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달래기' 나선 민주당 지도부..당사자는 반발?
다음 네이버 [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시작해볼까요? [기자] 영상 하나 먼저 보실까요? 오늘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장면이고요,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하는 3.1운동 당시를 재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 네, 저 이벤트 자체를 설명하려는 건 아닐 거고요? [기자] 저희가 주목한 건 이후 발언들입니다. 먼저 이해찬 대표, 직접 들어보실까요.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3.1운동을 이끈 자유와 민주를 향한 청년 정신은 이후에 4.19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해찬 대표, 20대, 청년 이런 단어들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앵커] 청년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건 역사적 사실이긴 한데... [기자] 그렇긴 하죠. 그런데 발언을 이어간 홍영표 원내대표 한 말이 중요합니다. "최근 우리당 의원들의 논란을 빚고 있다" , "원내대표로서 머리숙여 사죄한다" 이렇게 사과를 한 거죠. [앵커] 민주당 의원들 발언 때문이군요. [기자] 그렇죠. 설훈 의원은 "20대 지지율 하락이 과거 보수정권 탓이다" 홍익표 의원은 "이전 정권 반공교육 때문에 20대가 보수화됐다" 이런 표현들 때문에 비판이 일었죠. 이해찬 대표는 20대 달래기에 나섰고, 홍 원내대표은 사과를 하고, 이렇게 된 거죠. [앵커] 그런데, 좀전 장면들을 보면 설훈 의원도 그 자리에 있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화면 보시면요, 오른쪽 홍영표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고, 왼쪽 설훈 의원이 듣고 있는데요. 설훈 의원, 홍 원내대표가 사과하는 순간에도, 메모를 하기도 하고, 별다른 표정 변화는 없었습니다. [앵커] 회의 전에 미리 조율을 하지 않았을까요? [기자]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