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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개발해도 상용화 안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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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연구소→中企→대기업 생태계 연결고리 끊어져 소재개발 과제 96% 성공에도 사업화는 46%로 뚝 떨어져 정부, R&D 5조 투입하기로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A사는 7년 전 전기자동차의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그 부품은 일본 기업에서 관련 특허를 독점하고 있어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A사는 정부의 핵심 부품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아 2년 만에 국산화에 성공했다. A사 대표는 "국산화에 성공하자 수입대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가 아주 높았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기술장벽을 뛰어넘은 A업체의 국산화 노력은 일본 업체의 가격 공세에 수포로 돌아갔다 . 이 부품을 독점 공급해오던 일본 업체가 기다렸다는 듯이 국내에 기존 단가 대비 20~30%가량 낮춰 공급한 것.  A사 부품을 사용하기로 했던 국내 자동차 업계는...

'탈 일본' 셀트리온.. 일본 수입 원부자재 20종 전면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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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와는 무관, 바이오업계 선도 기업 조치 파장 클 듯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던 원부자재를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알려졌다. 사진은 홍보 영상 일부. 홈페이지 캡처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던 원부자재를 전면 교체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며 영향을 받게 되는 전략물자는 아니지만,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어떤 식으로 확대될지 불확실한 만큼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탈(脫) 일본’ 방침에 민간이 호응한 것이어서, 대기업과 각 분야 선도 기업들이 대열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13일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셀트리온은 일본 기업에서 수입해온 원부자재 약 20종을 다른 국가의 기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물량은 주로 독일, 미국 등 바이오 선진국으로부터 구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미 비축해둔 재고를 소진한 뒤, 추가 구매 물량에 대해서는 완전 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내부 방침을 비롯, 계약 진행 상황 등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던 전략물자는 아사히카세이의 ‘바이러스 필터’ 1개뿐이었고, 여기에 대해서는 이미 구입처를 교체하겠다고 2일 예고했었다. 이번에 추가로 구매 중단을 결정한 약 20종 원부자재는 전략물자가 아니어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는 무관하다. 그럼에도 굳이 추가 조치를 취한 건, 당장 피해를 받지는 않더라도 일본의 최근 행태를 볼 때 향후에도 합리적 근거 없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경제적인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일 무역 분쟁을 겪으며 일본발(發) 리스크가 제품 생산에 제동을 걸 수도 있겠다고 본 것”이라며 “공급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

"국산화 반 년이면 끝..日 '아베발 파산'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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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 화두로 떠올랐는데,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겠죠. 이준희 기자가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에 있는 이 회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쓰이는 정밀 제조 장비를 50종류 넘게 만듭니다. 장비를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하면서 국산화율을 70%로 끌어올렸습니다. 공장 외벽에 태극기까지 내걸고 기술 개발에 매달린 결과인데, 보유한 원천기술이 18건, 특허는 2천1백 건에 달합니다.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율은 18%, 소재·부품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업체 대표는 단지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국산화율을 높이자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었고 쓰자고 하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국산화율이 낮았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5년 내로는 (국산화가) 다 가능하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