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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중 고객 치킨 빼먹는 '新밥도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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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고객 주문 치킨·탕수육·피자 등 먹고 보란 듯 인증 직접 고용 직원 아니라 음식점 책임 묻기도 어려워 약 15조원 규모 배달음식 시장에서 배달대행은 필수 훔친 음식을 인증하는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나는 배달할 때 (고객음식을) 빼먹기보다 '보온통' 하나 들고 한두개씩 담는다. 퇴근하고 집에서 맥주랑 먹는데 꿀맛이다."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 A씨가 자신이 배달한 고객의 음식 일부를 빼내 보온통에 담아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최근 외식 산업이 O2O(Online to offline) 배달앱의 편의성을 등에 업고 새롭게 도약했지만, 함께 급성장한 배달대행 종업원들의 '고객음식 빼먹기', '무전취식 팁 공유' 등 기행 때문에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논란은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이하 배달대행)들의 '훔친 고객음식 인증'에서부터 비롯됐다. 외식업 점주들에게 필수인력이 되어버린 배달대행들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훔쳐...

7시간 갇힌 에어부산 승객들.."물도 밥도 안 줬다"

https://news.v.daum.net/v/201811252042037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1685 <앵커> 오늘(25일) 부산·경남 쪽에 안개가 많이 껴서 부산 가던 비행기들이 대신 인천공항에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 항공사 승객 180명이 기본적인 물도 음식도 없이 7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응급환자까지 나왔는데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기 안에 오랜 시간 갇혀 지친 승객들이 승무원에게 항의합니다. [지금 몇 시간째야! 제일 급한 게 숨을 쉬는 거예요. 그것 하나만 하게 해주세요.] 여성 승객이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어가자 공항에서 구급대원까지 출동했습니다. 캄보디아를 출발해 오늘 오전 7시쯤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BX722편 항공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는데 승객 180여 명이 항공기에서 내리지 못하고 7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물과 음식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고 승객들은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갑/탑승객 :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심지어 물 한 모금, 식사 한 그릇도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4년 전 위암 수술을 한 57살 김선식 씨는 탈진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김선식/탑승객 : 오후 2시가 넘도록 밥을 안 주니까 탈진이 돼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된 거죠. 항공사에서 도와준 건 없었어요.] 오늘 안개 때문에 이렇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에어부산 항공기가 9대나 됐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안개가 걷히면 김해공항으로 다시 출발하려고 기다렸는데 기상이 좋아지지 않아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3시간...

남은 회 데쳐서 '재사용'.."문제 없다"는 유명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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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81220450838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66345 <앵커> 수도권에 여러 체인점이 있는 한 해산물 뷔페 회사가 음식이 남으면 주방으로 가져갔다가 재활용을 해서 손님한테 내놓고 있습니다. 초밥이나 회로 나온 걸 다져서 김밥으로 만들고, 대게를 다시 얼렸다가 녹여서 내놓는 식 입니다.  먼저 정다은 기자의 기동취재 보고 오시죠. <기자> 미국에서 시작된 해산물 뷔페 '토다이'의 경기도 평촌점 입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난 뒤, 진열됐던 초밥이 다시 주방으로 돌아갑니다. [토다이 직원 : 이거 셰프님이 걷어 가라고 하셔서.] 초밥 위에 있던 찐새우를 하나씩 걷더니, 꼬리를 떼고 한 곳에 모읍니다. 다른 초밥에서도 마찬가지로 회를 걷어 접시에 놓습니다. 이렇게 모은 회를 끓는 물에 데친 뒤 양념을 넣고 다집니다. [토다이 직원 : (다네(회) 다져요?) 간해서 롤에다가 넣어야 돼. (어디다 넣어요?) 롤, 롤이랑 유부에다 넣어 .] 다져진 회는 유부초밥 위에 올리거나 롤 안에 넣습니다 . [토다이 조리사 : 유부초밥이 애들이 많이 먹거든요. 런치 때 썼으면 디너 때 사용되고, 디너 때 남은 건 이제 다음 날 런치에 (쓰는 거죠.)] 조리사들의 단체 채팅방에는 주방장이 작성한 구체적인 재사용 예시까지 올라 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꽁꽁 언 대게 뭉치를 꺼내 싱크대에 쏟아 넣고 물을 틀어 녹입니다. [조리사 : 음식이 원래 재냉동이 안 되잖아요. 아까우니까 녹인 거를 다시 묶어서 냉동고에 넣고 다시 꺼내서 쓰는 거예요. 그 다음 주에.] 팔다 남은 대게를 얼려뒀다가 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