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0% 지급, 2차 소비쿠폰 어떻게 쓰나? 종합 Q&A
다음 네이버 정부가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 [더팩트|오승혁 기자]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전 국민이 아닌, 소득·재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가 1인당 10만원을 받게 된다. 지급 수단은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분은 환수된다. 정부 발표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2차 소비쿠폰, 누구에게 지급되나? A. 국민 90%가 대상이다. 다만 상위 10% 약 506만명은 제외된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재산세 과세표준, 금융소득 등을 기준으로 제외 대상을 선별했다. 정부는 우선 고액 자산 보유 가구를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했다. 시세 40억원대 아파트를 보유한 가구 수준인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원(공시가격 약 26억7000만원) 초과하는 가구와 금융소득(이자·배당 등)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