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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의혹 발끈하더니…한덕수 부인 "사주·관상 공부했다" 육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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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한덕수 예비후보는 배우자에 대한 무속 의혹이 제기되자 '거짓말이다', '연초에 보는 운세 수준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3년 전 JTBC 기자와 만났던 한 후보의 배우자는 명리학과 주역, 관상, 손금과 관련된 얘기를 쏟아냈습니다. 주요 대선주자 발언 확인 차원에서 육성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이윤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토론이 진행된 약 1시간 45분 내내 침착했던 한덕수 후보는 유독 한 질문에 언성을 높였습니다. [한덕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어제) : 저희 집사람의 동양의 그런 것에 대한 건 우리 언론에 나오고 여러 군데 연초에 보는 '오늘의 운세'와 '토정비결' 수준이다, 라는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지난해 12월,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한 박지원 의원에 대해선 고발을 언급했습니다. [한덕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어제) : 새빨간 거짓말을 그렇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말씀을 하실 수 있다....

"단일화 안 할거면 후보 관둬라"···국힘, 내분으로 11일 후보등록 시한 넘기나

다음 네이버 ■김문수 유세 일정 중단···사상 초유 '당 지도부·후보' 충돌 권영세, 경선때 약속 상기 '압박' 오늘 단일화 찬반조사까지 예고 윤희숙, 金사퇴 처음 공식 언급 金, 25일까지 '지연작전' 가능성 韓, 11일까지 단일화 결론 못내면 성사돼도 '기호 2번'은 물건너가 [서울경제] 국민의힘이 6일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당과 파열음을 내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이제 와서 신의를 무너트린다면 당원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단일화 시한을 이달 11일까지로 재차 못 박았다. 급기야 김 후보 사퇴 가능성까지 거론한 국민의힘은 7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압박했지만 김 후보는 “당에서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대구·경북(TK)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대선이 28일 남은 상황에서 김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 당내 충돌이 확산될 조짐이다. 권영세...

한덕수 전 총리 "말실수"라지만…30초 만에 또 "광주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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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덕수 전 총리, 기자회견 과정에 30초 간격 2차례 "광주사태" 발언 한덕수 전 총리 측 "평소 5·18 민주화운동으로 표현, 말실수"라고 해명 17분 넘도록 '민주화운동' 표현 없어…민주 "5·18 입에 올릴 자격 없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주 대선 출마 선언 직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광주 시민들이 진입을 막았습니다. "한덕수는! 물러가라!" 한 전 총리는 물러서지 않고 "나도 호남사람"이라고 외쳤지만, [한덕수/전 국무총리(지난 2일)] "여러분! 여러분! 조용히 해주세요! 저도 호남사람입니다! 저도 호남사람입니다!" 광주 시민들 역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20여분 만에 발길을 돌린 한 전 총리는 다음날 광주에 또 가겠다고 했습니다. [한덕수/전 국무총리(지난 3일)] "저는 뭐 앞으로 계속 갈 겁니다." 그리고 광주의 아픔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광주사태'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한덕수/전 국무총리(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