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난민 환영행사·반대집회 동시에..각 1천명 참가
https://news.v.daum.net/v/2018102014490284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14148 인권단체 "모든 인간은 존엄..난민은 테러리스트 아니라 손님" 난민반대단체 "국민이 싫다면 싫은 것..인도적체류 철회하라" '난민, 환영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이 난민에 대한 차별금지 등을 요구하며 영어로 난민을 환영한다고 쓴 손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토요일인 20일 주말을 맞아 서울 광화문 도심에서 '난민 환영행사'와 '난민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양측은 광화문광장을 사이에 두고 주최 측 추산으로 1천여명씩 모여 각자 다른 목소리를 냈다. 서울 세종로공원에서는 국내 주요 공익변호사단체와 인권단체들이 '2018 REFUGEES(난민) WELCOME(환영) 문화제'를 열고 "한국 시민사회는 난민을 환영하며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난민 환영 선언'을 통해 "다름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를 더 풍요롭게 한다"면서 "모든 사람은 존엄한 대우를 받아야 하며, '다름'은 '가짜'나 '혐오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선언 했다. 이어 이들은 "가짜뉴스가 혐오를 조장하고 선동하는 사이, 난민 배제 분위기는 더 강화되고 난민 지위를 쉽게 주지 않는 정부 정책은 견고해지고 있다"면서 "차별과 폭력의 위협으로부터 국경을 넘은 난민은 두려운 존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