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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동호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국민 눈높이 못미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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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the300]최정호 자진사퇴에도 "부동산 문제 등 무겁게 받아들일 것"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후보자 조동호) 인사청문회에서 조동호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3.27. since1999@newsis.com / 사진=박영태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31일 철회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의사도 받아들이며 고개를 숙였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조 후보자 지명철회 사실을 알리며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대표적 해적 학술단체로 꼽히는 인도계 학술단체 오믹스(OMICS International) 관련 학회에 참석한 게 문제가 됐다. 외유성 출장, 아들의 호화 유학 논란도 있었다. 윤 수석은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본인이 밝히지 않았고, 교육부와 관련 기관의 조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았기에, 검증에서 걸러낼 수 없었다"며 "청와대 인사 검증은 공적 기록과 세평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 인사 청문회와 언론의 취재는 검증의 완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사실이 사전에 확인됐다면 후보 대상에서 제외됐을 것"이라며 "조 후보자의 다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후보 지명을 철회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의 자진 사퇴도 언급하며 "청와대는 최 후보자의 입장과 청문회에서 제기된 부동산 관련 문제 등을 무겁게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와 자녀 편법 증여 ...

카메라 꺼지면 "숙원사업 좀.." 오전엔 질타, 오후엔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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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됐었죠. 그런데 오전과 오후 분위기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합니다. 방송사의 청문회 생중계가 오전에 끝나고 나서 매서운 호통은 사라지고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오후 청문회 상황을 김지경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 리포트 ▶ 청문회 초기 쟁점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최 후보자가 '투자의 귀재'라며, 사퇴하라고 몰아붙였습니다. [홍철호/자유한국당 의원] "청문 채택 불발되면 말이에요. 통과하지 못하면 이거 청와대에 부담 드리는 거 아니에요? 자진 사퇴 의사 있으십니까?" 그런데 2차 질의에선 갑자기 말투도, 표정도 바뀝니다.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저하고 같은 '개띠'시기도 하고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습니까?" 그러더니 지역구인 김포와 서울 지하철을 연결해달라고 읍소를 합니다. "장관님이 되시면 가장 최우선 과제로 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관심 가져 주십시오. 관심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이거 해주십시오." 민원엔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한 여당 의원은 버스 노선을 늘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김철민/더불어민주당 의원] "광역 버스를 한 번 타려면 50분 보통 1시간씩 걸립니다. 안산이나 시흥을 비롯한 서남부 지역에 대해서 좀 여러가지 관심을 가져야…" 텔레비젼 생중계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질문보다 민원이 더 많아집니다. [이용호/무소속 의원] "섬진강 댐 수변도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갑작스러워서 아마 못 챙겨 봤는지 모르겠는데 좀 챙겨봐주시길 바랍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었는지 민원은 이제 그만하자는 의사 진행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이은권/자유한국당 의원] "(후보자의) 자질이 있느냐 없느...

최정호, 잠실아파트 '갭투자' 인정..다주택 보유는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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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동산 투기 의혹 쟁점 떠올라 "사려깊지 못한 행동" 사과 차관 때 모친 주택지 부평4구역 '뉴스테이' 선정..이해충돌 논란 박덕흠 "재개발 15곳으로 늘려" 최 후보자 "영향력 행사 없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분당 아파트는 1억5천만원에 사들여 현재 시세가 10억원에 달합니다. 잠실 아파트는 3억1천만원에 구매해 인근 지역의 실거래가가 13억원입니다. 세종에 보유한 펜트하우스 분양권도 2017년 5월 인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5억원의 차액이 예상됩니다. 서민들은 평생을 일해도 집 한칸 갖기 어렵습니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일하겠다는 후보자의 포부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예상대로 부동산 투기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 후보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했으나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 후보자의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은 여야를 넘나들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 후보자가 다주택을 보유하게 된 시점이 다주택 보유를 억제하던 정책 시행 전이긴 하지만,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도 “2003년 당시 미국대사관에 3년간 파견근무를 나가면서 잠실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이미 분당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거주 목적이었다는 말을 믿을 수 있겠느냐”며 ...

김연철·최정호, 과거 발언 논란..발목잡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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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김연철, 과거 문재인 새정이연합 대표에 "군복 입고 쇼" 등 거친 발언 최정호, 文정부서 '실패'로 규정한 '4대강 사업' 두둔 게시글 올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청문 대상자들의 과거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과거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렸던 글들이 장관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가장 먼저 논란이 된 인물은 김 후보자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5년 3월 26일 페이스북에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군복을 입고 강화도 해병대대를 방문한 당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군복 입고 쇼나 하고 있으니, 국민이 군대를 걱정하는 이 참담한 상황이 되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했다. 2016년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향해 "감염된 좀비"라고 했고, 같은 해 민주당을 지휘했던 김종인 전 대표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씹다 버린 껌"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밖에 언론에 기고한 칼럼 등에서도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이나 5.24 조치는 북한 사과와 별개로 해제해야 한다고 얘기했던 부분은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의 핵심 타킷이 될 전망이다. 과거 페이스북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김 후보자는 일단 페이스북 등 SNS계정을 닫았다. 그는 "대북정책이나 남북관계에 관한 정치 비평에서 일부 정제되지 않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최정호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실패로 규정한 '4대강 사업'을 홍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부터 2013년 4월까지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