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 어린이 엄마 무릎 꿇고 사죄한 이유는..
다음 네이버 어린이집 부모들 앞에서 "분란 일으켜 사죄한다" 발언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부모 응원' 시민 글 잇따라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도 내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5세 여아가 또래 아동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어머니가 어린이집 원생 부모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한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 어머니는 2일 오후 10시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아이 엄마입니다. 무릎 꿇고 사죄드리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피해자 어머니는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 부모들 대상으로 비상소집이 열렸으며 피해 상황과 관련된 동영상을 동의하에 재생한 내용과 참석한 부모들의 반응을 적었다. 그녀는 “모든 분이 저와 한마음이실 순 없으시죠. 저로 인해 현 원생 학부모님 피해 본 거 압니다”라며 “원에 분란을 일으켜 다시 한번 사죄한다”는 글과 함께 강단 단상에 올라가 무릎 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