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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영업사원, 773회 수술실 출입..척추수술 참여도

https://news.v.daum.net/v/201810242118456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4427 http://tv.kakao.com/v/391971015 [앵커] 오늘(24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는 '대리수술'이 화제였습니다. 의료기기 영업사원들이 2년 동안 수술실을 773회 드나든 출입대장이 드러났고, 한 영업사원이 척추 수술에 직접 참여한 영상까지 공개됐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분홍색 수술모자를 쓴 영업사원이 수술용 흡입막대를 들고 있습니다. 환자에 갖다대자 '쉭' 하는 소리가 납니다. [윤일규/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 흡입하는 소리가 들리죠. (흡입) 막대를 가지고 부위를 표시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의료행위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 [정기현/국립중앙의료원장 : 개연성이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윤일규 의원에 따르면 해당 영업사원은 보조에 그치지 않고 수술 부위를 봉합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같은 대리수술 기록은 2016년부터 42건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리 수술을 시킨 의혹을 받고 국감장에 불려 온 의사는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윤일규/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 (대리수술) 에 대해서 무려 5명의 목격자가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아닙니까. 답변이 없으시면 사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정상봉/전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과 과장 :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을 (하겠습니다.)] 의료기기 영업 사원이 수백 차례나 수술실을 드나든 출입관리대장도 공개됐습니다. [정춘숙/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 : 654일 동안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실에) 773회 출입을 했어요. 하루에 한 명꼴 이상으로 수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