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자전거와 쾅.."민식이법 알죠?" 아이 부모가 한 말
다음 네이버 사진=한문철TV 한 운전자가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던 아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겪었는데 아이의 부모가 민식이법을 들어 운전자에게 과실을 전부 돌리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역주행 자전거인데 민식이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경상남도 창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사고 당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A씨가 단지 내 도로에서 커브 길을 도는 순간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던 아이와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커브 길에서 우측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도로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아이 부모가 "무조건 다 변상하겠다"고 하더니 이후 "여기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민식이법 알지 않냐"라며 말을 바꿨다고 했다. 현재는 모든 과실이 A씨에 있다고 주장한다고. A씨의 보험사는 A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