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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한미훈련 종료시 협상재개 희망..발사도 중단'"

다음 네이버 "김정은, 터무니 없고 돈 많이 드는 훈련 불평..미사일 시험도 사과" 트윗으로 친서 내용 소개.."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김정은 만나길 고대"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시험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은 친서에서 한미 연합 훈련이 끝나는 대로 만나고 싶고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고 친서 내용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를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긴 친서였다. 그중 많은 부분은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드는 훈련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었다"며 전했다. 이어 "그것(친서)은 또한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작은 사과였다"며 김 위원장이 훈련이 종료될 때 시험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김정은을 보기를 원한다"며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희망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 없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나라 중 하나로 이끌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비핵화 시 더 밝은 미래'의 청사진을 재확인했다. hanksong@yna.co.kr 김정은이 미국 트럼프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미 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발사도 끝낸다 밝혔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 계속 쏘겠다는 말이네요.. 이걸 듣고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을 다시 보길 원한다 밝혔습니다. 그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묵인하겠다 밝힌 것 맞겠죠.. 거참...

한국서 돈 벌며 자국선 혐한 방송..일 DHC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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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이번에는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인 DHC 이야기입니다. 자회사로 방송국을 두고 있는데, 여기서 내보내는 것이 화장이나 미용 관련이 아니라 주로 정치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대놓고 한국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제품을 많이 팔고 있는 회사인데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이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DHC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합니다. [A패널 :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 역사왜곡 발언도 서슴지 않습니다. [B패널 :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는 예술성이 없다며 이런 막말도 했습니다. [B패널 : 그럼 제가 현대아트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 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DHC텔레비전'은 중간 중간 자사 화장품 광고도 내보냅니다.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과거 재일동포를 비하하거나 극우 정당을 지원했다는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DHC는 2000년대 초 한국에 진출해 화장품과 건강보조제 등을 팔고 있습니다. DHC 측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DHC 관계자 : (방송국 프로그램 관련 질문을 드렸는데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여러 차례 해명을 요구했지만, [DHC 관계자 : 보내주신 메일 건에 대해 다시 연락을 주셔도 똑같은 답변밖에 못 드릴 것 같아요.]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화면출처 : 일본 DHC텔레비전) 보도에 나온 방송은 유튜브 방송으로 DHCテレビ 채널입니다. 사실 DHC의 혐한은 좀 오래된 것 같더군요.. 원래부터 혐한기업이라

불매 운동에 신뢰 추락까지..샤프·소니 등 日전자기업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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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샤프 공청기, 미세먼지 제거 표시 성능 충족 실패 유해가스 제거 능력 등도 CA 인증 기준에 미달 소니는 소비자 환불 요구에 30% 수수료 떼다 벌금 환불 규정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경고 받기도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국내 시장에서 불매 운동 확대에 시름하고 있는 일본 전자 기업이 소비자 신뢰 추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샤프(SHARP)는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기준치에 한참 못 미치는 공기청정기로 낙제점을 받았다. 소니(SONY)는 지난달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떼다 덜미를 잡혀 500배의 벌금을 물었다. 업계에서는 불매 운동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타격을 받은 일본 가전 기업이 소비자 신뢰마저 잃으면서 국내 시장에서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CA 인증기준 미달한 샤프 공기청정기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일 국내외 제조사가 판매 중인 가정용·차량용 공기청정기 35개 제품에 대해 진행한 종합 성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위닉스(044340), 웅진코웨이(021240)부터 블루에어와 샤오미, IQ AIR(아이큐 에어) 등 제품이 조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일본 샤프가 판매한 공기청정기(모델명:KC-J60K-W)는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최하위권을 맴돌며 낙제점을 받았다. 우선 샤프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43.1㎡에 불과해 표시 성능(50.0㎡)을 충족하는 데 실패했다. 심지어 샤프 공기청정기는 유해가스 제거 능력이 54%에 불과해 CA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CA 인증은 한국공기청정기협회(KACA)가 소비자에게 실내 공기청정기 신뢰 척도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제품 성능을 협회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라 심사한 후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만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 평가 항목 중 유해가스 제거 능력은 70% 이상을 만족해야 CA 인증을 받을 수 있지만 샤프 공기청정기는 54% 수준에 그쳤다. 조사대상 가정용 공기청정기

나흘만에 또.."北, 함흥서 동해로 미상발사체 2발 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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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올해들어 7번째..한미 연합연습 겨냥 무력시위 추정 북한이 지난 8월6일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연합뉴스 자료사진]북한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화염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2019.8.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북한이 10일 새벽 또 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이후 나흘 만으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오늘 새벽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며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이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탄종 등을 정밀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과거 함흥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이나 300㎜ 방사포(다연장로켓)를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 북한은 함흥 인근에 상당 규모의 미사일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7월에는 북한이 이 공장을 확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미국 상업위성 등에 포착된 바 있다. 북한이 미사일이나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건 올해들어 7번째다. 북한은 지난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 직후 핵무력 완성을 주장한 이후 약 1년 5개월 동안 무기훈련 등을 대외에 노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5월 4일과 9일 잇달아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IOC '방사능' 후쿠시마 야구장 변경 없다..식자재는 미정

다음 네이버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방사능 피폭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후쿠시마 야구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IOC는 도쿄올림픽의 여러 현안과 관련해 SBS가 보낸 질문에 대해 마크 애덤스 대변인 명의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방사능 피폭 논란을 빚고 있는 후쿠시마의 아즈마 야구장을 다른 곳으로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남자 야구와 여자 소프트볼이 벌어지는 이 경기장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67km밖에 떨어지지 않아 방사능 피폭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IOC는 방사선량이 다른 나라의 주요 도시와 비슷하다며 경기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 다. 일본 정부가 공언한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국제 영양학자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도쿄 조직위와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능 우려가 쏟아지면서 우리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단장회의에서 제 3국의 전문 기관에 방사능 수치 측정을 의뢰하자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IOC는 또 한일간에 첨예한 갈등으로 떠오른 도쿄올림픽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 경로를 보면 시마네현 오키제도 북쪽에 작은 점이 표시돼 있습니다. 이 일대에 독도 외에는 다른 섬이 없기 때문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명백히 드러낸 것입니다. 이 문제가 한일간에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자 IOC가 해결에 나설 뜻을 보였습니다. IOC는 SBS에 보낸 답변을 통해 "일본 측이 독도가 자신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콜마 회장때문에 관심이 많아진 유튜브 영상..(리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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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차단당했네요..;; 그러면서 댓글중에는 반박하는 사람 없다고 주장하는 댓글만...(제 댓글은 그냥 놔뒀습니다..) 관련링크 :  "강제징용 배상 끝났다" 盧 정부가 결론?..사실은(참여정부의 민관공동위원회) 한일청구권협정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식민지배 배상을 청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샌프란시스코 조약 제4조에 근거하여 한일양국간 재정적․민사적 채권․채무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음   ㅇ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일본정부․軍 등 국가권력이 관여한 반인도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청구권협정에 의하여 해결된 것으로 볼 수 없고, 일본정부의 법적 책임이 남아있음    - 사할린동포, 원폭피해자 문제도 한일청구권협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 위에 6:44 에서 보여주는 품목은 한국에서 생산할 수 있는 품목중 일본에 기초자재를 수입하는 품목.. 기업들의 생산에 지장을 줄 뿐 일반 국민들에겐 영향이 없는 품목들임.. (다른 곳에서 수입하면 되니.. 그리고 해당 기업들도 수입다변화 및 일부는 국산화를 통해 대처중) 관련뉴스 :  트럼프 "한일 갈등 개입 하겠다" 발언 후 존 볼턴 '韓·日 연쇄 방문' 뭐..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게 낫겠죠.. 위의 답변은 한일 청구권 협정은 모두 끝났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과 (2:20) 일본 수입 의존도 높은 품목에 대해 일본을 의존하지 않고서는 만들수가 없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과(6:44) 트럼프도 중재를 해 줄 생각이 없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입니다.(7:31) 댓글을 차단하고 마치 반박이 없는 것처럼.. 그리고 근거없는 주장에 대해선 그대로 놔둬서 마치 생각없는 사람들만 몰려와 댓글을 써 놓은 것처럼 조성해 놨네요.. 사실 이런 유튜브 채널의 댓글관리는 여러군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여지는 댓글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죠... 오마이뉴스에서도 관련보도를 했네요.. 관련링크 :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소시지 제품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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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육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선농생활(경기도 이천시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복합조미식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씨알윈너’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8월 1일인 ‘뽀득이 소시지’, ‘꼬마윈너’, 2019년 8월 1일과 2019년 8월 2일인 ‘씨알윈너’ 제품입니다. □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유통기한이 경과한 복합조미식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소시지를 제조.. 유통한 업체의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제조회사는 주식회사 선농생활입니다. 소시지 종류는 3가지네요.. 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썼는지.....;;; 해당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은 구입처에서 반품 혹은 교환을 받으면 될 것입니다.

日정부는 '수출규제'..日기업은 '수출방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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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중국서 생산하고, 한국공장 증산 검토.."예상보다 큰 소란, 日정부 관계자 오산 인정" 보도도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실시한지 한 달 만에 반도체 핵심소재 한 품목에 대한 수출허가를 낸 가운데 정작 일본 기업들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구책 마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생산업체인 모리타화학은 올해 안에 중국 합작 공장에서 고순도 불화수소의 생산을 시작해 삼성전자의 중국 공장이나 중국 반도체 회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청이 있을 시 한국에도 직접 출하할 것으로 보도됐다. 니혼게이자이는 "불화수소와 레지스트를 일본 외 지역에서 생산해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 규제조치 대상에서 예외"라며 "단지 생산설비나 원료를 일본에서 (만들어서) 한국이나 중국 등으로 수출할 때 심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불화수소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가리지 않고 반도체 공정 전반에 폭넓게 쓰이는 필수 소재다. 반도체 기판을 회로 설계대로 깎아내는데 쓰이는데 불화수소의 순도는 기판을 정밀하게 깎아낼 수 있느냐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은 전세계 고순도 불화수소의 70%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리타화학은 2년 전부터 중국에서의 생산을 검토했으나 이번 보도에 따르면 중간재료의 불화수소뿐 아니라 고순도 제품까지 중국에서 일관 생산하는 등 공급의 수단을 늘릴 예정이다. 모리타화학의 야스오 사장은 "앞으로도 한일 간 비슷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일본 대신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모리타화학은 7월 말 이후 수출은 멈춘 상태이며 모리타화학 관계자는 "서류를 정비해도 심사가 어려워 수출 시기 전망도 서지 않는다"며 "우리는 '도마 위 잉어(본인의 의지로 아무것도 할 수 

韓연구진, 日 포토레지스트 없이 반도체 패턴 만드는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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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거품 구조를 이용해 반도체 패턴형성..웨어러블 장치, 플렉서블 반도체에도 활용 가능 [서울신문] 국내 연구진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글보글’ 거품 구조를 이용해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연구진은 거품 구조를 제어함으로써 반도체나 유연액정 등에 사용되는 기판에 미세한 나노패턴을 쉽고 저렴하게 새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실렸다. 반도체 집적회로를 만들 때 실리콘칩 표면에 만들고자 하는 패턴을 가진 수지를 고정한 뒤 화학처리나 확산처리를 하는 리소그래피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자빔이나 포토 리소그래피 방법을 사용한다. 일본이 포토 레지스트를 수출규제 품목으로 정한 것도 포토 리소그래피 공정의 핵심소재이기 때문에 반도체 선진국인 한국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현재 반도체 패터닝 작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전자빔 리소그래피나 포토 리소그래피 기술은 원하는 패턴을 정확한 위치에 그려낼 수 있지만 공정이 오래걸리고 고가의 장비 사용 때문에 생산 단가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액체를 이용한 패터닝 기술이 연구되고 있지만 많은 변수가 작용하는 액체 제어가 쉽지 않아 아직까지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연구팀은  자연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품 구조에 착안해 기판에 필요한 물질을 섞은 액체를 미세유체장치로 자연 증발시켜 규칙적으로 연결된 2차원 패턴을 손쉽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거품은 공기방울 간 압력 차 때문에 큰 거품이 작은 거품을 흡수해버리는 오스트발트 라이프닝 현상이 나타나 제어가 쉽지 않다. 연구팀은 미세유체장치를 이용해 오스트발트 라이프닝 현상을 제어하는데 성공 한 것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UNIST 기계항공및원자력공학부 김태성 교수(오른쪽)과 배주열 연구원UNIST 제공 김태성 UNIST 교

대장균군·대장균 기준 초과 9개 제품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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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목장형 유가공업체가 제조한 치즈, 우유, 발효유 등 총 1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대장균군·대장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목장형 유가공업체: 목장에서 자신이 직접 생산한 원유를 원료로 치즈, 우유, 발효유 등을 제조하는 소규모 유가공업체   ○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우리국민 누구나 즐겨먹는 우유, 치즈, 발효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목장형 유가공업체 총 99곳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 수거·검사는 목장형 유가공업체가 생산한 ▲발효유류(85건) ▲자연치즈(47건) ▲우유(10건) ▲산양유(4건) 등 총 146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  점검결과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며,   - 수거·검사 결과 ▲발효유류(7건) ▲자연치즈(2건) 등 9개 제품이  대장균군·대장균* 기준·규격에 부적합했으나,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대장균군‧대장균은 식품 생산, 유통 환경 전반에 대한 위생수준을 나타내는 위생지표균으로 병원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님  ○ 참고로  부적합 제품을 생산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 있거나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식약처가 목장형 유가공업체가 생산한 제품중

'신도 성폭행' 이재록 만민교회 목사 징역 16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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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신도 9명 장기간 성폭행..1심 15년→2심서 1년 늘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교회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76)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목사는 신도 13만명이 있는 교회에서 절대적 권위를 행사하는 '당회장'인 자신의 지위와 권력, 신앙심을 이용해 여성신도들을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고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 목사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한 신도는 10여명으로, 이 중 6명이 이 목사를 고소했다. 피해자들은 2010~2014년 성폭행이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항소심에서 파악된 피해자는 총 9명이다. 1심은 "종교의 권위에 대한 절대적 믿음으로 반항하거나 거부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의 처지를 악용해 장기간 상습적으로 추행·간음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1심은 공소사실에 기재된 특정날짜 '오후경' 이 목사의 강제추행과 관련, '오전경'에 범행이 있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이 부분을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2심에서 공소사실에 기재된 시간대를 '오후경'이 아닌 날짜로 특정해 변경했고, 재판부도 피해자 진술을 근거로 1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이 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6년으로 형량을 1년 높였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smith@news1.kr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징역 16년입니다. 이재록 목사는 신도 10여명을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로 이중 6명의 피해자가 이 목사를 고소했고 이후 파악된 피해자는 총 9명으로 알려졌습니다. 1심에선 15년으로 판결하였

[전문]"최기영 반도체 석학, 조국 공정·정의" 靑 개각 발탁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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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the300]8월9일 인사발표 "여성·지역 등 안배, 文정부 2기내각 사실상 완성" (왼쪽 위부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박삼득 국가보훈처 처장 후보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이수혁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내정자,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내정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내정자/사진= 청와대 제공, 한지연 머니투데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법무부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해 장관급 8명을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주미대사엔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내정됐다. 또 차관급인 국립외교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교수를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로써 장관급과 차관급, 특명전권대사를 포함해 모두 11명의 신임인사를 단행했다. 그중 장관급 인사들은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가 보내지는대로 후보자로써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다음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각 후보자별 발탁 배경 브리핑 전문. [8.9(금) 장관급 및 특명전권대사 인사 발표 관련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8명,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최기영 장관 후보자는  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서 반도체 분야 세계적인 석학 입니다. 우리나라가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으며, 현재도 AI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연구·산업 발전의 산증인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국가 연구개발 혁신을 주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경쟁

구 노량진시장 상가 모두 철거..강제집행 2년만에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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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오전 6시10분부터 약 2시간 집행 "잔여 10개 점포 모두 집행 완료" 집행관 70여명·상인 30여명 대치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9차 명도집행이 시행된 지난달 30일 오후 구 시장 상인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07.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맞서고 있는 구 수산시장 잔류 상인들에 대한 법원의 10차 강제 명도집행이 9일 진행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강제집행은 오전 6시10분께 시작돼 8시15분께 마무리 됐다. 집행인력 70여명이 동원돼 강제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현장에 모인 30여명의 상인들과 맞섰다. 이날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시장 상인 측 2명이 허리와 손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협노량진수산 측에 따르면 이날 잔여 10개 점포에 대한 강제집행이 모두 완료됐다. 수협 관계자는 "부대시설은 다 철거할 계획"이라며 "이를 방해하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는 구시장 건물 노후화 등을 배경으로 2005년 시작된 정책 사업이다. 구시장 일부 상인들이 협소한 공간과 비싼 임대료, 신시장 운영 등을 문제삼아 이전을 거부했고, 수협과 본격적인 갈등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 수협 측은 2017년 4월과 지난해 7월·9월·10월 등 네 차례의 강제집행이 무산되자 11월 구시장 전역에 단전·단수 조처를 내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올해 들어서도 2월 출입구 폐쇄, 4월25일과 5월20일, 6월27일, 7월23일·30일 5·6·7·8·9차 강제집행을 실시하는 등 구시장 폐쇄에 박차를 가했다. join@newsis.com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가철거가 모두 끝났습니다. 수협 노량진수산측에서는 9일 잔여 점포에 대한 강제집행이 모두 끝났다 밝혔습니다

한국정부의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로 나온 일본산 석탄재 차단.. 화력발전소의 석탄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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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재... 석탄을 연소시키면 나오는 회분입니다..  석탄을 때워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쓰레기입니다.. 화력발전소에선 석탄을 쓰고 나온 석탄재는 기본적으로 매립 처리를 합니다. 해양 투기도 가능했었는데 이젠 법적으로 해양 투기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석탄재의 최종처리는 현재로선 매립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논란이 되었던건 첫번째로 한국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가 발생하고.. 이 석탄재로 레미콘과 시멘트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일본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입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는 매립장이 모자라 포화상태라는 건 덤이죠.. 석탄재야 화력발전소에서 꾸준히 나오는 것이라 양은 충분할 터... 일본산 석탄재에 비해 한국산 석탄재는 재질이 떨어지거나 한국의 화력발전소가 엉터리로 연소시켜 질이 좋지 않아 일본에서 수입해서 쓰느냐.... 그건 아닙니다.. 한국의 석탄을 엉터리로 연소하여 석탄재의 재질이 좋지 않다면 애초 연료로 쓴 석탄의 재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국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의 재질은 일본이나 타 국가에 비해서도 나쁘진 않습니다. 한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재는 여느 다른 국가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재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한국 화력발전소에서 쓰여지는 석탄은 유연탄이며 전량 수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유연탄이 나오지 않습니다. 석탄재는 본래 매립을 했었으나 점차 성토재 재료와 시멘트 산업과 레미콘 산업에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뻔히 한국내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가 나오고 있는데 일본산 석탄재를 왜 수입을 하냐는 질문이 있는데 그 답은 돈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돈을 주고 사오는 것이냐... 맞습니다.. 돈을 줍니다.. 화력발전소에서요... 시멘트 회사가 돈주고 가져오는게 아닙니다. 돈 받고 가져옵니다.. 그게... 일본에서 수입하는 석탄재가 그렇습니다..일본에선 화력발전소측에서 한국 시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