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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사성 물질 검출' 이유 찾아냈지만..'방류' 위해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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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은 치명적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사실과 제대로 제거되지 못한 이유까지 찾아냈지만 그동안 공개해오지 않았습니다.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위한 국내외 여론을 만들기위한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이와키 항구. 오염수가 잘 관리된다고 믿는지 물었습니다. [이와키시/어민 :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잖아요. 전에는 큰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믿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염수를 관리·감독하는 일본 정부 내 소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2016년 11월, 도쿄전력이 제출한 자료입니다. 삼중수소 외에 다른 방사성 물질은 정화를 거쳐 기준치 이하로 낮췄다고 돼있습니다. 그런데 측정 시점이 2년여 전이었고, 그것도 단 8일치 측정 결과였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위험성을 은폐했다는 의혹은 일본 내부에서도 제기돼 왔습니다. [야마모토/처리수 취급 소위원장 : "(최신 정보를 사용하지 않은...

분당차병원,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숨진 의료과실 3년간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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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71 서울지방경찰청, 업무상 과실치사와 증거인멸 등 혐의로 수사중 병원 쪽 "고위험 신생아..낙상이 사망 직접 원인 아니다" 해명 분당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분당차병원)에서  의사가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이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 등으로 몇 시간 뒤 숨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병원 쪽이 ‘병사’ 처리를 통해 사건을 3년 동안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 14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2016년 8월 분당차병원에서 한 산모의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료진이 바닥에 떨어뜨리는 의료 과실이 발생했다. 수술에 참여한 한 의사가 아이를 받아 옮기다 미끄러져 넘어진 것이다. 아이는 의사가 넘어지면서 의사 품에서 몸이 빠져나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아이는 소아청소년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몇 시간 뒤 결국 숨졌다. 하지만 분당차병원 쪽은 수술 중 아이를 떨어뜨린...

양팔 묶고 '십자가형' 구타.."힘든데 왜 자퇴 안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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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학교에서 한 학생이 친구와 선배들로부터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십자가형'이라는 가혹 행위와 성적 학대, 물고문까지 겪었다는 피해 학생. 현재 정신적인 후유증까지 겪고 있는데, 해당 학교는 오히려 피해 학생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중학교를 졸업한 김 모 군은 한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기술 교육 기숙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만 외출이 허용되는 폐쇄적인 숙소 생활. 왜소한 체격의 김 군은 금세 선배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목을 졸랐고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렸고,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김 군은 일명 십자가형을 당했는데, 양팔을 이층 침대 틀에 묶어 놓고 마구 때리는 겁니다.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폭행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확인된 십자가형만 최소 다섯 차례. [가해학생 A군] "때린 게 끝이에요." (팔 벌려서 묶어놓고 그렇지?) "네, 팔에 벨트해 가지고 그냥 때렸어요." 가해자들은 전통처럼 내려오던 방식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가해학생 B군] "(십자가형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형들이 말해줬었는데, 그런 게 있었다고." 물고문도 이뤄졌습니다. [김 모 군/피해학생] "숨이 차고, 막 머리를 짓누르고, 구토도 해서 너무 무섭고." 빨래를 하나만 넣고 탈수기를 돌렸다는 이유였습니다.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희롱 행위를 강제로 시키고 동영상으로 찍어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폭행이 2년 동안 이어졌지만,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들은 지난해 10월에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나마도 부모에겐 즉시 알리지 않았습니다. [OO 기술원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