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했어‥尹 징징대지 마", '구치소 선배'의 분노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서울구치소를 '생지옥'이라 표현하며 미국 등에 도움을 요청한 데 대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황당한 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6월 말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돼 있다가 보석으로 출감한 송 대표는 "별건수사와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 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일반 수용자들은 4명이 한 방에서 더위를 견디는데 윤석열은 특혜를 받고 있다"며 "나는 가장 춥고 가장 더운 3층에서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11개월을 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성경책을 읽는 것 외에는 어떤 지적 활동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신문도 3가지 볼 수 있고, TV도 나오고, 책은 얼마든지 반입해서 읽을 수 있어 자신은 300권 넘게 읽은 것 같다"며 의지의 문제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또, 신평 변호사가 미국의 개입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어이가 없다'면서 '내란수괴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