번 확진

'신종코로나'국내 12번째 환자..일본환자 접촉 49세 중국남성(종합)

다음 네이버 일본서 체류하다 1월 19일 김포공항 입국 "일본 환자한테 검사 권유 받아"..분당서울대병원 격리입원 중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12번째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이다.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아 병원을 방문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질본은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환자 확인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11명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반복해서 받고 있다. 1∼3번 환자는 발열감이 줄었고, 근육통 등 증상이 호전됐다. 4번 환자는 폐렴이 있어 산소 공급 치료 등을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 한때 4번 환자의 사망설이 돌았지만 보건당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른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환자 가운데 상태가 중증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확진환자로 확인되기 전에 증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엑스레이와 기본적인 검사 등을 받는다. 치료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특정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진행된다. 12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국인 남성으로 가이드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게 논란이 되는게... 일본에서 왔습니

국내 6번 확진자 딸 부부 '음성'..감시는 유지 / 안양, 수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음성 판정

다음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의 딸인 A씨 부부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충청남도는 두 사람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A씨 부부는 6번 확진자인 아버지와 설 연휴 기간 함께 지낸 사실이 알려져 충남 태안 자택에서 격리 생활해 왔습니다. 태안군의 이 어린이집은 오는 10일까지 휴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20대 후반의 국내 7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수원과 안양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보육교사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20대 후반 자매로, 7번 확진자의 사촌동생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각각 근무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6일까지 휴원할 예정입니다. 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충남 태안의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했던 여성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전 여러 보도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어느 정보가 맞는지 혼란스러웠으나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판정되어 다행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해당 보육교사가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감시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각각 수원과 안양 소재의 어린이집 보육교사들도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해당 어린이집은 휴원을 할 예정이기에 해당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휴원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음성이 되었다고 곧바로 운영되는게 아닌 방역처리후에 시간을 두고 운영이 재개되는 만큼 아이를 다시 보낼 때 감염될까봐 불안해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굉음과 함께 파편 사방으로.."예비 아빠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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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경기도 양주의 한 가죽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여덟 명이 다쳤습니다. 보일러가 폭발 하면서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강력한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는데요. 먼저, 이유경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갑니다. 폭발로 강한 진동이 발생하면서 500m 떨어진 건물의 CCTV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곳은 직원 23명이 근무 중이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가죽 공장. 보일러가 폭발한 겁니다. [공장 경비원] "'쾅' 하면서 폭발음이 폭탄 떨어지는 것 마냥 파편이 그냥 튄 거지." 강력한 폭발로 공장 외벽과 철골이 사방으로 날아가면서 주변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근 건물의 지붕을 뚷고 날아든 철제 빔은 건물 바닥에 박혔고, 주변 하천에도 건물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렸습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보일러실이 폭발하면서 철근 등이 날아가 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들을 덮쳤습니다. 공장 안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10명이 잔해물에 깔렸고, 보일러실에서 일을 하던 70대 조 모 씨와 나이지리아 국적의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남성은 일을 시작한 지 2,3개월 밖에 되지 않았으며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케케 먼데이/동료] "그의 아내가 임신했다고 들었어요. 아내는 현재 나이지리아에 있습니다." 추가 매몰자가 없는지 수색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유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지호 김우람 / 영상편집: 이호영 / 영상제공: 임동재(시청자)) 이유경 기자 (260@mbc.co.kr) 경기도 양주의 한 가죽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여덟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사망한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사망자중 한명은 먼

질본 "6번환자 딸 신종 코로나 검사 음성, 4번환자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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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SNS 문건 중 30일건 사실, 31일건 거짓 [태안=뉴시스] 이영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딸이 근무하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이화마을 어린이집에 31일 출입 제한 및 폐쇄를 알리는 게시물이 붙어 있다. 2020.01.3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진  국내 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의 딸이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문의주신 사항에 대해 몇 가지 사실관계를 간략히 확인드린다"며 이 같이 안내했다. 충남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진 6번 환자의 딸은 질병당국에 의해 음성 판정이 나 해당 어린이집 원생의 감염 위험은 사라졌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2차 감염자'다. 6번 환자와 접촉한 2명도 이날 확진자가 돼 딸이 감염된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이와함께 질병관리본부는 4번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퍼졌던 문건에 대해서는 "30일자는 사실, 31일자는 거짓"이라고 설명했다. 30일자 문건에는 5번 환자가 지인과 영화관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나와있는데 5번 환자가 성신여대입구 영화관을 방문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해당 영화관으로 유추되는 CGV영화관은 이날 긴급방역을 위해 휴업한 상태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5번 환자의 접촉자인 9번 환자는 서울의료원, 6번 환자의 접촉자인 10,11번 환자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사항이 확인되는대로 바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질병관리본부에선 5번 환자가 영화관에 방문했다는 기록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성신여대입구역 근처 CGV네요.. 해당 영화관

중국 "전세기 보내 '해외체류' 우한 주민 데려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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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차 방어선 사수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28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중국발 승객들이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 김해공항은 중국발 승객에 대해서 항공기 게이트 입구 체온측정, 고정검역대에서 발열감시, 유증상자는 역학조사관을 통해 추가적으로 조사를 하는 3단계 검역을 시행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중국 전역과 해외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해외에 체류 중인 우한 주민 귀국에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현재 해외에 체류하는 후베이(湖北)성 주민, 특히 우한 주민들이 곤경에 처해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조속히 전세기를 보내서 주민들을 직접 우한으로 데려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우한 출신 중국인들이 세계 각지로 나가면서 신종 코로나가 날로 확산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제일재경망이 중국 항공서비스 앱 '항반관자'(港班管家)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1월 22일까지 우한에서 해외로 나간 중국인과 외국인은 10만명에 달한다. 그중 태국이 2만5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 1만680명, 도쿄 9천80명, 한국 6천430명 순으로 조사됐다. chinakim@yna.co.kr 중국당국이 전세계에 퍼져있는 우한 주민들을 전세기로 데려오겠다 밝혔습니다.. 이제사 우한주민들을 데려온다는 중국...우한내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할때 진작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았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을 왜 이제서야 우한시민들 귀환조치를 한다 밝히는지.... 마치 바이러스 싹 다 퍼트리고 다시 회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요... 현재 한국에 중국에서 온 우한 주민들이

국내 첫 '3차 감염'..확진자 11명으로 늘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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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우한폐렴]하루 만에 5명 추가, 6번 환자 접촉한 가족 2명 '3차 감염' 5번환자 접촉 지인 '2차 감염'..지역사회 전파 확산 양상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0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3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24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은 4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는 199명, 41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0.1.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 접촉자에 대한 '증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하루 만에 5명이 늘면서 총 11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전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28·남)가 발생한데 이은 추가 감염자들이다. 이들 중 2명은 6번째 환자(55·남)와 접촉한 가족으로 '3차 감염'이 이뤄졌다 . 6번 환자는 3번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된 바 있다. 6번 환자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식당인 '한일관'에서 3번 환자(54·남)와 함께 식사를 했다. 그러면서 26일 3번 환자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를 받아왔다.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번 환자의 증상 발현시간이 조정돼 관할 보건소가 접촉자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5번째 환자(33·남)과 접촉한 지인으로 이 날 오후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5번 

"10대 때 일본군에 끌려가 강제노역" 증언 최귀옥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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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전북 고창 시골에 살다가 10살 무렵 트럭에 실려 일본군에 끌려갔다. 공장에서 매도 많이 맞고…말도 못하게 고생을 했다." 고령에도 일제강점기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린 피해를 증언해오던 최귀옥 할머니가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일제강점기피해자 전국유족연합회는 최 할머니가 지난 30일 별세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할머니는 1990년대부터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자에게 사과하라'는 주장과 함께 여러 차례 증언을 통해 강제노역의 비참한 상황을 공개한 바 있다. 손일석 일제피해자유족회 회장은 "(최 할머니는) 1990년 8월부터 공개 증언을 해왔다. 위안부 용어가 없을 때부터 문제를 인식, 일본군 만행을 고발해왔던 분"이라고 최 할머니를 회상했다. 최 할머니의 빈소는 경기 안양시 안양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1일 낮 12시30분이고,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ace@news1.k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에게 강제노역을 당하고도 사과와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상황에서 조용히 세상을 떠났네요.. 언제 사과를 받을 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사과를 받기 위해 남아 있는 사람들이 노력할 것입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안식을 취하길 기원합니다.

여러 국가에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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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Novel coronavirus(2019-nCoV) 일본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미국 : 코로나바이러스, 우한바이러스 영국(BBC) :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프랑스 : 코로나바이러스 캐나다 : 코로나바이러스

전국이 비상인데..외유성 출장 떠난 지자체장-지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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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7번환자 28세 한국 남성..23일 입국 30일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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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중국 우한에서 청도 경유해 인천공항 입국 26일 기침→28일 감기기운→29일 발열 등 보건소 신고 후 30일 확진..서울의료원 격리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텐진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이 검역을 받고 있다. 2020.01.29.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전 국내에서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오후 10시20분 청도항공 QW9901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느낀 데 이어 29일부터 발열(37.7도),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이날 보건소 조사 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됐으며 이후 검사 결과 30일 저녁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전날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첫 20대 확진자 입니다. 해당 남성은 23일 귀국을 했으며 26일부터 증세가 발현... 29일에 보건소로 신고를 했고 유증상자로 자가격리중 30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 치료중입니다. 해당 남성은 무증상입국자로 능동감시대상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홍보등을 통해 증세 발현시 자가신고를 했건 상황이기에 현재는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상황이지만 23일부터 29일까지의 행적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WHO, 신종코로나 비상 선포.."교역·여행 제한 반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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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역대 6번째 선포.."중국의 통제 능력 신뢰" WHO, 신종코로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제네바 AP=연합뉴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긴급 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다고 밝히고 있다. leekm@yna.co.kr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다만 교역과 이동의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자문 기구인 긴급 위원회의 회의 이후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병원체의 출현을 목격했고, 그것은 전례가 없는 발병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전 세계적으로 7천83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중국내 확진자는 7천73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18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8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는 독일, 일본, 베트남, 미국 등 4개국에서 8건의 사람 간 전염 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진다면 어떤 피해를 볼지 모른다"며 "그런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의 주된 이유는 중국에서 

'무작정 방문' 위험해요..의료기관·보건소, 대응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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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에 무작정 의료기관을 찾고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막상 검사해보면 선별 진료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선별진료 대상인지 안내를 받고 움직여야 일선 현장의 혼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마스크 낀 시민들을 직원이 돌려보냅니다. "(증상 있는 사람만 오는 거예요?) 아프시겠지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는 안 맞아요." 무작정 찾아와 체온측정을 요청하는 부녀도 있었지만, "지금 열은 없거든요. 진료가 사례자분과는 상관이 없어요." 선별진료를 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이곳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열린 지 한 시간 가까이 서 있었는데요. 10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했지만, 진료 대상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른 지역 보건소나, 대형병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선별진료소 방문 시민 : 어제 베트남 다낭 갔다가 귀국했는데 미열 증세도 있고 인후통도 있고 한데…. (열이 몇 도 세요?) 지금 37.2도라서 높은 건 아닌데요.] 일부 보건소나 병원은 진료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대기 공간이 모자랍니다. 무증상자나 유증상자 모두 선별진료 전 단계에서 섞이고 있는 건데 만약의 경우 유증상자 중 확진 환자가 나온다면 전파 가능성이 커 위험합니다. [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벌써 무증상인데 선별진료소에 와서 확진해달라고 오는 분들이 늘고 있거든요. 선별진료소 밖 대기소에서 실제 증상이 있는 분과 무증상자 분이 섞이고 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일선 현장에선 매일 이렇게 혼란스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상당수 병원과 보건소 인력이 지치기 시작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의료기관 관계자 : 불통이에요. (문의) 전화가 너무 폭주해서 전화가 안 되고 있어요.] 이대로 가다간 정작 위기 상황이 생길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짐작하기도 힘듭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명 확진자 추가 발생..국내 5, 6번 환자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환자(32·남자)는 업무 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24일 귀국했다. 이 환자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여섯 번째 환자(56·남)는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검사 양성이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현재 즉각대응팀이 출동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5번째 확진자와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5번째는 우한에 방문했다 귀국한 이로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 있었으나 질본에서 능동감시를 하던 중 양성이 확인되었고.. 6번째가 중요한데..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으로 2차 감염 확진자 입니다. 관련링크 : 질병관리본부 5번째 확진자는 능동감시중이었기에 곧바로 서울의료원에 격리 수용되었고 6번째 확진자도 곧바로 서울대병원에 격리.. 수용되었습니다. 둘 다 능동감시중이었기에 이동경로가 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아마도 보도를 본 이들중엔 3번째 확진자를 상당히 비난할 것 같네요...

[팩트체크] 추미애 장관이 모교 동창회서 제명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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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경북여고 총동창회 일동' 명의 도용한 글 인터넷 확산 총동창회 "우리가 낸 문건 아냐..일부 동창 단톡방에 올라와"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법무-검찰 간 수사·인사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모교 동창회에서 제명됐다는 글이 최근 인터넷에서 확산하고 있다. 추 장관의 모교인 경북여고(대구광역시 소재)의 총동창회 일동 명의로 작성된 이 글에는 추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와, 검찰에 대한 압박성 발언을 겨냥한 듯 강력한 비난의 언사들이 담겨 있다. 이 글은 "(추 장관이) 독기 어린 언동으로 법치의 심장에 칼을 꽂고 연일 온 국민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우리 동문들에게도 개교이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치와 자괴감을 안겨 주고 있다"며 "부득이 모교와 동창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키자는 목소리를 모아, 추 동문을 파문하고, 동창의 이름에서 지우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글의 말미에는 아직 1월임에도 '2020.2'로 작성 시점이 표기됐고, 작성자는 '경북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일동'으로 돼 있었다. 이 글은 여러 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 실린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넷 공간에서 퍼지고 있다.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연합뉴스가 30일 경북여고 총동창회에 문의한 결과, 총동창회 차원에서 이 같은 문건을 낸 적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 경북여고 졸업생이 작성한 글일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치더라도, 총동창회의 입장을 담은 글이 아님은 확인된 것이다. 다시 말해 '경북여고 총동창회 일동'이라는 명의는 도용된 셈이다. 총동창회 사무국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제의 문건은) 총동창회에서 나간 문건이 아니다"며 "총동창회는 정치적인 문제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사무국장은 이어 "이런 글이 있

우한 전세기 31일 새벽 3시에 뜬다..조원태도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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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대한항공 전세기, 2시간 방역 후 우한공항 이륙..교민들 "극도 불안" 29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정비고에서 정비사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고립된 한국인 700여명의 국내 송환을 위해 오는 30∼31일 대한항공 전세기를 4차례 급파한다. /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중국 우한의 한국 교민들을 안전하게 데려올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가 현지시각 31일 새벽 3~4시께 우한공항을 출발 한다. 주우한총영사관이 30일 새벽 긴급공지를 통해 중국 정부의 허가 지연으로 전세기 운항이 늦어질 수 있다고 통보한 직후 긴박하게 다시 일정을 잡은 것이다. 특히  현지 교민들은 한국의 천안·아산·진천 지역 일부 주민들이 교민들의 격리 수용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반대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민들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안전한 한국으로 아이들과 대피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30일 외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르면 31일 새벽 3시께 한국 교민들을 실어나를 대한항공 전세기가 우한공항을 이륙해 한국으로 향한다. 원래 이번 전세기는 30일 오후 3시와 오후 5시로 나눠서 우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전세기 운항 허가를 지연시켜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했다. 한국 정부는 이후  중국 정부와 협의해 현지시간 31일 새벽 3시 전후로 대한항공 전세기의 운항 허가를 내주는데 합의 했다. 이번 대한항공 전세기는 당초 계획대로 2회로 나누어 운항하지 않고 4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로 한번에 교민들을 수송할 계획이다. 우한의 한국 교민 중 전세기를 타겠다고 신청한 교민들은 700여명 정도로 이번 전세기편으로 절반 이상이 한국으로 들어올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이미 한차례 운항 허가를 지연한데다 당초 2편의 전세기 

신종코로나 와중에..태국 공장서 입으로 생닭 다리뼈 발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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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업주 "펜치보다 더 효율적이어서"..보건당국, 도구 사용 지시 닭고기 가공공장 근로자들이 입으로 생닭 다리에서 뼈를 발라내는 모습 [Nong Khai 온라인 뉴스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을 계기로 가금류 접촉 및 날 육류 취식 자제 권고가 내려진 가운데 태국의 한 닭고기 가공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입으로 생닭 다리에서 뼈를 발라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온라인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지난 24일 동북부 농카이주의 한 닭고기 가공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입으로 생닭 발에서 뼈를 발라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농카이 온라인 뉴스가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 https://www.facebook.com/newsnongkhaionline/videos/163838484902662/ )에는 근로자 8명이 앉아 생닭 다리에서 입으로 뼈를 발라낸 뒤 이를 뱉어내고, 뼈가 발라진 닭 다리는 다른 바구니에 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자 결국 농카이주 보건 관계자들이 전날 공장을 찾았다. 공장주는 이들에게 "사람 입이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작업에 더 효율적"이라는 답을 내놨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펜치를 사용했지만, 뼈를 발라내면서 모두 망가지자 아무도 그 도구를 사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업주에게 근로자들이 입으로 뼈를 발라내는 대신 펜치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도록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주 보건국 소속 치과의사인 왓차라퐁 홈웃티웡은 날 것인 육류에서 살점을 뜯어내기 위해 입을 사용하면 침에 의해 호흡기 및 소화기 계통의 박테리아는 물론 잇몸 질환이나 충치, 헤르페스, 독감 등 박테리아 전염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왓차라퐁은 또 "A형 간염, B형 간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다른 사람에

"보험료 꼬박꼬박 냈는데 배째라니" 보험금 청구하자 떼먹은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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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알릴의무 위반 핑계로" 생보 7곳, 손보 4곳 적발 금감원 과징금 등 제재 조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험가입자들이 보험금을 청구하자 전혀 상관없는 사항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며 보험금을 주지 않거나 맘대로 깎아서 지급한 보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일부 손해보험사들은 일부러 자동차보험금을 적게 지급했으며 생명보험사들은 보험계약 시 중요 사항에 대한 설명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처벌이 미약해 보험금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고 삭감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철퇴를 내려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생보사 7곳과 손보사 4곳에 대해 제재조치를 통보했다. 롯데손해보험 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보험계약 4건에 대해 약관상 보험금을 삭감할 사유가 없는데도 사고와 직접 인과관계가 없는 계약 후 알릴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보험금 3억8800만원 중  1억2700만원을 부당하게 삭감 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22건에 대해 출고 후 2년 이하 자동차의 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이 사고 직전 자동차가액의 20%를 넘어 약관상 자동차시세하락손해 지급 대상이었지만 보험금  1억5100만원을 부당하게 미지급 했다. 이에  과징금 300만원의 제재 조치 를 받았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 도 보험사고와 연관없는 사항에 대해 알릴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험금  1억9700만원을 삭감하고, 입원일단 등 8600만원과 자동차수리비 4000만원을 미지급 한 것이 적발돼  과징금 2억6600만원 의 부과 조치를 받았다. 삼성화재 는 16건의 보험계약에 알릴 의무 위반으로  보험금 8200만원을 삭감 했다. 자동차보험 90건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2억300만원 적게 지급 했다.  과징금 1700만원 이 부과됐다. 한화손해보험 은  보험금 1억3000만원을 부당하게 삭감 하고  자동차보험금 1억78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과징금 2500만원 제재조치 를 받았다. 또  약관상 보험료 납입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의원 징역 1년.. 의원직 상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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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법정구속은 피해.. 형 확정시 의원직 상실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부결되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강원랜드에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권희 부장판사)는 3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념기진 염 의원의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육생 채용 때 부정 청탁을 한 것이 강원랜드 및 교육생 담당자에 대한 업무방해라는 점을 인식하면서도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공모해 강원랜드 채용 공정성을 방해한 점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현시점에서 구속할 사유는 없다고 본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국회의원이 일반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는다. 염 의원은 1심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앞서 염 의원은 2012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보좌관 등을 시켜 강원랜드 교육생 공개 선발 과정에서 지인이나 지지자 자녀 등 39명을 부정하게 채용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사 청탁에 난색을 보인 강원랜드 인사팀장에게 협박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염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 강원랜드 취업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항소해 2심이 진행 중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자유한국당 염동열의원이 의원상실형에 해당되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입니다. 염동열의원은 강원랜드 채용관련 지인이나 지지자 자녀등을 부정하게 채용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앞서 권성동의원은 무죄를 받았으나 염동열의원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네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