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 의혹 발끈하더니…한덕수 부인 "사주·관상 공부했다" 육성 공개
다음 네이버 [앵커] 한덕수 예비후보는 배우자에 대한 무속 의혹이 제기되자 '거짓말이다', '연초에 보는 운세 수준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3년 전 JTBC 기자와 만났던 한 후보의 배우자는 명리학과 주역, 관상, 손금과 관련된 얘기를 쏟아냈습니다. 주요 대선주자 발언 확인 차원에서 육성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이윤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토론이 진행된 약 1시간 45분 내내 침착했던 한덕수 후보는 유독 한 질문에 언성을 높였습니다. [한덕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어제) : 저희 집사람의 동양의 그런 것에 대한 건 우리 언론에 나오고 여러 군데 연초에 보는 '오늘의 운세'와 '토정비결' 수준이다, 라는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지난해 12월,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한 박지원 의원에 대해선 고발을 언급했습니다. [한덕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어제) : 새빨간 거짓말을 그렇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말씀을 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