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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을 맞다. 유탄을 맞았다.

누가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죠..   사실 이게 과연 논란거리인가 싶고요.. 그도 그럴게...    오래전부터 이미 쓰여졌던 관용구였거든요.   그런데 이 표현이 중국식 표현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2017년에 중국에서 유행했던 유행어라는 주장도 있더군요. https://www.instagram.com/reel/DSBPj0BEnWR/   https://www.threads.com/@suo_crates/post/DR7Z_u5kqG8/%EC%9C%A0%ED%83%84%EB%A7%9E%EC%95%98%EB%8B%A4-%EB%9D%BC%EB%8A%94-%EB%A7%90%EC%9D%84-%EC%82%B4%EB%A9%B4%EC%84%9C-%EC%B2%98%EC%9D%8C%EB%93%A4%EC%96%B4%EB%B4%A4%EB%8B%A4-%EC%95%84%EB%8B%88-%EC%A7%84%EC%98%81%EB%85%BC%EB%A6%AC%EB%A5%BC-%EB%96%A0%EB%82%98%EC%84%9C-%EC%86%94%EC%A7%81%ED%95%98%EA%B2%8C-%EB%A7%90%ED%95%98%EC%9E%90-%EB%93%A4%EC%96%B4-%EB%B4%A4%EB%83%90   한국에선 유탄을 맞다... 라는 표현인데.. 중국식은 총을 맞다.. 이렇다고 합니다.. 쓰이는 문장은 다른데 의미는 비슷하긴 하죠.   근데... 사실 그냥 검색만 해보면.. 그전부터 이미 한국에서 쓰여진 관용구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접한건 뉴스였죠.. 특히 경제지...   어떠한 정책으로 인해 어떤 산업이 유탄을 맞았다... 어떤 사고로 인해 어떤 산업이 유탄을 맞았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참고뉴스 :  제주항공, 한성항공 사고 '유탄' 현실화(2006년 12월 17일 보도)   그외에도 사회 기사에서도 비...

"그때 사살했어도 돼"‥김민수 역대급 막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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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김현태 전 707 특수임무단장이 비상계엄 당일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계엄군 저지 장면을 '연출'이라고 주장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한 종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안 부대변인의 당시 행동을 비난하며 "사살해도 됐다"는 막말까지 했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출처: 유튜브 '엄튜브')] "영상을 보고 제가 장교 출신이라 이거 말도 안 된 소리라고 했어요. 이미 그때 저는 이 얘기를 했는데 이것이 군인에게서 총기를 뺏는다는 것은 이거 사실상 즉각 사살해도 되는 거예요." 오히려 계엄군이 안 부대변인에게 위협받았다며, 김현태 전 단장처럼 연출설을 주장했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출처: 유튜브 '엄튜브')] "총알도 없어요. 뭐 아무것도 없어. 그리고 여기에 보면은 군인들이 누가 봐도 이 사람들을 제압할 의지도 없어. 근데 지금 되레 가서 총기를 자꾸 흔들면 이게 지금 누가 지금 누구를 위협하고 있는 거고… 이제서야 나오지만 이거 복장도 그럼 연출된 거 아니겠습니까?...

청와대 복귀에 '집단 해고' 위기... "진짜 사장 대통령, 고용 보장하라"

다음 네이버 [현장] 윤석열 개방 때 채용된 청와대 하청 노동자들 "소년공 출신 대통령의 국정철학, 청와대에서 실현하라" [김화빈 기자] "우리의 '진짜 사장' 이재명 대통령님, 청와대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을 책임져 주십시오!" - 정산호 청와대 안내직 노동자 "정부가 공공부문의 모범적 사용자여야 한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청와대에서 실현하십시오!" - 이우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청와대분회장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때 개방된 청와대에서 고용된 하청 노동자(안내·미화·방호)들이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청와대 하청 노동자 등 60여 명은 12일 오전 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소년공 출신 대통령이 본인이 들어가는 청와대의 용역 노동자들을 다 쫓아낸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올렸다. 이들은 "고용문제 해결을 함께 노력하고자 했으나 대통령실은 무대책이고 대통령은 무관심했다"며 "대통령실은 (하청노동자 고용보장 문제...

李대통령 "방송이 특정 정당 사적 유튜브처럼"…종편 저격

다음 네이버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정치 편향성을 지적하며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이 드는 경우가 꽤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업무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내가 (보고를) 보면서 왜 이게 빠졌지 하는 게 있다. 방송 정상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건 (방미통위) 업무에 안 들어가냐"며 "위원회 업무 중에 방송의 편향성이나 중립성 훼손이나 품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게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왜 언급조차 없느냐"라고 꼬집었다. 방미통위 관계자가 "방송의 내용에 관한 편향, 중립성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하게 돼 있다"며 "이 부분은 저희가 다루는 부분은 아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업무 범위가 아니라는 말이냐. 방송들이 중립성을 어기고 특정 정당의 개인 사적 유튜브처럼 행동하는 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관여할 수 없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류신환 방미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재허가, 재승인 과정에서 공정성 판단을 저희가...

'30초? 어디 해봐!' 기세등등.. '15초 컷' 입 다물고 슥...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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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 2025년 12월 9일 김용현·노상원 내란 관련 혐의 재판 계엄 당시 합참 근무했던 A 중령 증인 출석 결심지원실에서 들은 '윤석열 육성' 법정 증언 A 중령 "尹 발언 내용 비화폰 대화방에 전달" [고영일/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 "지금 30초 동안에 혹시 본인은 이 내용을 타이핑할 수 있어요? 휴대폰으로." [A 중령/계엄 당시 합참 근무] "네 뭐 짧은 내용이면 충분히 타이핑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영일/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 "(윤석열 전 대통령 발언) '그걸 핑계라고 대요' '사전에 그러게 사전에 잡으라고 했잖아요' '다시 걸면 돼' 이 내용 한 번 타이핑 해주시겠습니까?" [특검 측] "재판장님, 지금 증인이 경험한 사실에 대해 질문하는 자리지 시뮬레이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지귀연/재판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고영일/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 "예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 [지귀연/재판장] "제가 보기에는 뭐 그냥...

‘김건희 후원’ 희림건축, 세운4구역 520억 수의계약 팀에 포함

다음   네이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참여한 합동설계단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발계획 변경으로 38층(145m)짜리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500억원대 설계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따낸 사실이 확인됐다. 희림은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후원사로, 윤석열 정부 시절 각종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회사다. 한겨레21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한 계약 현황, 세운4구역 시행사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희림 등을 취재한 결과, SH는 희림 등 4개 업체와 2024년 2월26일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설계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맺었다. 총액 520억원에 달하는 계약으로, “세운4구역의 계획설계, 중간설계, 실시설계 등 일반적인 건축설계에 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수행한다”는 내용의 계약이라는 게 SH의 설명이다. ‘종묘 시뮬레이션’ 조감도, 희림 하청업체 제작 ‘계획설계’는 건축의 총체적인 디자인을 결정하는 등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고, ‘중간설계’는 디자인을 더 구체화해 구조·설비 계획을 진행하는 단계이며, ‘실시설계’는 시공을 위한 모든 건축 요소를 도면으로 작성하는 후반 작업 단계다. 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