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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업' 미쓰비시 등 일 자동차부품 4개사 국제담합 적발

다음 네이버 공정위, 미쓰비시·히타치·덴소 등 과징금 92억 현대차 등 상대 10년 이상 '거래처 나눠먹기' 미국·유럽·일본·캐나다도 총 6조원대 제재 공정위 2013년 이후 차부품 담합사건 9건 적발 과징금 1800억원 부과..일본업체들 모두 연루 세계 자동차부품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일본업체들이 한국 자동차회사들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10년 이상 장기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법위반 일본 업체들에는 과거 ‘전범기업’도 포함돼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지철호)는 4일 미쓰비시전기·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덴소·다이아몬드전기 등 일본 자동차부품 4개사가 현대차·기아차·르노삼성·지엠대우 등 국내 자동차 4개사에 얼터네이터, 점화코일을 공급하면서 장기간 ‘거래처 나눠먹기’ 담합을 한 사실을 적발하고 9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또 미쓰비시와 히타치는 검찰에 고발됐다. 얼터네이터는 자동차 엔진 구동으로 얻은 전력을 헤드라이트 등 각종 전기장비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발전기이고, 점화코일은 자동차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