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7월부터 '수십 년 악습'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중단
다음 네이버 건설업계, 수십 년 ‘타워크레인 월례비 관행’ 7월부터 끊는다 전국 9개 지역 하도급 건설사들 "사실상 상납금…악습 끊을 것" 부울경 협의회, 월례비 주는 건설사엔 5000만원 벌칙금 "타워크레인 기사 상대 부당이득금 반환소송도 계획中"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대전·세종·충남 등 전국 9개 지역 철근·콘크리트 건설사들이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매달 지급해온 '월례비'를 다음 달 1일부터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례비란 기초·골조 공사를 담당하는 하도급 업체들이 타워크레인 기사들에게 주는 비공식 수고비로 지역별로 250만~500만원 수준이다. 월례비는 최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을 계기로 ‘적폐 관행’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철근·콘크리트 협의회는 이날 "지난 수십 년 동안 타워크레인 기사들은 하도급 건설사들로부터 월급 외 수백만 원에 달하는 월례비를 받아왔다"며 "월례비를 주지 않을 경우 협박성 태업도 서슴지 않는 타워크레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