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 2025의 게시물 표시

"찬송가 부르고 주식 사"‥이불말이는 주가 올리는 '제물'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계엄령 놀이를 한다며 환경미화원들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공무원 소식, 어제 MBC가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공무원의 엽기적인 행각과 구체적인 피해 내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자신을 교주라고 부르게 하고, 자신이 투자한 주식을 사라고 강요하기도 했다는데요. 피해자들은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습니다. 김형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강원 양양군의 한 환경미화원 숙소. 남성 3명이 이불 안에 또 다른 남성을 넣어놓고, 밟기 시작합니다. 덩치 큰 남성이 양양군 7급 공무원 A씨, 이걸 계엄이라고 불렀습니다. [피해 환경미화원 동료 (음성변조)] "안 밟을 경우나 약하게 밟을 경우 똑같이 저희도 이불 안에 넣어서 똑같이 하겠다고…" 그런데 단순한 괴롭힘이 아니었습니다. A씨에게 이 이불말이 폭행은 하나의 의식이었습니다. [김 모 씨/피해 환경미화원 (음성변조)] "본인의 주식이 내려가니까 저희를 밟아도 안 올라간다, 이렇게 얘기를...

X·챗GPT 등 대규모 접속 오류···클라우드플레어 장애 발생 영향

다음   네이버 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에서 장애가 발생해 18일 밤 SNS 엑스, 챗GPT 등 다수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날 오전 “다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서비스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 중단 추적사이트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 장애에 따른 서비스 중단 건수가 5000건 이상 보고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NS 엑스와 오픈AI의 챗GTP, 음악 감상 플랫폼 스포티파이,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등에서 접속 불가 등 장애를 겪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계속하려면 challenges.cloudflare.com 차단을 해제하십시오’라는 문구가 뜬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콘텐츠 전송, 보안 보호 등을 담당하는 인터넷 보안·성능 서비스 회사다. 트래픽 급증이나 사이버 공격 시 웹사이트를 온라인 상태로...

국힘 미디어 대변인, 유튜브서 김예지 언급되자…"장애인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이미지
다음   네이버 박민영, 유튜브 채널서 김예지 비난 동조 논란 "장애인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주장 반복 "탄핵·특검 모두 찬성, 왜 국힘서 공천받나"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한겨레는 "유튜브 채널 '종이의 TV'에 게시된 영상에서 박 대변인이 지난 12일 한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의원은) 왜 국민의힘에서 공천받으려고 하냐'고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진행자는 김 의원에 대해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등 막말을 퍼부었다. 옆에 있던 박 대변인은 이에 웃으며 호응하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주체성을 가지는 게 아니라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이 영상은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종이의 TV' 채널 진행자는 "정말 화가 난다"며 경찰에 "박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논란이 일자 박 대변인은 16일 밤 사...

의협, ‘성분명 처방 의무화’ 추진에 또 딴죽…“수익 줄까 반대” 비판

다음   네이버 정부가 검체검사 제도 개편 등 잇달아 추진하는 보건의료 정책을 둘러싸고 의료계 반발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지난 9월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의정 간 화해∙대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지역의사제 등 의료개혁 과제가 부상함에 따라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검체검사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등을 반대하는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었다. ‘환자 안전 위협하는 성분명 처방 규탄한다’, ‘일방적인 입법추진 의료체계 붕괴된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의사 500여명(주최 쪽 추산)이 참여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 집회를 연 것이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검체검사 개악, 성분명 처방 강행,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이 세 가지 악법·악제도는 결코 개별적인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외면하고, 전문가의 목소리를 처참히 짓밟는 국회와 정부의 정책 폭주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처참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