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위기에 침묵 깬 진에어 직원들 "국토부 갑질에 고용불안"
http://v.media.daum.net/v/2018072507000635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500668 관리·감독 실책 국토부 몽니 "해도 너무 하다", 직원들 집회 예고 그래픽=이은주 디자이너© News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항공면허 취소 갈림길에 선 진에어가 침묵을 깨고 국토교통부에 청문회 공개 전환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4달가량 고용불안에 시달려온 진에어 직원들도 시위에 나서며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다. 30일 예정된 국토부 청문회에 앞서 제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행정처분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다. 관리·감독에 실패한 국토부가 이에 대한 책임을 개별 기업에게 떠넘기고자 또 다른 갑질을 강행하고 있다는 불만도 감지된다. 위법사안이 해소됐으나 여론에 밀려 청문을 계획하는 등 주무부처가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 진에어 직원들 광화문서 집회 "고용불안 시달려" 진에어 직원들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토부의 면허취소 검토에 반발해 집회를 진행한다. 진에어 직원들이 면허취소와 관련해 대규모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세 차례 청문회를 열어 회사 소명을 듣고 면허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결정까지는 2~3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4월 국토부는 진에어를 타깃으로 면허관리 실태를 전면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최종 결정은 빨라도 8월말 이후에 나온다. 이 경우 진에어 직원들은 반년 이상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한다. 집회 개최는 장기간 이어지는 고용불안에 시달리던 진에어 직원들 자체적으로 결정했다. 인원은 200여명으로 예상된다. 직원모임 임시대표인 박상모 기장은 "오너의 갑질, 항공법의 치명적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