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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사태' 서구주민 "재난지역 선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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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주민대책위 16일 집회 개최 주최측 추산 5000여명 참석 "정부 컨트롤타워 구축하라" 인천서구 수돗물피해 주민대책위원회가 16일 서구 검단 완정사거리 공원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주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서구주민들이 붉은 수돗물 사태 18일째를 맞아 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고 나섰다. 검단총연합회 등 서구 주민단체·시민단체 3곳으로 구성된 인천서구 수돗물피해 주민대책위원회(준)는 16일 서구 검단 완정사거리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집회에는 5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적수사태 발생 18일째인 오늘까지도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인천시의 대책이나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직도 수질이 적합하다고 안내하며 주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장 시급한 생수 지원 역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다”며 “인천시가 생수 지원을 확대한다고 했지만 주민들은 생수를 어디서 받는지도 모른다. 생수가 ...

매립지 포화 앞당겨지는데..쓰레기 묻을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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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규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요? 재활용이 불가능해 처리 비용과 환경 오염이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쓰레기 매립지 상황이 어렵기 때문이라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천에 있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입니다. 쓰레기를 가득 실은 차들이 연신 들어옵니다. 구덩이에 쓰레기를 쏟아붓고 다져넣습니다. 하루에 이곳에 매립되는 쓰레기양만 덤프트럭으로 800대에 이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기물입니다. 설계 때 예상한 만 2천 톤보다 매일 천 톤씩 더 많이 처리합니다. [강대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관리처장 : "작년에 폐비닐대란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폐비닐을 처리할 데가 없으니까 그런 게 아마 종량제 봉투에 포함돼서 지금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예상을 웃도는 쓰레기 양에 매립지 포화 시점도 예상보다 반 년 이상 빨라지게 됐습니다. 지금 추세로는 5년 7개월 뒤면 더는 쓰레기를 받지 못합니다. 그 뒤가 문제입니다. 새로운 매립지가 필요한데, 침출수 관리 시설 설치 등에 7년가량이 걸립니다. 그런데 아직 장소도 찾지 못했습니다. 애초 환경부와 수도권 세 광역단체는 현 매립지 인근에 매립지를 더 만들기로 했었지만, 무산됐습니다. 인천시는 1992년부터 수도권 쓰레기를 받아 처리해 온 터라 더는 매립지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천시 관계자/음성변조 : "대체매립지를 찾는다고 해놓고 계속 끌면서 연장하는 그러한 행태에 대해서는 인천시는 용납 못 하겠다는 겁니다."] 서둘러 다른 장소를 찾아야 하지만 논의는 더딥니다.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관계자는 환경부와 세 광역단체가 매립지를 정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면서도, 지금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이라도 서두르지 않으면 5년 뒤, 수도권은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로 뒤덮일 ...

불법 골재, 신축공사 현장으로..안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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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9052158243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0811 [앵커] 내가 사는 아파트의 콘크리트가 이상이 없는지 생각해보셨는지요. 콘크리트는 모래와 자갈 같은 골재로 만듭니다. 밀착카메라가 최근 한 달 동안 수도권 일대의 불법 골재가 유통되는 실태를 추적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나 도로 신축공사 현장 곳곳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덤프트럭이 도로 위를 달립니다. 화물 적재함에는 골재가 가득 실려있습니다. 불법 골재업체에서 나온 덤프트럭을 저희가 뒤쫓고 있는데요. 20분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계속 쫓아가보겠습니다. 덤프트럭 목적지는 인근 공사장입니다. 불법 골재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생산자와 사용자 모두 처벌받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 불법이나 탈법으로 생산되는 골재들이 많고. 저품질의 골재가 유통되면 건설 품질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업체들은 전국에 우후죽순 영업중입니다. 신도시 개발 등 공사 수요가 많은 인천지역 골재 생산업체 24곳 중 6곳은 미신고 무등록 업체들입니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 : 자연녹지 지역인데 거기가. 그쪽에 4군데가 지금 무등록이고요. 무신고로 돼 있고. 영업을 하면 안 되는 상태예요 지금. ] 지난해 허가가 나지 않자 지자체를 상대로 행정소송 중인데 골재는 계속 만들어 팔고 있는 것입니다. 정상 업체는 정기적으로 품질 감독을 받지만 불법이다보니 이런 과정이 없는 것입니다. [불법 골재업체 : 저희 입장에서는 시설도 이렇게 돼 있고. 우리가 이걸 다 들여서 산 건데. 자체적으로는 (품질)검사를 계속하고 있고 분기 별로.] 건설공사의 기초재료인 골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