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총장' 총경 입건..靑 근무때 유인석·최종훈과 골프(종합)
다음 네이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유착 의혹 경찰관 직무배제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3.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김민성 기자,윤다정 기자,민선희 기자 = 경찰이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클럽 '버닝썬' 전직 사내이사인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 등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 이른바 '승리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윤모 총경 등 모두 3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피의자로 전환했다. 윤 총경은 또 청와대 재직기간에 유 대표,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연예인 최종훈씨(29) 등과 골프와 식사를 같이한 정황도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정례 간담회에서 "윤 총경이 지난 2017~2018년 유씨와 골프를 치고 식사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윤 총경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에 파견갔다가 지난해 8월 경찰청으로 복귀했다 . 경찰은 윤 총경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 경위 김모씨,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직원 A씨 등 모두 3명을 대기발령 조치한 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씨 등이 설립한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수사 사건에 대해 알아봐 준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2 신고내역과 과정에 대해 수사하던 중 '승리 단톡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을 윤 총경으로 특정할 수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 여기에 윤 총경이 승리와 유씨 등이 설립한 클럽 바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수사 사건에 대해 알아봐 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