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유실인 게시물 표시

후쿠시마 방사성 폐기물 유실 규모 커져..일본 "문제없어"

이미지
다음 네이버 [앵커] 19호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일본 후쿠시마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실상 방치 상태이던 방사성 폐기물 유실 규모가 늘고 있고, 이를 감시할 측정기마저 고장났습니다. 한 공장에선 맹독성 물질까지 유출됐는데 일본 정부는 "모르겠다",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사성 폐기물 자루를 회수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배가 홀쭉해진 자루가 천변 나무에 엉켜 있습니다. ["(이건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은 거죠?) 네. 빈 자루예요. (여기도 안 들어 있네요.)"] 하류에서 발견된 10자루 모두 속이 빈 채였습니다. 자루 속 내용물,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된 겁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실 규모만 20개. 그런데도 당국은 여전히 전체 유실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고, 환경 담당 장관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부터 내립니다. [고이즈미 신지로/일본 환경상 (지난 15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 "대형 자루에 대해서는 용기 파...

하천으로 흘러든 방사성 폐기물.."규모 파악도 안 돼"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 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대체 얼마나 유실이 됐고, 또 어디로 갔는지, 일본의 해당 지자체 측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실 사고가 난 곳은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입니다. 폭우로 방사성 폐기물을 대형 자루에 담아 한꺼번에 모아뒀던 임시보관소가 침수되면서 그 일부가 인근 하천으로 유실된 겁니다. 유실된 폐기물 자루엔 방사능에 오염된 흙과 풀, 나무 등이 들어있었는데, 자루 1개당 무게는 최대 1.3톤에 달합니다. 시측은 하천 일대를 긴급 수색해 폐기물 자루 10개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관하던 전체 분량은 2천667개로 이 가운데 대체 몇 개가 유실됐는지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

日 방사성 폐기물, 들녘 방치.. 물폭탄에 유실

이미지
다음 네이버 물에 잠긴 日야구장 :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침수된 일본 가와사키시 야구장에서 13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관리부실에 대한 질타 이어져 市대책실 “예상 이상의 강우” “재해, 그런대로 잘 해결됐다” 닛카이 자민간사장 발언 구설 일본을 강타한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유실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당시의 방사성 폐기물이 들판 위에 쌓인 채 보관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관리 부실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아사히(朝日)신문은 이번 태풍에 유실된 방사성 폐기물이 다무라(田村)시 인근 하천인 후루미치가와(古道川)에서 100m 떨어진 임시 장소의 들판에 보관하고 있었던 게 유실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보도 했다. 방사성 폐기물인 만큼 엄중한 관리가 요구되지만 사실상 들판에서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유실됐다는 지적이다. 해당 들판에선 지난 2011년 발생한 원전 사고 오염 제거 작업 때 수거한 풀이나 나무 등이 들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