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되는' 외상센터?.."이국종에 줄 병실은 없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국종 아주대 병원 권역 외상 센터장과 병원 수뇌부의 갈등, 속보를 이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병원 내부의 갈등이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병실 문제'로 살펴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외상 센터는 치료의 촌각을 다투는 중증 응급 환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병원 측이 병실이 뻔히 남아 있는데도 외상 센터에 병상을 더 내 줄 수 없다고 하는, 그래서 응급 환자를 받지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남상호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외상센터의 트라우마베이, 즉 외상소생실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다른 병원에서 70대 외상 환자가 옮겨져오고, 얼마 안돼 이번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20대 환자가 도착합니다. 동시에 두 곳에서 응급처치가 진행됩니다. 응급처치가 끝난 환자들은 외상센터 내 입원실로 옮겨집니다. 이곳에 있는 100개의 병상 이 꽉 찼을 때에는 약 1천개의 병상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