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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억류 北선박 '와이즈 어네스트'호, 2015년까지 韓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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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선적, 수차례 변경 뒤 압류돼 강제 매각..5.24 조치 위반 가능성 외교부 "소유·이전 등 관련 사실관계 관계부처 협조하에 파악중" 북한 상선 와이즈 어네스트호.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대북 제재 위반혐의로 미국이 압류해 매각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 호가 소유권 이전 전에 한국 선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VOA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정보 시스템 등을 확인해본 결과, '와이즈 어니스트' 호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애니(Eny)' 호로 운영됐고, 당시 한국 기업의 소유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2015년 초 매각 이후 캄보디아 깃발을 달았으며, 이름은 ‘송이(Song I)’ 호로 바뀌었다. 같은 해 8월엔 이름이 '와이즈 어니스트'로 변경되면서 선적을 시에라리온으로 변경했다. 이어 탄자니아로 선적을 바꾼 뒤 2016년 11월 북한 깃발을 달게 됐다....

'강제징용' 일본제철 국내 압류재산 10억..대법, 매각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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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60일 내 의견 내라" 기업에 통보 답변 없으면 매각 허가 가능 민주노총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12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내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가해 기업이 한국에 가진 10억원 상당의 압류 재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국내에 있는 압류 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매각 명령신청과 관련해 의견이 있으면 60일 이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긴 심문서를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 측에 최근 전달했다. 송달 뒤 60일 이내 일본제철의 답변이 없으면 법원이 심문 절차 없이 매각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대리인단 관계자는 “일본 영사관과 법원 등을 거쳐야 하는데다 일본제철이 변호인을 선임해 심문서를 받을지, 아예 거부할지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제 매각 절차는 내년으로 넘어갈...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정말 회계법인의 '한정 의견'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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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822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배우한 기자 국내 항공업계 2위 기업 아시아나항공이 결국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신세가 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팔게 된 원인을 두고 많은 분석이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회계 외부감사 과정에서 ‘한정’ 의견을 받은 사실을 결정적 매각 원인으로 지목하는 목소리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의견을 받으면서 유동성 위기가 왔고 결국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는 겁니다. 나아가 최근 들어 부쩍 보수화한 회계법인의 감사 태도가 기업에 무리를 주고 자칫 부도 위기로 몰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말 그런지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정 의견 탓 부도에 내몰렸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2일 외부감사기관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은 감...

10년 간 '돌려막기'하다 끝난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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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85 기존 부채 고금리 부채로 갚는 악순환 지속, 30년 영구채 이자 8.5%..무리한 그룹 M&A 원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오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기내식 공급 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 아시아나의 유동성 부족을 그룹이 감당할 수 없자 내린 결단이다. 2008년 재계서열 7위까지 올랐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0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내려앉게 됐다. 아시아나는 지난 10년간 유동성 확보에 시달렸다. 빚을 더 비싼 이자의 빚으로 갚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결국 더 돈을 빌릴 곳이 없자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 지분 33.47%를 가진 최대주주다. 그룹은 아시아나 매각 주간사 선정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방식은 지분 매각과 3자 유상증자를 묶은 방식이다....

눈물의 상속 포기?.. 경총이 퍼뜨린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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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주 YTN은 재계의 상속세 인하 요구가 일부 과장된 분석에 근거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상속세 인하 주장을 펴면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사실상의 '가짜 뉴스'를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는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았고, 일부 언론은 그걸 다시 받아쓰고 있습니다. 와이파일, 뉴스 바로 보기, 고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손경식 / 경영자총연합회 회장 : 많은 기업인이 우려하고 있는 과도한 상속세 문제도 조속히 개선해야 합니다.] 상속세를 내려야 한다. 반복되는 재계의 주장입니다. 근거 가운데 하나는 '눈물의 경영권 매각' 사례. 가업을 물려받아 잘 키우고 싶은데, 상속세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지분을 팔고 경영권을 잃은 사례로 9개 기업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그럴까요? 밀폐용기 국내 점유율 1위 락앤락. 창업주 김준일 전 회장은 2017년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았습니다. '상속세 부담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경총의 설명이 맞는지 물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세계적인 생활 문화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투자 여력 있는 새로운 대주주를 찾기 위해서였다"며 "상속세와는 전혀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상속세와 연관시키는 것에 대한 불쾌감도 내비쳤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 경총은 상속세 부담으로 인해 서영필 전 회장이 회사를 팔았다고 했는데, 서 전 회장은 50대 중반으로 아직 상속을 생각할 나이는 아닙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 : 연세가 아직 환갑이 안됐어요. (상속세 걱정돼 회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했다는 건) 말도 안 되고요. 자제들에게 회사를 상속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말을 항상 했습니다. (경총이) 어떻게 그런 추측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례도 보겠습니다. 손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