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축구장인 게시물 표시

[팩트체크] 다른 당도 '경기장 유세'했는데 한국당만 비판?

이미지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61 지난달 같은 경기장서 여러당 후보 유세..선관위 "무료로 누구에게나 개방돼 제한 대상은 아냐" 스포츠단체들 "경기장 내 정치 행위 집중 모니터링..구단에도 공문 발송" 경기장 안에까지 들어간 황교안 대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명이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지난 3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때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경기장 안으로까지 들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19.3.31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임하은 인턴기자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창원성산)의 '경기장 선거 유세'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남 FC는 이번 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제재금 2천만원 징계를, 한국당은 경남도선관위로부터 공명선거 협조요청 행정조치를 받았다. 경남FC 팬들이 '구단에 무슨 죄가 있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가운데, 한국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다른 정당도 경기장 유세를 했는데 유독 한국당만 물고 늘어진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특히, 일부 한국당 지지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른 정당 정치인·후보가 스포츠 경기장을 찾아 유세하는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회원 수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16일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중당 소속 후보가 축구장에서 홍보용 점퍼를 입고 유세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너도 나도 다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배경은 황 대표가 유세를 한 장소와 똑같은 창원축구센터다. 이 게시글에는 '다 같이 했는데 한국당만 지적한다' '한국당만 두들겨 맞는 형국'과 같은 댓글이 잇달았다....

한국당 창원 축구장 유세 논란..여야 "반칙왕 황교안 민낯"

이미지
다음 네이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명이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지난 3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때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경기장 안으로까지 들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19.3.31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제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프로축구 경기장 내 선거운동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FC 경기장에서의 경거망동,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경남도민 앞에 사과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선거에만 혈안이 돼 있고, 경상남도와 도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 똑똑히 확인됐다”면서 “황 대표와 한국당은 경남FC와 경남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4년에는 당시 경남FC 구단주였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하위리그 강등 시 구단 해체’로 선수단을 겁박하더니 이번에는 황교안 대표가 구단을 곤경을 빠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도 “자유한국당은 레드카드를 받아라”고 쏘아붙였다. 바른미래당 최원선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자유한국당) 본인들은 단독 골 찬스 기회를 얻은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교활한 오버슈팅으로 자책골을 넣은 것”이라며 “이 영향으로 K리그2로 강등 될 경우 선수들의 땀은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정치인이 도민의 희망을 끊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의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명이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지난 30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대구FC의 경기때 경기장 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경기장 안으로까지 들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황 대표는 구단 측 제지가 있자 옷을 바꿔입고 선거운동을 계속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