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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했어‥尹 징징대지 마", '구치소 선배'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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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서울구치소를 '생지옥'이라 표현하며 미국 등에 도움을 요청한 데 대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황당한 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6월 말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돼 있다가 보석으로 출감한 송 대표는 "별건수사와 공소권 남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오게 만든 자가 몇 개월 구속을 못 참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일반 수용자들은 4명이 한 방에서 더위를 견디는데 윤석열은 특혜를 받고 있다"며 "나는 가장 춥고 가장 더운 3층에서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11개월을 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성경책을 읽는 것 외에는 어떤 지적 활동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신문도 3가지 볼 수 있고, TV도 나오고, 책은 얼마든지 반입해서 읽을 수 있어 자신은 300권 넘게 읽은 것 같다"며 의지의 문제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또, 신평 변호사가 미국의 개입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어이가 없다'면서 '내란수괴에게는...

전공의 수련 복귀 선언에도 '특혜 논란' 여전

다음 네이버 매주 수련협의체 회의서 복귀방안 논의키로 수련 연속성 보장·PA간호사와 역할 분담 문제도 환자단체 "국민생명 볼모로 한 집단행동 사과해야" 사직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들이 수련 현장에 돌아오더라도 대형 병원의 의료시스템이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특혜성 조치가 또다시 반복되면서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공의 복귀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음 달 의과대학 학생들의 복귀가 구체화된 데 이어 9월엔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와 수련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경우 지난해 2월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면서 발생한 의료 공백도 차례로 메꿔지게 된다. 정부와 의료계는 지난 25일 전공의들의 복귀 방안을 논의할 전공의 '수련협의체'를 가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