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 타이밍..韓 보복 시작한 날 선거전 '돌입'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에서는 오늘부터 두 가지 중대한 사안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사흘 전 발표한대로 한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소재에 대한 규제가 시작됐고요. 또 하나는 이달 21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가 시작돼서 아베 총리가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시작된 날 아베 총리가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는 건 우연이라기보다 선거 승리를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한국 때리기'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본의 수출 심사 강화 조치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일본 기업이 반도체 제작에 쓰이는 플루오드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를 한국에 수출하려면, 경제산업성에 신청하고 90일 정도가 걸리는 심사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가 안나오면 수출할 수 없습니다. 마침 오늘은 21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의 고지와 선거운동이 시작된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