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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신생아에 '설탕물'만 준 산후조리원..4주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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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4년 전 산후조리원에 맡긴 첫 아이, 새벽에 고열 패혈증 등으로 4주 만에 숨져..원장은 책임 부인 [앵커] 태어난 지 갓 열흘을 넘긴 신생아가 산후조리원에서 고열 증세가 있었지만 조리원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설탕물만 먹였다고 합니다.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결국, 8시간 만에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이는 4주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부모들은 조리원의 대응이 안이했다며 소송을 냈지만 4년째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 모 씨는 4년 전, 산후조리 경험이 많다고 홍보하던 산후조리원에 첫 아이를 맡겼습니다. 입소한 지 열흘밖에 안 된 날 새벽, 갑자기 아이는 38도가 넘는 고열과 함께 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산후조리원 측은 병원으로 옮기는 대신 반복해서 설탕물을 먹인 게 전부입니다. [이 모 씨 / 피해 부모 :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괜찮을 거다, 아기들은...

계속 두드렸는데..車에 갇힌 7살 '공포의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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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아이들이 어린이집 차에 학원 차에 갇히거나 치여서 큰 사고 당하는 일, 몇 년간 이어졌죠. 그걸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법도 만들었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곱 살 아이가 태권도장 차에 50분 동안 갇혀 있다가,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서 구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여름이었다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정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노란색 태권도장 차량이 건물 앞에 멈춰 섭니다. 운전석에서 내린 관장이 차 문을 열어 아이들을 하차시킵니다. 다 내렸는지, 한 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그대로 문을 닫아 버립니다. 관장이 차 앞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미처 내리지 못한 한 아이가 다급하게 창문을 두드리지만 3분 동안이나 이를 눈치를 채지 못한 채 자리를 뜨고 맙니다. 50분 뒤, 한 행인이 차 안에 아이가 갇혀 있는 걸...

"시신 떨어뜨리는 등 부실 관리"..한화 폭발사고 유가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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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화 사고 사망자 시신이 지난 15일 국과수 유전자검사 후 운구 도중 바닥에 쓰러진 채 방치돼 있다. (사진=유가족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경찰이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피해자 3명의 시신 부검을 마치고 운구하던 중 시신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등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유가족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과수가 시신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마치고, 다시 영안실로 운구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바닥으로 쏟아졌다. 유가족 대표는 “시신을 운구하던 응급용 침대가 쓰러져 시신이 바닥에 쏟아진 채 방치됐다”며 “지켜보니 방치된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내동댕이치듯 다루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18일 오전 11시에야 시신을 인도받았는데 그 사이 어떻게 다루어졌을지 미루어 짐작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화 대전공장에서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9개월 만에 청년 3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시와 회사, 관계기관은 유가족을 홀대하고 사건을 마무리하기에 급급하다”며 “현장 근로자들이 수차례 안전을 강조했는데도 이를 방조한 대전시와 관계기관은 똑바로 사과하고 관계자를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유가족들은 오는 21일부터 고용노동부 및 과천 방위사업청, 한화 본사를 순차적으로 찾아 항의할 계획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시신 운반 업체에서 고정을 미비하게 하는 등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며, 고의로 시신을 함부로 다루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현장에서 유가족들에게 바로 사과했고, 조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사고 후 한화에서 급히 마련한 빈소가 “지하 1층으로 폐쇄적이고 노출되지 않은 공간”이라며 지난 19일 자비로 빈소를 서구의 한 장례식장으로 옮겼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8시 42분께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내 이형공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20~30대 근로자 3명이...

세종보서 또 마대자루가.. 국토부 "추가 조사 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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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92212001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12187 [현장] 4대강 사업 임시물막이 때 철거 안 된 자재로 추정.. 환경단체 "부실공사 흔적? 심각" [오마이뉴스 김종술 기자] ▲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내려다본 곳에서 포댓자루가 광범위하게 묻혀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 김종술 세종보 상류에서 4대강 사업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자재가 현장 조사에서 추가 발견됐다. 원활한 하천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도로용 자재들이다. 환경단체는 현장에 묻힌 마대자루가 최소 1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대강 준공 전 치워져야 할 잔류물이 세종보 상류에서 발견되었다는 <오마이뉴스>의 보도가 나가자 환경부 산하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녹색연합 등이 현장을 찾아 조사에 나섰다. 오늘 조사에서는 땅속에 묻힌 마대자루가 추가로 확인됐다(관련 기사: 세종보에 나타난 마대자루 수십 개.. 이게 무슨 일?).  ▲  비가 내리고 세종보 상류 모래와 자갈이 씻기면서 드러난 곳에서는 4대강 사업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임시물막이 자재들이 무더기로 발견되고 있다. ⓒ 김종술 19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세종보를 다시 찾았다. 현장은 포댓자루가 발견됐던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 비가 내리면서 생겨난 물길에 드러난 곳에서는 찢어진 파란색 천막부터 베이지색 포댓자루까지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포댓자루가 처음 발견된 세종보 좌안부터 강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우안까지 육상으로 진입이 가능한 구간을 전날에 이어 다시 꼼꼼하게 조사했다. 모래와 자갈이 가득 담긴 상태로 원형 보존된 포댓자...

서부발전, 김용균씨 시신 확인하고도 정비업체 '먼저'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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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72042022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11986 태안화력 용역정비업체 직원 증언.. 경찰 신고는 10분 후에야 [오마이뉴스 신문웅 기자]  ▲  고 김용균씨 사고 현장 ⓒ 신문웅(시민대책위 제공)      한국서부발전(주)이 고 김용균씨의 사망 확인 후에도 먼저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기계 정비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화력 시민대책위에 따르면, 태안화력 정비용역업체 소속 A씨는 지난 11일 새벽 4시 10분 서부발전으로부터 태안화력에 즉시 들어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는 서부발전이 김용균씨의 죽음을 확인한 새벽 3시 30분에서 40여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서부발전은 이후 10분이 지난 4시 20분에야 경찰에 신고했다. 용균씨와 같은 사망사고는 발견 즉시 태안화력방제센터를 통해 경찰이나 구조당국에 연락해야 한다. 앞서 서부발전은 안전사고보고서에 경찰 최초 신고 시간을 오전 3시 50분으로 기재했다가 보고서 조작 논란이 일자 "실수"라며 바로 잡기도 했다.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발생했는데 기계 정비라니" ▲  켄베어벨트 아래로 석탄 가루가 떨어지면 삽으로 치우는 것이 고인의 업무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신문웅(시민대책위 제공)   A씨를 비롯한 정비용역업체 노동자 4명은 이날 새벽 5시경 태안화력에 도착, 6시까지 한시간 정도 정비 작업을 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들이 도착했을 때 김용균씨가 사망한 컨베이어 벨트는 멈춘 상태였다. A씨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러한 끔찍한 경험은 처음이다. 내가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한 것 같아 고인에게 너무 미안하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고 고백했다. 아래는 A씨의 말이...

화장실서 아이 낳고 방치해 죽게 한 몽골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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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1144741042 원룸 화장실서 낳고 2~3시간 방치해 죽은 아이 아버지도 몽골인..연락두절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방치해 영아를 죽게 한 20대 몽골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몽골인 A씨(24)를 영아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0월 강북구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2~3시간 넘게 방치해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죽은 아이의 아버지도 몽골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의 아버지는 한국에 있다가 몽골로 돌아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 들어왔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는 취업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했다"며 "당시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wrcmania@newsis.com --------------------------------------- 아이가 뭔 죄이길래...  아이를 낳고 방치해서 결국 아이를 죽였으니... 형벌을 살겠죠.. 그리고 아마도 구치소로 들어가거나 몽골로 강제 출국시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한국 여성도 아이를 방치하여 죽인 사건도 있기에... 아이를 혼자서 키우기는 어려운 환경에 더욱이 외국인이면 불가능에 가까웠겠죠.. 마냥 비난만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동거남에게 숨기려고'..신생아 유기한 산모 구속영장 https://argumentinkor.tistory.com/366

7시간 갇힌 에어부산 승객들.."물도 밥도 안 줬다"

https://news.v.daum.net/v/201811252042037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1685 <앵커> 오늘(25일) 부산·경남 쪽에 안개가 많이 껴서 부산 가던 비행기들이 대신 인천공항에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 항공사 승객 180명이 기본적인 물도 음식도 없이 7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응급환자까지 나왔는데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객기 안에 오랜 시간 갇혀 지친 승객들이 승무원에게 항의합니다. [지금 몇 시간째야! 제일 급한 게 숨을 쉬는 거예요. 그것 하나만 하게 해주세요.] 여성 승객이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어가자 공항에서 구급대원까지 출동했습니다. 캄보디아를 출발해 오늘 오전 7시쯤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BX722편 항공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는데 승객 180여 명이 항공기에서 내리지 못하고 7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물과 음식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고 승객들은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갑/탑승객 :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심지어 물 한 모금, 식사 한 그릇도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4년 전 위암 수술을 한 57살 김선식 씨는 탈진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김선식/탑승객 : 오후 2시가 넘도록 밥을 안 주니까 탈진이 돼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된 거죠. 항공사에서 도와준 건 없었어요.] 오늘 안개 때문에 이렇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회항한 에어부산 항공기가 9대나 됐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안개가 걷히면 김해공항으로 다시 출발하려고 기다렸는데 기상이 좋아지지 않아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3시간...

'뇌사' 여아 끝내 사망.."위탁모, 아이 2명 추가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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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221514944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39491 [앵커] 위탁모가 돌보던 2살 아이가 20여일 전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위탁모의 또 다른 아동 학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위탁모에게 맡겼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문모 양이 그제 밤 숨을 거뒀습니다. 뇌사 판정 20일 만입니다. 생후 16개월 된 딸을 떠나 보낸 부모는 슬픔을 감추지 못합니다. [문 양 아버지/음성변조 :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그렇게 한 시간을 버텼어요. 얼마 안 돼서 바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냥 다 잃은 기분이고..."] 문 양의 뇌사는 질식 때문이라는 게 의사 소견이었습니다. 학대가 의심된다는 겁니다. [문 양 아버지/음성변조 : "혼자서 넘어져서 그리고 자발적으로 무슨 질병이 있어서 그렇게 될 수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찰은 사인을 가리기 위해 오늘 오전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또 위탁모 김 씨의 아동학대 정황을 추가로 확인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근거는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복원한 사진. 생후 6개월 된 아이의 입을 손으로 막고 찍은 사진과, 머리끝까지 욕조 물에 잠기게 한 뒤 찍은 사진입니다. 김 씨가 돌본 아이들의 의료기록에서도 학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생후 18개월 아이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는데 사흘 동안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겁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휴대전화 사진과 관련해 부모가 돈을 안 줘 그랬다고 혐의를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또 의료기록에 대해선 아이 스스로 화상을 입었고,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

"응급실 도착 환자 4시간 방치해 뇌사상태"..의료사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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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2617010088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28375 의료사고(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20대가 이틀 만에 회복이 불투명한 혼수상태에 빠졌다. 가족은 "병원의 뒤늦은 대처로 납득할 수 없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한 도로에서 이모(24)씨가 탄 오토바이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씨는 사고로 얼굴을 다쳐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환자를 이송한 구급대원은 "이씨가 장애물과 충돌해 얼굴을 다쳤으나 제때 치료를 받으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당시 병원을 찾은 가족에게 설명했다. 이씨 누나는 "동생을 처음 봤을 때 입을 다쳐서 말은 잘하지 못했지만, 필담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또렷했다. 손짓과 몸짓 등 신체 활동도 원활했다"고 기억했다. 가족들은 응급실에 누운 이씨가 손을 잡고 '괜찮다'는 의사 표현을 할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가족이 제시한 병원 진료기록에도 사고로 인한 얼굴 주변 부상 외에는 심각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씨가 응급치료를 받은 시각은 병원에 도착한 지 4시간이나 지난 오후 10시께였다고 가족들은 주장했다. 의료진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이씨 목에 관을 삽입하려다가 실패하자 기관을 절개해 기도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경련과 발작 증세를 보인 이씨는 20분 가까이 심장이 멎었다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했다. 그러나 이씨는 심정지로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이틀 뒤인 21일 회복이...

수로 빠진 승용차 버리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수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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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121007227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395378 수로에 추락한 승용차 [전남 영암경찰서 제공] (영암=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영암에서 50대 운전자가 차량이 수로에 빠졌는데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자취를 감춰 경찰이 수색 소동을 벌였다. 12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께 영암군 미암면 간척지 인근에서 투싼 승용차가 수로에 빠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유주인 김모(51·여)씨와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으며 김씨가 차를 몰고 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가 물에 빠졌을 것으로 보고 2시간 가까이 수중 수색을 했다. 경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려 했으나 오전 9시께 김씨가 가족에게 전화 통화를 하면서 소동은 일단락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교통을 방해하는 곳에 차량을 방치하거나 의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라서 처벌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라며 "김씨를 통해 동승자 여부를 확인하고 만일에 대비해 한 번 더 수중 수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음주운전 사실 등을 감추기 위해 자리를 뜬 것이 아닌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농수로로 추락한 승용차 (영암=연합뉴스) 12일 오전 전남 영암군 미암면 간척지 인근 농수로에 투싼 승용차가 빠진 채 발견됐다. 차량 소유주인 김모(51·여)씨는 사고 직후 무사히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경찰이 2시간 가까이 실종자 수색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남 영암경찰서 제공] areum@yna.co.kr areu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