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차량 포위하고 난동…타이어 펑크 내고 폭행까지

다음 네이버 ‘尹 탄핵·구속 반대’ 시위대, 공수처 검사·수사관 탑승 차량 공격 구속영장 심사 열린 서부지법 담 넘은 지지자들 현행범 체포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된 1월18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계자들이 탄 차량의 앞을 막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일부 지지자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탑승한 차량을 파손하고 물리적 위협을 가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공수처 차량을 공격하거나 서울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혐의로 현재까지 32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8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공수처 수사팀 차량을 막아서고 공격한 10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부지법 담을 넘어 무단 침입한 22명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50분까지 진행된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