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일고에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한 서울 배제고... 고고야구 경기 논란
다음 네이버 청룡기 경기서 조롱성 응원가 불러, 광주 제일고 측 항의... 야구팬들 비난 여론 폭발 [박성우 기자] 고교야구 선수들이 상대 팀의 연고지와 관련된 뼈아픈 역사적 상처를 조롱하는 듯한 응원가를 불러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학생 선수들의 일탈을 넘어, 이를 통제해야 할 지도자들의 방관까지 겹치며 청소년 스포츠계의 윤리 의식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다. 29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는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맞붙은 두 학교는 서울 배재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였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열정은 뜨거웠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다. 배재고는 2회 초 공격에서 먼저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선발 투수진의 호투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6회 초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6대 0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반격에 나선 제일고가 6회 말 공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