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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찌라시'에 발칵 뒤집힌 금융권(세컨더리 보이콧 관련)

https://news.v.daum.net/v/201810301723195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430921 "국내 은행에 세컨더리 보이콧" 뜬소문 파악..돌발악재는 경계 [서울경제] 30일 오전 출처 불명의 ‘지라시(증권가 정보지)’에 금융권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라시에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달 6일 중간선거 직전에 국내 은행 1곳에 대해 북한송금 연루 건으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시행을 발표할 예정이고 이 사실을 미리 파악한 외국인 투자가들이 국내 주식을 매도해 최근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실이라면 은행이 파산할 수도 있는 메가톤급 파장을 몰고올 사안이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최근 증시 폭락으로 금융위원회가 이틀 연속 긴급 점검회의를 열 정도로 민감한 상황에서 자칫 시장 불안을 더 키우는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지라시 내용을 받아 보고 우리도 놀랐다”며 “(미국의) 제재가 실행되려면 국내 은행에 대한 사실 조사와 소명 등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계좌를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이 돼야 하는데 아직 그런 절차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미 재무부가 국내 7개 은행에 직접 전화를 걸어 대북사업에 대해 문의한 만큼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최근 북한 비핵화를 놓고 한미 간 이견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돌발악재로 비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당국이 공식 입장표명을 극도로 꺼리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증시 폭락에 따른 암울한 현재 상황이 북핵 해법을 둘러싼 한미 간 갈등 분위기와 결부돼 최악의 루머가 양산됐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

"한국에 세컨더리 보이콧"?..미 재무부 "사실 아니다" 확인

https://news.v.daum.net/v/201810312011049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94955 [앵커] 미국이 대북 제재 위반을 이유로 해서 국내 은행에 대해서 세컨더리 보이콧을 추진한다… 이것이 어제(30일) 오전부터 급속히 퍼진 이른바 '지라시'의 내용입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미국이 북한처럼 자신들이 정한 제재 국가와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은행 등에 대해서도 같이 제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지나치게 속도를 낸다는 이유로 우리 기업을 제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JTBC < 팩트체크 > 팀이 미국 재무부에 직접 문의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들어서 한·미간의 엇박자를 의도적으로 부각하거나, 미국이 우리에게 불만을 드러낸다는 식의 과도한 보도, 한 발 더 나아가서 가짜뉴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째 온라인에서 대량 유포된 속칭 지라시로 불리는 정보지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국내 은행중 한곳에 대해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를 조만간 결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이 되면, 국내외에서 영업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같은 소문은 온종일 인터넷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코스피가 상승했음에도 은행주들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적인 답변을 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고,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사실무근의 가짜뉴스"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도 미국이 제재를 가하려면 사전 연락을 하는데, 우리 정부 쪽에 공식 전달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라시에는 지난 12일 미국 재무부가 국내 은행들에 관련 입장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