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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진다 했더니.."색깔 양말 신으라"는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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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821031026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87836 <앵커> 70만 원이 넘는 명품 신발에서 비 오는 날도 아닌데 신을 때마다 빨간 물이 빠진다고 소비자가 업체에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브랜드 답변이 황당합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니 색깔 양말을 신으라는 겁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물이 잔뜩 든 흰 양말들, 피가 묻은 게 아닙니다. 직장인 A 씨가 명품 브랜드의 하나인 프라다의 신발을 신을 때마다 생긴 일입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시내 면세점에서 샀다는 650달러 우리 돈 72만 원짜리 프라다 신발을 선물 받았습니다. [A 씨/프라다 고객 : 쉽게 살 수 있는 그런 신발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물이 빠지는 거는 '아,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선물로 받은 고가의 신발, 아껴 신는다고 했지만 물 빠짐은 갈수록 더 심해졌고 A 씨는 결국 지인이 신발을 산 곳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A 씨/프라다 고객 : 직원들도 이거는 '아, 이건 너무 심하네요'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판매처는 구매 기록과 정품 여부를 확인한 뒤 신발을 프라다 코리아 본사 품질관리팀에 보냈습니다. 프라다 코리아 본사의 A/S 답변 내용입니다. 빨간 물이 드는 건 "착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며, "품질 보증 기간 1년이 지나서 교환이나 환불은 안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A 씨/프라다 고객 : 고가의 신발을 1년 신으려고 사지는 않잖아요. 교환이라든지 환불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원인을 알면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수선을 맡겨도 되고, 그런 답을...

살인 인증샷?..거제사건 피의자, 연행뒤 피묻은 운동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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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617504687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79028 붙잡혀 온 지구대서 2장 찍고 저장, 엽기 행각 밝혀져 '거제 살인사건' 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놓인 추모 편지와 국화. 2018.1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상휼 기자,조아현 기자 = '거제 잔혹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박모씨(20)가 지구대에 연행된 뒤 자신의 피묻은 운동화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 샷'으로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검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박씨는 지난달 4일 오전 3시10분쯤 A씨(58·여)를 잔인하게 폭행한 뒤 행인 3명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하의가 벗겨져 있고 폭행으로 인한 출혈과 부상이 심해 성폭력 사건으로 분류하고 119와 여청수사팀에 연락했다. 이후 몸싸움한 행인과 박씨를 함께 지구대로 데려갔다. 경찰은 지구대에 도착한 박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었고 위중한 상태라는 사실만 전해들었기 때문에 단순 상해 사건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6일 <뉴스1>과 만난 지구대 경찰관은 연행되는 순찰차 안에서 박씨가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지구대에 도착한 이후에도 술 냄새가 많이 났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박씨는 지구대에 있으면서 휴대전화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접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엽기적이게도 박씨는 피로 물든 자신의 흰 운동화를 기념하듯 사진을 찍어 남겼다. 1장만 찍었다면 잘못 눌러서 찍혔을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2장이었다. 범행 며칠 전부터 박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