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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녀온 보건의 향해 주민들은 방역가스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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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대 구 다녀온 공보의 대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 파견을 갔다 온 공중보건의를 향해 지역 주민들이 방역용 소독약품을 뿌려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전남의 한 섬 지역 주민들은 대구 감염 현장에서 진료를 보고 돌아온 공중보건의를 향해 “섬사람들을 다 죽일 셈이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대한공중보건의협회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A씨는 지난달 말부터 2주가량 대구로 파견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의 검체 체취 작업을 했다. 이후 A씨는 파견을 마치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업무를 쉴 수 있었음에도 응급환자가 있을 것을 대비해 지난 11일 밤 본래 근무지인 전남의 한 섬으로 돌아갔다. 다만 섬 주민과의 직접 접촉은 피하기 위해 이튿날인 12일 오전부터 전화로만 진료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섬에서는 방역 소독 작업이...

공보의들의 헌신.."방호복 교체에만 30분, 하루에도 여러번 입고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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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200명의 히포크라테스들..이들이 대구의 희망 주 52시간 넘어 주 7일 근무 하루 출장비 14만5000원 돈 아닌 사명감으로 뜁니다 환자 한명 코로나 검사하면 전신 덮는 방호복 갈아입어야 확진자 노출로 격리된 의사들 인력부족에 되레 미안한 마음 "내가 왜 검사를 받아야 하나. 나는 아무 확진자와도 접촉 안 했다." 대구시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자들이 머무는 가구마다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검사 대상자들과 실랑이를 벌인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전혀 없는데 왜 찾아왔느냐는 신자들 반발이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패닉'에 빠진 대구 시민들을 돕고자 긴급 파견된 200명의 공보의를 이끌고 있는 김명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정책이사는 26일 매일경제와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아직까지 물리적 충돌은 없지만 검사를 거부하는 신천지 신자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검체 채취 과정을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