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 개척자' 지정환 신부 별세..향년 88세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64 임실 치즈 역사 성가리 삼성마을 벽화와 지정환 신부 [임실군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임실 치즈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지정환 신부가 1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벨기에 태생인 고인은 1960년부터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신부로 활동하며 국내 치즈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고인의 장례일정과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jaya@yna.co.kr 관련링크 : 나무위키 1958년 벨기에에서 선교사로 온 천주교 전주교구 지정환(디디에 세스테벤스) 신부가 산양유를 이용해서 치즈를 만든 것이 시초다. 한국에서 낯선 산양유가 잘 팔리지 않자 공장을 세운 후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으나, 제조기술이 떨어져 품질좋은 치즈가 생산되지 않았다. 이에 지정환 신부는 산양유가 아닌 우유로 치즈 생산에 들어가고, 3년간의 고생 끝에 해외에서 기술을 배워와 비로소 1969년 비로소 카망베르 치즈 생산에 성공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