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편향은 어디에서 판단되는가, 중심점이 바뀌면 균형도 바뀐다
다음 네이버 언론 배제하고 싶은 유시민 작가의 레거시 미디어 담론 1. 보도내용 정리 최초 제공된 미디어오늘 보도는 유시민 작가의 언론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보도는 유시민 작가가 과거 자신의 책에서 한겨레·경향신문·오마이뉴스·프레시안 등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언론을 이른바 「기자들의 언론」으로 규정한 사실을 먼저 제시합니다. 유시민 작가의 문제의식은 이렇습니다. 해당 언론들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서 중립과 균형을 지키려 했지만, 그 결과 자신이 판단하는 사회의 실제 불균형을 바로잡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언론이 편향됐다는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세상의 균형'을 이루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유시민 작가는 언론이 특정 정치적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유를 외부의 힘 , 나아가 권력과의 관계 가능성으로 의심합니다. 특히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언론과 정치 프로그램이 특정 후보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언론의 자율적 판단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오늘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합니다. 언론이 특정 후보에게 편향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언론의 유튜브 콘텐츠에는 정치적 편향이나 상업적 시청자 결집 구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외부 권력의 개입이나 권언유착을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언론의 독자적인 판단, 유튜브 시장의 구조, 시청자층 형성 등의 다른 설명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사 전체의 가장 중요한 문제 제기는 유시민 작가가 사용하는 두 언론 프레임의 충돌입니다. 「기자들의 언론」과 「권력을 좇는 언론」이라는 두 프레임을 같은 언론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가? 이것이 보도의 중심축입니다. 2. 보도에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