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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격장 주변 땅 사놓고.."폐쇄하라" 시위를 한 중견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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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군 사격장은 소음 문제로 주민과 갈등이 자주 빚어집니다. 그런데 인천의 한 육군 사격장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평소와 조금 다릅니다. 주민이 아닌 사격장 주변 땅주인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건데 무슨 일인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에 있는 육군 17사단 미추홀 사격장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사격장 폐쇄 시위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입구에 쇠말뚝 박아 차량과 장병 통행 막는가 하면 사격장 울타리 옆에서 시위를 벌어, 훈련이 중단되기 일쑤였습니다. [육군 17사단 관계자 : (사격장 울타리 옆에) 사람이 앉아서 대기하고 그렇게 해서 사격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연간 최대 200일까지 사격할 수 있는 이 사격장에서 지난해에는 130일만 사격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시위를 이끈 미추홀 사격장 폐쇄 추진위원회는 사격장 가까운 곳 주민이 아닙니다. [미추홀 사격장 근처 주민 : 아무리 개인 땅이지만...

[팩트와이] '태극기 부대' 국회 집회, 시민의 권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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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자유한국당의 공수처법 규탄 대회 직후 국회의사당 난입을 시도한 '태극기 부대'. 출입을 통제하자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한국당은 국회가 부당하게 국민의 국회 출입을 막았다고 항의했는데요, 국회 내 집회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 건지 따져봤습니다. 팩트와이,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사당에 난입하려는 수백 명. 밤까지 대치는 이어졌습니다. ▲ 국회 경내 집회 가능하다? 국회는 집시법 11조에 따라 옥외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장소입니다. 의사당 안은 물론 반경 100미터 이내 집회까지 엄격하게 막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미디어법 날치기 당시에도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가 항의한 언론노조 위원장들은 모두 처벌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한 집회를 주도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강하게 비판했던 황교안 대표.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 4월) : 민주노총은 사람을 폭행하...

각목 휘두른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진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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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일부 참가자들 격앙..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에서 대치중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 각목 휘두른 일부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방면 진출 시도 ⓒ 권우성 ▲ 각목 휘두른 일부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방면 진출 시도 ⓒ 권우성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범보수단체의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 이후 일부 참가자들이 각목 등을 휘두르며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했다.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에서 경찰 저지선에 막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저지선 앞에 무대차량을 세우고 경찰과 대치했다.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탈북자 단체 회원들이 경찰 저지선 앞으로 난입, 각목을 휘두르며 돌파를 시도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집회 참가자와 경찰 사이의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문재인 끌어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물병을 던지는 등 지속적으로 경찰저지선 돌파를 시도했다. 집회중 격앙된 사람들이 있었나 봅니다..;; 청와대까지 행진을 한 보수단체 및 자유한국당 집회 참여자들이 청와대에서 설치된 경찰 저지선에서 집회중에 몇몇 사람들이 저지선을 뚫을려 시도하고 이런 와중에 경찰을 향해 각목...

해외언론 "방사능 여전".. 커지는 도쿄올림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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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美·호주 언론 후쿠시마 방사능 위험 보도 지난주엔 도쿄서 올림픽 반대 시위 열려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둔 가운데 전 세계 각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위험이 가시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지난주 도쿄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 시사주간지 '더 네이션'은 최근호에서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해 취재한 과정을 전하며 "2011년의 핵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수치는 안전치인 0.23μSv(마이크로시버트)를 웃도는 0.46μSv를 기록했으며, 붕괴한 제 1원전 인근에서는 3.77μSv를 나타냈다. 더 네이션은  "소니, 미쓰비시, 혼다 등 주요 일본 기업들은 아직도 후쿠시마 지역에 위치한 사옥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이 사실만으로도 후쿠시마의 형국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후쿠시마 현지인인 마스미 코와타는 더 ...

피켓시위 한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 국회 출입 허가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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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 바른미래당 측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 허가 받아 나경원 원내대표 "저희가 한 것이 아니다" 일축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종용하는 것과 관련해 내홍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바른미래당 당원 두 명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이전에 당원 한 명이 대표실에 들어와 손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는 것과 동시에 강한 항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당원 두 명은 최고위가 끝나고 손 대표를 만나 항의를 계속하려 했지만 결국 국회 방호과 여성 경위들로부터 끌려 나갔다. 문제는 두 명의 당원들이 나 원내대표실에서 국회 출입을 허가 받았다는 것으로 바른미래당 측은 강력한 유감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필요시 항의 방문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최고위를 마치고 나...

일본영사관 마당서 "아베는 사죄하라" 대학생 6명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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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영사관 진입 사전 계획 경찰,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모두 연행 조사..진술 거부 영사관 측 "상황 파악 중"..구체적인 입장 회피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오수희 기자 =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부산 일본영사관에 진입, 영사관 마당에서 일본 경제보복에 항의하는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일본 경제보복 항의 대학생 연행 (부산=연합뉴스)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22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안으로 들어가 일본 경제보복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하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부산일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에서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일본영사관 내부 도서관에 있던 이들은 갑자기 영사관 마당으로 뛰어나와 최근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내용 등이 담긴 플래카드를 펼치고 같은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준비한 플래카드와 구호 내용은 '일본의 재침략 규탄한다', '경제 도발 규탄한다', '아베는 사죄하라' 등이었...

"우리는 숟가락이나 빨고 있으라고!" 건설현장 '일자리 전쟁'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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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개포8단지에서 집회하는 민노총 “자기들이 일을 다 가져가겠다고 하면 우리는 숟가락이나 빨고 있으란 말입니까.” 지난달 10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재건축 현장. 공사장 앞 식당에서 라면을 먹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조합원 A 씨가 주먹으로 식탁을 치며 말했다. A 씨와 동료 조합원 3명은 이날 일을 하기 위해 출근했지만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소속 건설노조 조합원 50여 명이 “우리 조합원만 고용하라”며 출입게이트를 막아섰기 때문이다. 끝내 공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A 씨 일행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민노총의 동향만 살피다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국노총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새벽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B 씨는 “우리 조합원도 같이 고용하라”고 요구하며 이 현장의 타워크레인을 기습 점거했다. 고공농성은 사흘간 이어졌고, 국회의원들까지 중재에 나서 “한...

벤츠, 주행중 화재 배상 요구 '1인 시위' 차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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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지난 8일 오후 4시16분 광주 서구 화정동 농성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벤츠 S600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내부가 불에 탔다.(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2019.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광주서비스센터가 벤츠 차량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과 배상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차주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벤츠 광주서비스센터 측이 센터 앞에서 화재로 전소된 벤츠 S600차량을 세워둔 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모씨(37)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서씨는 16일 오전부터 '2019년 1월 8일 4시 15분 서비스센터 출고 10분 후 도로 주행 중 농성교차로에서 화재 전소'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1인 시위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아 신고의무가 없고 집회 시간 등 제한 사항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 다만 1인 시위에 사용된 피켓 등의 내용이 회사의 기밀 사항, 타인의 명예에 관한 내용일 경우 해당 법률 위반 대상이 될 수 있다 서씨 차량은 지난 8일 오후 4시15분 서구 화정동 농성교차로를 주행하던 중 원인 모를 이유로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서씨는 서비스센터에서 출고된 후 도로를 주행한 지 10분만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차량 화재에 대한 회사 측의 책임 인정과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서씨는 엔진룸에서 불길이 시작하자 차를 세우고 황급히 몸을 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서씨가 벤츠측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방해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beyondb@news1.kr ---------------------------------------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벤츠 차주에게 벤츠측에서 고소했네요.. 업무방해 협의로.. 출고한 뒤 10분만에 화재가 나 전소했는데 보상이 없다면 누구든 이러지...

제주 헬스케어타운 마을주민 "녹지병원 개설허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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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011493534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16413 시민단체 "의료민영화·민주주의 파괴"..청와대 국민청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헬스케어타운 부지가 있는 서귀포시 동홍동·토평동 마을회는 10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환영했다. 이들 마을회는 "녹지국제병원 건물 조성과 직원 채용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단체가 별말이 없다가 병원 개설 절차를 다 이행하고 허가를 신청하고서야 허가 반대에 나섰다"며 "이는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를 하는데도 의료보험체계가 무너진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고 설득력도 전혀 없다" 고 말했다. 이들은 헬스케어타운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녹지그룹에 촉구했다. 기자회견 하는 서귀포 동홍동·토평동 마을회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2005년 JDC의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사업의 하나로 확정돼 추진됐다. 중국 녹지그룹은 2012년 착공을 시작해 휴양콘도미니엄과 힐링타운을 완공했고 앞으로 힐링스파이럴호텔과 텔라소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녹지그룹은 부지 내 개원을 추진한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지난 5일 도의 개설 허가를 받았다. '국내 첫 영리병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이날 청와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리병원 허가는 의료민영화 신호탄이고 공론조사 결과까지 뒤집은 민주주의 파괴"라며 원희룡 제주지사의 ...

주말 도심서 대규모 '이석기 석방대회'..한쪽선 '태극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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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81740393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14477 이석기, 옥중 서신 보내 "적폐 세력 이간책 이겨내야" '사법 농단' 규탄 집회도 열려..광화문 일대 교통 혼잡 이석기 석방대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이 전 의원에 대한 석방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2.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내란 선동 혐의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하 구명위원회)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56개 시민단체는 8일 오후 3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사법 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를 열었다. 구명위원회 등은 "검찰이 입수한 법원행정처 문건에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이 박근혜 정부 국정 운영의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기재돼 있다"며 이 전 의원을 '사법 농단의 최대 피해자'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또 사법 농단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 전 의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창복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격려사에서 "70년의 분단 적폐를 걷어낼 때"라며 "이석기 (전) 의원을 비롯해 감옥에 갇힌 모든 양심수와 웃으며 마주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아직도 차디찬 감옥에 이석기를 가두고 있다"며 ...

시위대 습격으로 파리의 상징 개선문 몸살..마리안상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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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0319044578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504223 일부 과격시위대, 노란 조끼 집회 틈타 개선문 안 전시공간 파괴·약탈 문화장관 "개선문 공격은 프랑스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공격" 비난 개선문 안의 파괴된 마리안 상 [EPA=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벌어진 과격 시위로 일부 흥분한 시위대가 파리의 대표 문화재 중 하나인 개선문 안까지 점거해 조각상 등 물품과 전시공간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파리 개선문(Arc de Triomphe) 안쪽에 있던 마리안 조각상의 얼굴 부분이 시위대에 의해 파손됐다. 훼손된 마리안 조각상은 개선문 외벽의 부조상에서 본뜬 것으로, 마리안이 프랑스 대혁명의 자유의 정신을 표상하는 그 상징적 의미로 인해 프랑스인들은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마리안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자유의 가치를 상징하는 여성상으로 등장한 가공의 인물로,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1830년 회화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으로 인해 구체적인 이미지를 획득했다. 1848년 '2월 혁명' 당시 마리안은 프랑스 공화국의 상징물로 정해졌고, 19세기 말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는 선물로 보낸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도 마리안상(像)의 일종이다. 개선문 안 전시공간에 있던 소형 개선문 모형도 파괴됐다. 1938년 제작된 이 개선문 모형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파손되지 않았지만, 과격시위대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개선문 안 전시공간에 있던 나폴레옹의 두상이 목이 잘린 채 나뒹구는 모습도 보였고, 19세기에 제작된 한 부조 작품도 파괴된...

외면당한 원전 지역 주민 건강, 월성 원자력발전소 인접지역 이주대책 위원회의 청와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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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511380539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6&aid=0000040789 [한겨레21] “갑상선암 발생 위험 2.5배 높지만  인과관계 입증 못한다”는 형식논리 안주 경북 경주 월성 원전 인접 지역 주민들이 11월19일 청와대 앞에서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나는 (월성 원전) 914m 울타리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 살면서 갑상선암 환자가 됐고, 초등학교 다니는 손자는 몸속에서 삼중수소(인공 방사성 원소)가 검출됐다. 발전소 인접 지역이라는 이유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아 이사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경북 경주 양남면에 있는 월성 원전 인접 지역 이주대책위원회 황분희 부위원장은 지난 1월 청와대에 청원글을 올려 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깨끗한 곳으로 이주시켜주세요” 지역사회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논리로 원자력발전소(원전) 건설을 받아들였지만 주민들 삶의 만족도는 올라가지 않았다. 보상은커녕 갑상선암 같은 질병으로 수술받고, 삼중수소 등 각종 위험물질에 대한 불안을 견디지 못해 이주를 결심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5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최근에는 남편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황 부위원장도 이주를 원한다. 하지만 원전 주변이라는 이유로 집이 팔리지 않아 원전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사를 원하는 주민들은 정부가 원전 인근 주택을 사주길 원하지만, 정부는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기 때문에 이주 보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설명만 되풀이한다. 황 부위원장은 <한겨레21>과 한 통화에서 “월성 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면서 나온 지원금은 지역사업으로 가고, 주민들에게 오지 않았다. 원전 인근 주민들을 깨끗한 곳으로 이주시켜주면 좋겠다” 고 했다. 황...

"혜화역 몰카시위, 메갈리아 영향권"..정부 비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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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818001885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130036 정부 '불법촬영 관련 시위 원인과 해석' 연구용역..지방선거 앞두고 긴급 발주 후 '비공개' 처리   6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열린 제5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0.6/뉴스1 지난 5월 '홍익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 이후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벌인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이른바 '혜화역 시위'의 원인과 성격, 전개방향에 대해 정부가 비밀리에 연구용역을 맡겨 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홍대 몰카' 사건에 대한 시위 참여자들의 인식이 남성 혐오적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Megalia)의 영향권 내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 남성을 배제하는 시위 방식에 논쟁의 소지가 있으며 앞으로 정부의 대응에 따라 시위가 다른 형태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이 담겨있다. ◇정부 "공개시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비공개' 처리 8일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서강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불법촬영 관련 시위 원인과 해석에 관한 연구(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한 해석)' 제하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혜화역 시위'란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카페 '불편한 용기' 주최로 올해 5월부터 지난달에 이르기까지 5차례에 걸쳐 열린 여성 집회를 말한다. 집회에 참여한 수만 명의 여성들은 경찰이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 피의자를 사건 발생 12일 만에 붙잡은 것을 두고 피해자가 여성이 아닌...

"文 대통령은 '아가X 페미'".. 여전했던 '혜화역 시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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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071913191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08644 두 달 만에 다시 열린 '제5차 규탄 시위' 가보니 ‘제5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가 열린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 붉은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모이고 있다. 뉴시스 “편파판결 편파수사 집어쳐라(집어치워라)”, “유리천장 유리절벽 못살겠다”. 토요일인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는 이 같은 구호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화사거리에서 혜화역 방향으로 가는 도로 양옆에 질서유지용 펜스가 설치돼 있었고, 그 안에서 붉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모여 앉아 구호를 외쳤다. 대부분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주최한 이날 제5차 시위는 지난 8월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열린 대규모 여성 집회다. 앞선 4차례 집회가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였던 것과 달리 이번엔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로 이름을 바꿨다. 그에 맞춰 집회 구호나 진행 방식도 이전과 조금 달라졌다.  ‘제5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가 열린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 붉은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모이고 있다. 뉴시스 ◆‘사법부 규탄’에 초점, 국회엔 ‘문자 폭탄’ 이날 집회는 사법부 규탄에 초점을 맞췄다. 집회 주최 측은 “수없이 많은 여성이 불법촬영 범죄 및 여성혐오적 인식을 기반으로 한 범죄의 피해자가 돼 죽어갈 때 사법부는 피해 여성을 두 번 죽였다”며 “편파수사를 넘어 편파판결로 이 시대 여성의 목을 옥죄는 행태를 당장 멈추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안희정 유죄 사법정의’, ‘여자라서 실형 선고, 남자니까 집행유예’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사건 1심 선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