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예천군인 게시물 표시

와중에 '군수님' 생일 파티..술 끼얹고 '난장판'으로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작년에 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에 추태를 부렸던 경북 예천군, 이번에는 군수와 간부 급 공무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군수의 생일날 단체로 술판을 벌였습니다. 안전 재난 과장, 또 보건 소장까지 참석을 했는데요. 2차 술자리로 옮겨선 폭행 시비까지 일어 났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불과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저녁. 예천군수와 부군수, 핵심 간부 등 7명이 술집에서 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대책 총괄 조정관인 기획감사실장, 통제관인 안전재난과장, 담당관인 보건소장까지 지휘부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 날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생일이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신 핵심 간부들하고 식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생일이(라고 모인 거)였으면 케이크도 자르고 했겠지만, 그런 거 전혀 (없었고)…" 군수가...

여론 잠잠해지자 '반격'.."술 한잔 하잔 게 무슨 죄"

다음 네이버 https://tv.kakao.com/v/397312872 [뉴스데스크] ◀ 앵커 ▶ 해외 연수를 나가서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에 가자고 요구했던 경북 예천군의 군 의원들. 군 의회에서 제명된 이후 한 동안 잠잠했는데요. 그 사이 제명을 취소하고 군 의원 신분도 회복시켜 달라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정도로 잘못한 거 같지 않다는 취집니다. 이정희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은 해외연수를 간 캐나다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했습니다. 권도식 전 군의원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을 데려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월, 군의회는 이 두 명을 제명시켰는데 이들은 제명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과 함께 제명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에 냈습니다. 박종철 전 의원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권도식 전 의원은 징계가 과하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도식/전 예천군 의원] "(친구,...

안 때렸다더니..CCTV 보니 '팔 비틀며 폭행'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갔다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가해자인 군의원은 "때린 건 아니고 손톱으로 긁었다" 하고, 피해자인 가이드는 "분명히 맞았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는지, 더 얘기할 필요도 없는 당시 폭행 동영상을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먼저, 이정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3일, 폭행 당시의 상황이 녹화된 캐나다 현지 관광버스의 CCTV 영상입니다. 뒷자리에 누워있던 예천군 의회 박종철 의원이 다가오더니 가이드의 얼굴을 오른손 주먹으로 가격합니다. 가이드는 얼굴을 잡고 고통스러워합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다시 한번 가이드를 때립니다. 운전기사가 나서서 말려보지만 가이드의 팔을 비틀며 폭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보고만 있던 이형식 의장이 뒤늦게 제지하지만 박 의원은 의장을 밀어냅니다. 가이드는 안경이 부러지고 얼굴에 피를 흘린채 911에 신고했습니다. [캐나다 911 신고 전화(12월 23일 오후 6시 24분)] "앰뷸런스: 지금 안전한 상황인가요?" (가이드: 아닌 것 같아요. 저를 잡고 있어서, 못 움직이겠어요. 전화를 끊게 하려고 해요. 앞을 볼 수가 없어요.) 응급실로 간 가이드는 얼굴에서 안경파편을 끄집어 내야 했습니다. 가이드는 박 의원이 일정 진행에 불만을 품고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박 의원은 당시 술을 마시지도, 주먹으로 때린 것도 아니라고 말해왔습니다. [박종철/경북 예천군의원(지난 3일)] "'서로 네가 맞나 안 맞나' 이러다가… 기억에는 내가 때린 건 아니고 손톱으로 긁은 것 같아요." 그러나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CCTV는 박 의원이 가이드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예천군의회 가이드 "권도식 의원이 여성 접대부 요구했다"

이미지
다음 네이버 권도식 예천군의원(61).|권 의원 홈페이지 갈무리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에서 가이드 폭행과 소란이 있었다는 주장에 이어 권도식 예천군의회 의원(61)이 해외 연수에서 여성 접대부를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54)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50대 한국인 가이드 ㄱ씨(미국 거주)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을 먹고 다른 장소로 가는 버스 안팎에서 권 의원이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ㄱ씨는 “처음에는 황당했다. 농담하는 건가 했는데 ‘이거 농담 아니다. 정말로 좀 찾아봐 달라.’(고 했다.) ‘여기는 그런 곳이 없다’고 했더니 ‘보도(접대부 여성)를 불러 달라’고 그랬다”고 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너무나 당황해서 ‘보도 기자를 불러달라는 말씀이시냐’고 제가 받아친 적이 있었다”며 “버스 안에서 또 버스 밖에서 여러번 그렇게 부탁을 했다”고 했다. ㄱ씨는 같은 날 버스 안에서 박 부의장으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당시 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술에 취해 뒷자리에 누워 있던 박 부의장이 일어나 다가와서는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다”며 “당시 박 부의장과 언쟁을 벌이거나 대화를 한 적도 없다”고 했다. ㄱ씨는 “안경을 끼고 있는데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다”며 “그분은 갑이고 저는 갑을병정인데 저는 (박 부의장을)치지는 않았다. 버스 기사가 캐나다 경찰 측에 전화했다”고 했다. ㄱ씨는 이후로도 박 부의장으로부터 한두 번 더 가격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박 부의장과 합의를 한 직후 박 부의장으로부터 막말을 들었다고 했다. ㄱ씨는 “박 부의장이 ‘너도 나 때려봐라. 너도 돈 좀 벌어보자’는 얘기를 했다”며 “ 저는 금전적으로 더 보상을 받거나 이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의원들이 묵었던 호텔에서 소란을 피워 다른 투숙객들이 피해를...

예천군의회 부의장, 해외서 가이드 폭행 물의..고개 숙여 사과

이미지
다음 네이버 예천군의회 부의장 사과 /사진=연합뉴스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과문을 냈습니다. 오늘 (4일)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간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전체 비용은 6천1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수 나흘째인 23일 오후 6시쯤(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 전 버스 안에서 군의회 부의장 A씨가 가이드 B씨를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B씨는 "버스 안에서 의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뒤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A씨가 일어나 제게 다가와 갑자기 주먹을 날려 안경이 다 부서졌고 그래서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미국 버스운전 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앰뷸런스가 먼저 왔고 응급차 안에서 처치를 받는 중에 경찰관이 출동해 리포트를 작성했다"며 "경찰이 A씨를 연행하려 했는데 제가 막았다"고 했습니다. 또 "그 뒤 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가 얼굴에 안경 파편을 끄집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의원 두 분이 나서서 중재해 합의했다"며 "미화 3천300달러와 한화 173만원을 받았는데 환율로 계산하면 5천 달러 좀 못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일부 의원은 12월 21일부터 여자가 있는 술집에 데려다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몇몇 의원은 호텔에서도 문 열어놓고 술 마시고 복도로 다니며 소리를 질러 다른 투숙객이 호텔 측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가이드 폭행과 관련 예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이날 사과문을 냈습니다. 군의회 의장은 "국외 연수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상처받은 당사자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