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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송언석, 한부모 예산 전액삭감 파문에 '사과 아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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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717030270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169883 "모든 아픔 나랏돈으로 해결 못해" '한부모 예산' 전액삭감 해명 "어려운 경제 사정에서 국비 편성에 신중 기하자는 취지" 입장 반복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사진=뉴스1) '비정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27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지원 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면서도 "모든 아픔을 나라돈으로 해결할 수 없어 국비 편성에 신중을 기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 했다. 지난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에서 한부모 가정시설 지원 예산 삭감을 두고 벌어진 '비정 논란'에 여론의 뭇매를 맞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송 의원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사과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오히려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 의원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지원에는 인건비·건물 신축·시설개보수 등 여러 항목이 있다. 그 중 '아이돌봄 서비스'에 문제제기를 했다"며 "기존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지원 내용을 국비로 주머니만 바꿔 지원하는 내용에 동의할 수 없었다" 고 예산 삭감을 주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돌봄서비스 예산'을 삭감하자고 한 것이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송 의원은 "다만 4조원의 세입결손을 초래한 정부의 예산을 고려하였을 때, 우리 사회의 모든 아픔을 나라돈으로 해결할 수는 없기에 국비 예산 편성에 신중을 ...

"아이들 고아원 간다" 차관이 울먹거려도..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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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620311523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94704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나마 오늘 예산소위는 1시간넘게 지연이 됐습니다. 한부모 가정 시설 지원 예산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전액 삭감을 요구하자 민주당이 비정하다고 말한 것 때문인데요. 이 예산을 설명하던 기획재정부 차관은 울먹이기까지 했습니다. 대체 어떤 예산이길래 논란이 된 건지 윤정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부모시설에서 생활하며 홀로 돈벌이를 했던 김모 씨는 늘 저녁 6시만 되면 초조해졌습니다. 세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가라고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오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김 모 씨/ 한부모시설 입소 경험자] "(어린이집에서) 6시 반쯤 되면 전화가 와요. '어머니, 언제올거냐'고. 아기가 제일 마지막에 남아있으니까. 그럼 마음이 급하잖아요. 그떄부터. 저만 맨날 6시, 7시에 나와버릴 수가 없잖아요. 가게 문 닫는 시간은 9시인데…" 한부모시설은 그저 숙소만 제공할 뿐 아이를 돌보는 건 온전히 김씨의 몫이었습니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전국 125개 한부모시설에서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의 아동은 모두 2천여명, 이 중 절반이 영유아입니다. [서울 oo한부모시설 관계자] "어머니들이 아이돌봄에 대해서 수요가 많아요. 자녀 양육 때문에 여러가지 걸림돌이 많거든요. 직장생활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입장이 안되고…" 수요는 많지만, 한부모 시설은 지자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당 1만 2600원의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전액 부담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시설 1곳당 아이돌보미 2명을 배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