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 2020의 게시물 표시

통행 안내에도 막무가내..청주 무심천 벚꽃길 거리 두기 '무색'

이미지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상춘객 '북적'..행정명령 무시 잇따라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이쪽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쪽으로만 다니십시오" 토요일인 28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변 둑길.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을 구경하는 인파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길을 안내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무색한 청주 무심천 벚꽃길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8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변 벚꽃길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2020.3.28 logos@yna.co.kr 무심동로에 50m 간격으로 배치된 공무원들이 흥덕대교에서 청주대교 방향으로만 통행하도록 했지만, 적지 않은 시민들은 갖가지 이유를 대며 시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주차한 곳이 반대 방향이다", "조금만 가면 된다" 등의 이유를 댔다. 청주시는 이날 송천교∼청남교 구간 무심동로와 흥덕대교∼방서교 구간 무심서로에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두기, 주·정차 금지, 노점상 영업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는 데도 일부 시민들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꽃구경에 푹 빠졌다. 28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무심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통행 방향 반대 방향으로 걷고 있다. 2020.3.28 [이승민 기자 촬영] 한 공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남녀에게 행정명령 내용을 설명했지만, 이들은 "곧 구매할 것"이라고 말한 뒤 가던 길을 그대로 갔다. 2m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 다만, 음식물을 파는 노점상은 눈에 띄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어디에'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

외교부 "한국 3개업체 진단키트, 미국 FDA 사전승인 획득"

이미지
다음 네이버 UAE에 수출될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물품 (서울=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 관련 물품이 인천공항 근처 물류 창고에 보관돼 있다. 청와대는 3월 17일 코로나 19 검사를 위한 진단키트 5만1천개를 UAE에 긴급 수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 생산업체 3곳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절차상의 사전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FDA 사전승인 획득에 따라 해당 국산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한국산 진단키트의 미국 공급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진단키트 지원에 있어 "가장 우선 고려 대상은 미국"이라며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에게 요청하는 상태다. 한미동맹 차원에서 미국도 우리를 입국금지 안 하고, 통화스와프도 해서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이번 한국산 3개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FDA 사전승인이 이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일 양국 정상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한국산 진단키트의 지원 의사를 표명하면서 FDA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승인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정상 간 통화의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외교부와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해당 업체들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미국 측과 긴밀 협의해왔다. 외교부는 "정부는 '코로나 19 대응 방역물품 해외진출 지원 관계부처 T/F'를 중심으로 국산 진단키트

자가격리 무시 제주 떠나려던 확진자 접촉자 2명 적발(종합)

이미지
다음 네이버 27일 제주 8번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으로 제주 입도 수차례 자가격리 통보 무시해 격리시설로 강제 이송 제주도는 자가격리 대상인 A씨 등 2명을 28일 제주국제공항 JDC면세점 인근 대합실에서 발견해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독자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홍수영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이 된 접촉자가 항공편으로 제주를 떠나려다 적발됐다. 제주도는 자가격리 대상인 A씨 등 2명을 28일 제주국제공항 JDC면세점 인근 대합실에서 발견해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전 입도한 제주 8번 확진자인 미국 유학 고교생과 같은 비행기를 탄 기내 접촉자 19명 중 2명이다. 이들은 동행이며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도 보건당국이 수차례 전화로 자가격리를 통보했으나 무시하고 숙소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도외로 빠져나가려 했다. 도는 서귀포경찰서에 알려 이날 오후 2시쯤 공항에서 대기 중인 이들을 공항경찰대 협조를 받아 강제로 격리시설로 이송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격리대상자로 통보된 자는 격리시설 이외 이동을 강제로 금지할 수 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격리 대상자 통보는 구두로도 효력이 발생한다"며 "방식과 관계없이 격리 대상자로 통보를 받게 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당국의 안내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 자가격리자중 일부가 보건당국을 무시하고 숙소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도외로 빠져나갈려다 잡혔다 합니다.. 현재 이들은 강제 격리중입니다.. 다행이네요.. 이들이 전국 어디든 다녔다가 확진판정을 받아버리면 결국 제주도가 입은 피해처럼 해당 지역도 피해를 볼 수 있었으니까요.. 도대체 왜 자가격리 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가려 했을까요... 덕분에 강제구금이 되었으니.. 다신 멋대로 벗어나는 일은 없겠죠.. 나중에 음성판정을 받거나 기간이 경과되면 그때가서 풀릴 터..

만민중앙교회 새 집단감염지 부상..오늘 6명 추가 총12명 '확진'

이미지
다음 네이버 동작 2명, 구로 3명, 광명 1명 등 확진자 6명 발생 만민중앙교회© News1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나오며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5일 교회 경비초소 근무자의 첫 확진 판정 이후 불과 사흘만이다. 28일 확인된 확진자만 동작 2명, 구로 3명, 광명 1명 등 6명이다. 만민중앙교회 교회 본당은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사와 신도 사택 일부 시설은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다. 이 교회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임목사인 이재록 목사는 현재 수감중이다. 동작구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신도 사택 관리직 직원이다. 목사는 50대 여성 최모씨로 동작구 17번째 확진자이며 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도 사택 관리직 직원은 신대방동 거주자로 동작구 19번째 확진자이며 지난 27일 구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 2명 가운데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구로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기존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금천구 6번 환자(40대 남성)는 만민중앙교회 교인이자 경비초소 근무자로 만민교회 관련 최초 확진자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금천구 8번 확진자와 영등포구 21번 확진자와 같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작구는 신대방동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 목사 사택과 교인 거주 빌라, 사태 관리실 등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지하실 기도실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건물 거주자 전원 20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구로구에서 이

자가격리 권고 무시하고 마스크 없이 골프 즐긴 영국인 확진자

다음 네이버 수원 영통1동 거주 30대 남성..증상발현 보인 채 태국서 귀국 검체채취 후 3명 이상 접촉..市 "법령 따라 엄중 책임 물을 것"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 이후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여러 명의 사람들을 접촉한 지역 27번째 확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원 27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영국인)다. 지난 20일 태국 등 해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 기침 등 증상발현을 이미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귀국 후 격리병상에 입원할 때까지 나흘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수원, 용인지역 등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공항에서 입국한 뒤 공항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용인지역으로 이동했고 자전거, 도보 등을 통해 집 주변 지역을 활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자신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체를 채취했다. 하지만 A씨는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한 채 이튿날 오전 9시40분께 오토바이로 영통3동에 있는 '스카이 스크린 골프존'에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후 오후 5시16분께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에 격리입원 되기 전까지 접촉자가 3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대상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어떻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확산예방은 보건당국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koo@news1.kr 국내에 여럿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대부분이 외국에서 들어온 유학생들인데 일부 들어온 외국인들중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전국번호 9072.. 경기번호 383, 수원번호 27번 확진자입니다.. 영국인으로 태국을 방문했

"이래도 되나" 느슨해진 대구의 밤..일부 주점 젊은 층 '북적'

이미지
다음 네이버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에도 일부 청년들 '불금' 만끽 27일 밤 대구 서구 광장코아 일대 주점가 [촬영 김상연] (대구=연합뉴스) 김다혜 김상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됐던 대구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경계심이 다소 풀어지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요양·정신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게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요일인 지난 27일 대구의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 중심 거리는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산했다. 택시들은 '빈차' 등을 켜고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렸다. 하지만 술집이 몰려있는 일부 골목에서는 청년들이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는 모습도 목격됐다. 동성로 로데오거리 인근 한 주점은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에 손님이 가득 찼고,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만 스무명이 훌쩍 넘었다. 입구에 '체온이 38도 이상인 경우 출입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있긴 했지만, 술을 마시는 이들은 마스크를 끼지 않는 등 코로나19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따금 담배를 피우러 가게에서 나온 이들이 몰리면서 골목이 북적이기도 했다. 27일 밤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촬영 김다혜] 대구의 또 다른 번화가인 광장코아 일대도 최근 들어 오가는 이가 부쩍 늘었다. 손님이 없어 한산한 가게가 있었지만, 일부 가게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일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백모(62)씨는 "확진자가 줄어서 그런지 경계심이 좀 느슨해진 것 같다"며 "지난 주말부터 젊은 사람들이 거리에 늘었다"고 말했다. A(27)씨는 "한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이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 한잔하러 나왔다"고 했

"유학생 모녀는 선의의 피해자..비난은 오해"제주여행을 갔다 온 확진자를 감싸는 서울 강남구 / 이후 입장문 올림

이미지
다음 네이버 "하와이 여행 취소돼 제주도로 바꿔..별로 우려 안 한 듯"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제주도 여행으로 논란을 빚은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라고 평가하고 이들이 받고 있는 비난에 대해 "이해 부족에 따른 것"이라는 견해를 27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남구청사에서 연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제주도가 이 모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강남구민인 이 모녀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 이들 모녀에 대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고 또 제주도에 손배소 제기 방침이 알려지면서 현재 치료에 전념해야될 이들 모녀가 사실상 정신적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물론 제주도의 고충이라든지 또 제주도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들 모녀도 이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라고 평가했다. 정 구청장은 "이들 모녀가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면 바람직하지 않았느냐 하는 아쉬움, 또 협조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있다"며 "하지만 현재 쏟아지는 비난이나 제주도의 손배소 제기 등은 이들 모녀가 겪은 상황이나 제주도 상황에 대한 오해나 이해 부족에 따른 것이 아니냐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진행된 것이 지난 22일부터이며 강남구가 재난문자로 관내 미국 유학생들에게 스스로 자가격리하도록 당부한 것이 24일부터였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이런 과정을 보면 이들 모녀는 15일 입국을 해서 20일부터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기 때문에 사실 그때 당시에는 자가격리라는 것에 대해서 사실상 충분한 이해나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지 않았나 하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강남구가 역학조사

민주노총 공공노조 "장관 등 급여 반납, 노동자 임금삭감 의도"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정부와 공공기관의 고위직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고통 분담을 위해 진행 중인 급여 일부 반납 움직임이 노동자의 임금 삭감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정부 장·차관과 공공기관 간부들의 임금 반납 결정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이어 "몇몇 간부들이 그렇게 반납해 모이는 금액은 실상 얼마 되지도 않는다"며 "그런데도 정부가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공공 부문은 물론, 전체 노동자들이 임금을 양보하라는 의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정부가 우선 해야 할 일은 생계 위험에 처한 노동자들을 위한 생계 대책을 보완하고 수십조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사각지대 없이 제대로 집행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만약 정부가 전체 노동자를 위한 대책, 국민을 위해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겠다면 충분히 대화도 할 수 있다"며 "대화도 하기 전에 일방적인 양보를 부처의 권위를 이용해 압박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ljglory@yna.co.kr 답없네요..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관련링크 :  일방적 임금삭감이 아니라, 제대로 된 코로나19 대책 마련 위해 노동자와 협의해야한다 지난 주말, 정부가 장차관의 급여를 4개월간 30% 반납하겠다고 발표한 후 연일 여러 공공기관에서 임금반납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정부의 사례를 따라 공공기관의 경영진과 간부직급을 중심으로 임금을 반납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와 산업부 산하 공기업들이 앞장섰는데, 일사분란한 행동으로 보아 기재부·행안부가 주도하는 가운데 이들 소관 부처의 물밑 지침이 있었을 것임을 알 수 있다. 일부 공기업에서는 전직원에게 임금반납 동의서를 반강제로 받으려다가 문제

[뉴스모음](일본의 코로나 대응에 대한 미국과 일본 언론사의 보도) YT Japan’s Virus Success Has Puzzled the World. Is Its Luck Running Out? / 日本のコロナ感染者数が「少なすぎる」と疑念を持たれる本当の理由

Link : YT Japan’s Virus Success Has Puzzled the World. Is Its Luck Running Out? YT Japan’s Virus Success Has Puzzled the World. Is Its Luck Running Out? TOKYO — Japan had only a few dozen confirmed coronavirus infections when the 30-something nurse with a slight sore throat boarded a bus to Osaka, the country’s third-largest city, to attend a Valentine’s weekend performance by pop bands at a music club. Less than two weeks later, she tested positive for the virus, and the authorities swiftly alerted others who had been at the club. As more infections soon emerged from three other music venues in the city, officials tested concertgoers and their close contacts, and urged others to stay home. All told, 106 cases were linked to the clubs, and nine people are still hospitalized. But less than a month after the nurse tested positive, the governor of Osaka declared the outbreak over. Ever since the first coronavirus case was confirmed in Japan in mid-January, health officials have reass

일본 언론사에서 보도된 코로나19에 대한 일본의 대처.. 일본식 모델은 무엇인가..

관련링크 : 新型コロナが欧米社会を破壊…「日本モデル」は成功するのか 新型コロナが欧米社会を破壊…「日本モデル」は成功するのか 新型コロナウイルス(COVID-19)の広がりによるアメリカやヨーロッパ諸国における「戦時体制」の様子は、悲惨になってきた。 自由主義的価値観を重んじ、人の自由な移動も尊重する欧米諸国の政府が、店舗閉鎖や外出禁止などの命令を次々と発していく様子を見ると、呆然とした気持ちになる。  アメリカでは、数多くの人々が「9・11を思い出す」と語っている。9・11が起こった後、「世界が変わった」からだ。  今回も、「コロナ危機」勃発後の世界は、それ以前の世界とは全然違うものになるだろう。その新しい世界で日本はどのような役割を果たせるか。 文明の存亡  トランプ大統領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を「中国ウイルス」と呼び、波紋を呼んだ。民主党系の政治家は大統領の感染症対策の不備を批判するが、余裕をなくしてきたトランプ大統領は、中国に苛立ちをぶつけている。  中国という超大国がウイルスを世界に解き放ちながら、自国は権威主義的やり方で蔓延を抑えこんでしまったという状況は、自由主義社会から見れば、悔しくて仕方のないものだろう。自由主義社会は、開かれていたがゆえに、権威主義国家からの脅威にさらされた。そう思いたくなる構図がある。  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ジャレド・ダイヤモンド『銃・病原菌・鉄』によれば、ヨーロッパ人による南北アメリカ大陸の征服は、銃などの武器だけでなく、病原菌によっても成し遂げられた。かつてヨーロッパ人は、病原菌を持ち込むことによって、原住民たちを殺戮したのである。それが今は、外来者が持ち込んだ病原菌で、欧米社会が壊されている。  欧米諸国は、緊急事態を宣言し、外出禁止令や国民の全面的な海外渡航の禁止などの急進的な政策を導入した。  商業施設や工場も閉鎖状態だ。株価も乱高下している。失業者があふれかえり始めている。平時では想像できない莫大な経済的損失が出始めている。  アメリカは1兆ドル規模の経済対策を導入し、イギリスは労働者給与の8割を補填するというが、危機からの脱出のタイミングは不透明なままだ。  文明の危機と言ってもいい深刻な事態が、訪れた。これで遂に中国が世界の覇権国になり、アメリカもヨーロ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