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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경태 성추행 혐의 피소…장경태 “허위 무고” / 국민의힘 당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윤리위 제소에도 직 유지

다음   네이버   민주당 장경태 성추행 혐의 피소…장경태 “허위 무고”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한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장 의원은 "허위, 무고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을 상대로 한 성추행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지난 25일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사건은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습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당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윤리위 제소에도 직 유지   국민의힘 당 대변인이자 지역 당협위원장이 같은 당 소속 지역 구의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구의원은 당 윤리위에 제소했지만 국민의힘은...

"김예지, 장애인인 걸 천운으로 알아야" 유튜버, 국민의힘 입당 "장애 비하? 잠잠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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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이 출연해 '장애 비하' 논란이 불거졌던 유튜브 방송 진행자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버 '감동란' 김소은 씨는 지난 1일 "입당, 가입됐다고 문자 왔다"며 유튜브 시청자들을 향해 "여러분이 당원 가입을 해 주셔야 3개월 뒤에 투표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박 대변인과 함께한 방송과 관련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 모욕 등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장애인 어쩌고 하면서 국민의힘 전체가 공격을 받았는데, 지금 또 잠잠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뭐... 국민의힘에 대한.. 장애인 표가 날라가는 소리가 들릴법한 보도네요..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이 출연해서 논란이 된 유튜브 채널 진행자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합니다.. 이로서 국민의힘은 장애인으로 불리우는 이들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알게 되고.. 굳어진듯 싶죠.  다른 이들은 몰라도.. 최소한 장애인들의 표는 더이상 국민의힘에게는 가지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자신들을 비하하는 이들이 모여있는 정당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좌파나.. 민주당.. 정의당이 미워도.. 대놓고 비하하는 정당에게 표를 줄까 싶으니까요.. 더욱이 장...

李대통령 "종교재단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日에선 해산명령"(종합)

다음 네이버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겨냥한 듯…"방치하면 헌정질서 파괴" "혐오·가짜뉴스 너무 심해…全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해야" "입법로비 규제할 제도 필요…공무원 접촉하면 신고하도록 해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정교분리는 정말 중요한 원칙인데 이를 어기고 종교재단이 조직적·체계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사례가 있다"며 "이는 헌법위반 행위이자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방치할 경우 헌정질서가 파괴될 뿐 아니라 종교 전쟁과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례에 대해) 종교재단 해산 명령을 했다는 것 같더라"며 "이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번 발언은 통일교가 윤석열 정부와 '정교유착'을 꾀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이 수사 중인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김남준...

윤 정부, 국유재산 마구잡이로 팔았다‥헐값 매각 전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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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유재산 매각을 전면 중단시켰는데요. 국유 재산이 헐값에 팔리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MBC가 윤석열 정부 당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된 1,700여 개의 부지를 확인해 봤는데, 이 중 3분의 1은 감정가의 70% 미만에 낙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해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2년 8월, 윤석열 정부는 나라가 갖고 있는 땅과 건물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추경호/당시 기획재정부 장관 (2022년 8월)]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향후 5년간 총 16조 원 플러스 알파 규모로 매각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노후 관사나 유휴지를 민간에 팔아 재정에 보태겠다는 겁니다. MBC가 202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매각된 유휴부지 4만 8천 건 목록을 전부 분석했습니다. 이 중 경쟁 입찰 방식으로...

"어? 모르는 돈 100만원 입금됐네"···절대 돌려주지 마세요,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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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SNS 캡처, 연합뉴스 [서울경제] 보이스피싱 대응 제도를 악용한 이른바 ‘통장 묶기’ 사기가 급증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최근 지급정지 제도 악용 건수가 급증한 가운데, 모르는 사람에게서 들어온 돈 한 번으로 계좌 전체가 멈춰 서는 사례가 잇따라 우려를 낳고 있다. ◇ '통장 묶기' 건수 매년 급증···“선의 베풀다 발목 잡힌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급정지된 계좌는 2023년 2만7652건, 2024년 3만2409건으로 매년 큰 폭 증가하고 있다. 원래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지만, 악용하려는 사기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수법은 일명 ‘통장 묶기’로 불린다. 피의자는 일부러 피해자 계좌로 돈을 보낸 뒤 은행에 “보이스피싱을 당해 속아서 송금했다”고 허위 신고한다. 그러면 은행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즉시 지급정지를 걸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해당 통장뿐 아니라 피해자 명의의 모든 계좌의 비대면 거래가 한꺼번에 중단된다. 이때 피의자는 “신고 취소해줄 테니 돈을 보내라”며 합의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