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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日지바현 1주일째 '정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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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6일 오전 현재 7.9만가구..피해 집계도 제대로 안 돼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지난주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지나간 일본 지바(千葉)현 일대에서 1주일째 정전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은 16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지바현에서만 7만93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다. 인근 이바라키(茨城)현에서도 200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파사이가 일본 간토 지방에 상륙했던 지난 8~9일 수도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이바라키·지바현 일대의 정전 피해는 최대 93만여 가구에 이르렀었다. 파사이는 이후 일본 열도를 빠져나가 10일 오후 홋카이(北海)도 동쪽 해상에서 소멸됐지만, 지바현 등 간토(關東) 지방 일대엔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폭우가 계속돼 태풍 피해 집계와 복구 작업 등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전력은 당초 "11일까지 전력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