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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싹' 바꾸겠다더니..버티는 '붙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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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버닝썬 게이트'로 드러난 서울 강남경찰서와 클럽 간의 유착 관계를 없애겠다며 경찰은 강남서에 대한 대규모 인사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강남서 경찰들을 전수 조사해 봤더니,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경찰관들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폭행과 마약 신고를 받고도 클럽 안에 진입하지 않았던 경찰. 클럽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강남경찰서 전현직 직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뿌리깊은 유착의혹을 없애겠다며 지난달 24일 강남경찰서에 재직중인 경찰관 164명을 전출 발령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강남경찰서 본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위 이상 간부급 경찰은 단 8명 뿐이었습니다. 10년 이상 근무한 44명 가운데, 18%만 다른 곳으로 옮긴 겁니다. 유착과 비리에 연루된 의혹이 있거나 징계를 받은 경찰관들 위주로 전출시켰다는 겁니다. [김철민/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