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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배제해야 vs 과도한 흔들기..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의 판결 논란

다음 네이버 ‘사법농단’ 의혹 사태에 연루된 법관들의 판결이 잇달아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정당한 문제제기란 주장과 과도한 흔들기란 지적이 동시에 제기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참여연대가 행정처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행정처가 감사 과정에서 제출받은 문건 등 정보를 공개할 경우 조사 대상자가 공개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감사 등 조사에서 협조를 꺼릴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참여연대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대법원을 상대로 비위 통보 법관 66명과 징계 대상자 10명의 명단, 비위 내용 등을 추갈 정보공개 청구하기로 했다.   이번 항소심 판결이 논란을 일으킨 배경은 재판장인 문용선 부장판사는 검찰이 사법농단에 연루됐다며 법원에 통보한 비위 법관 66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

"위안부 소송 이렇게 막겠다"..'양승태에 보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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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522070654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88833 [뉴스데스크] ◀ 앵커 ▶ 양승태 사법부가 박근혜 정부 코드에 맞추기 위해 그 동안 알려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말고, '위안부 할머니' 소송에도 개입했고 양 전 대법원장이 그 세부 내용을 보고받은 사실이 사법부 문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위안부 소송' 재판 개입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가 담긴 사법부의 이 내부 보고서는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지시로 작성된 것으로 구속영장에 적시됐습니다. 이 보고서 내용을 김준석 기자가 단독 확인했습니다. ◀ 리포트 ▶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가 체결됐습니다. [윤병세/당시 외교부 장관] "일본 정부와 함께 이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임을 확인한다." 그로부터 사흘 뒤인 12월 31일,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은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보고서 작성을 법원행정처 심의관에게 지시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1억 원씩 위자료를 청구한 소송에 대해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만들라는 주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위안부 손해배상 판결 관련 보고'라는 법원행정처 보고서가 만들어졌습니다. 보고서는 예상 가능한 경우의 수로 다섯 가지 판결을 시나리오 번호를 매겨 제시했습니다. 즉, 재판권 없음으로 결론 내든지, 통치행위론을 판결 근거로 대든지, 시효소멸, 개인청구권 소멸이라고 판단하든지, 모두 위안부 할머니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주장이 인정될 경우를 대비한 방안도 있습니다. 한일관계가 나빠지고 우리 정부의 국제적 신인도가 하락한다고...

"불법촬영, 편파 판결도 문제"..혜화역 시위 사법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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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0617452744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23302 '여자라서 실형, 남자라서 집행유예' 카드 들고 시위 판사 4명 실명공개..국회의원에 '문자메시지' 공격도 6일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열린 제5차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0.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홍대 몰카 사건'으로 촉발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사법부의 판결까지 겨냥했다. 이들은 경찰의 수사뿐 아니라 법원도 편파된 판결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는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제5차 시위를 열었다. 지난 8월 광화문 광장에서 4차 집회를 진행했고, 5차 집회인 이번에 다시 혜화역으로 장소를 옮겼다. 4차 집회를 제외한 1~3차 집회 모두 혜화역에서 진행했었다. 이번 집회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집회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이전부터 여성들은 빨간색 옷을 입고 혜화역을 찾았다. 빨간색은 여성들의 분노를 보여주기 위해 주최 측에서 정한 색이다. 두 달여 만에 열리는 이번 집회에서는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라는 이름으로 사법부를 향한 비난의 날을 세웠다. '편펴수사 규탄 시위'라는 기존 구호에서 사법부 판결마저 겨냥한 것이다. 주최 측인 '불편한 용기'는 홍대 몰카 사건에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내려지는 등 판결에 사법부의 남성 편향적 시각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1~4차에서 사용했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라는 제목을 바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