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적수인 게시물 표시

서울 문래동 붉은 수돗물.."노후 상수도관 교체 미뤄져"

이미지
다음 네이버 문래동 현장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뉴시스 붉은 수돗물이 나온 서울 영등포 문래동 지역에 노후 상수도관이 매설됐지만 교체가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상수도본부는 실태 파악 이후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할 예정이다. 2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붉은 수돗물 민원이 제기된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일대의 상수도관을 올해 모두 교체할 예정이었다. 해당 상수도관은 지난 1973년에 묻힌 것으로 36년이나 지났다. 상수도관 교체가 예정됐지만 도로 굴착 등의 문제로 교체하지 못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사업소 관계자는 "도로가 포장을 하는 경우 몇 년 동안 땅을 파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있다"며 "해당 규정 때문에 상수도관 교체를 미루게 됐다"고 말했다. 상수도본부는 원인 파악 이후 곧바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할 방침이다. 문래동의 수돗물 민원 제기는 올초에도 발생했다. 주민들이 수돗물이 뿌옇다고 항의하자 상수도본부에서 3월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상...

"'붉은 수돗물' 사태 100% 인재"..이달 하순 정상화 기대(종합)

이미지
다음 네이버 수돗물 공급경로 바꾸는 수계전환 무리하게 진행하다 발생 탁도계 고장조차 몰라..정수지는 이물질 수돗물 공급소로 전락 붉은 수돗물' 사태로 학교 급식실에 쌓인 생수병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천 서구·영종도·강화도 지역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진 17일 오전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 생수병이 쌓여 있다. 2019.6.17 tomatoyoon@yna.co.kr (인천·세종=연합뉴스) 강종구 김승욱 기자 = 매뉴얼을 무시한 무리한 공정과 인천시의 안일한 초동 대처가 '붉은 수돗물' 사태를 더욱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에 대한 정부 원인조사반의 중간 조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인천 적수 발생 사고는 공촌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 점검으로 가동을 중단하게 되자 인근 수산·남동정수장 물을 수계 전환 방식으로 대체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지역에서 최초로 민원이 접수된 이후, 사고 발생...

'붉은 수돗물' 사태 18일만에 대책 발표..주민들 "너무 늦었다"

이미지
다음 네이버 '붉은 수돗물' 인천 서구 주민들 항의 집회 [검단주민총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지 18일만인 17일 뒤늦게 적수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인천시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돗물 방류 조치 외에 정수장·배수장 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소화전 등으로 수돗물을 방류하던 조치에 그치지 않고 관로 중간에 구멍을 뚫어 이물질을 배출하기로 했다. 이 같은 대책은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와 영종도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지 18일 만에야 나온 것이다.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봤던 주민들은 인천시의 조치 미흡으로 이번 사태가 장기화했다며 입을 모아 인천시 행정의 무능력을 질타했다. 전상덕 검단주민총연합회 부회장은 "사태 발생 후 20일이 된 뒤에야 대책을 발표하는...

'인천 수돗물 사태' 서구주민 "재난지역 선포" 요구

이미지
다음 네이버 주민대책위 16일 집회 개최 주최측 추산 5000여명 참석 "정부 컨트롤타워 구축하라" 인천서구 수돗물피해 주민대책위원회가 16일 서구 검단 완정사거리 공원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주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서구주민들이 붉은 수돗물 사태 18일째를 맞아 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고 나섰다. 검단총연합회 등 서구 주민단체·시민단체 3곳으로 구성된 인천서구 수돗물피해 주민대책위원회(준)는 16일 서구 검단 완정사거리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집회에는 5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적수사태 발생 18일째인 오늘까지도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인천시의 대책이나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직도 수질이 적합하다고 안내하며 주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장 시급한 생수 지원 역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다”며 “인천시가 생수 지원을 확대한다고 했지만 주민들은 생수를 어디서 받는지도 모른다. 생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