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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주와 '사실혼' 김남희 씨, 교주 실체 폭로나선 배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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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가정 해체와 학업 포기 등 각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신천지.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영적 베필로 유력 후계자로까지 거론됐던 김남희 씨가 신천지의 실체를 폭로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신천지 가평연수원에 있었던 해와 달 조형물. 해 모양 조형물에는 이만희 교주 얼굴이 있고, 달 조형물에는 김남희 씨 얼굴을 새겼다. 이 조형물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김남희 씨는 신천지 위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과 국제청년평화그룹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쳐 여성과 청년, 대학생 포교에 심혈을 기울인 인물입니다. 자원봉사단체 만남을 이끌며 신천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세탁하는데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김남희씨는 수년 전 만국회의 당시 이만희 교주와 함께 왕관을 쓰고 등장한 이른바 ‘천국혼인잔치’를 거행했습니다. 만국회의 카드섹션을 통해 ‘만국의 어머니’로 신격화되기도 했습니다. 신천지 가평연수원의 해와 달 조형물에는 이만희와 김남희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김남희씨가 경기도 가평의 별장에서 포착된 이만희 교주와의 일상생활은 둘의 내연관계를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지역 주민 / 2013년 11월 14일 “나는 부인인줄 알았어요. 남자가 꼼짝도 못해. 나는 매일 접할 수가 있잖아.모든 행동이 여자가 우선이야. 여자가 시키는대로 다하고,소리 막 지르고...그런식으로 살더라고. 둘이서” 측근 중의 측근으로 이만희 교주 사후 유력한 후계자로 떠오른 김남희씨가 지난 2016년 이후 두문불출하다가 얼마전 SNS 매체를 통해 신천지 실체를 폭로하고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녹취] 김남희 / 전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 “저의 분노를 일게 한 것은 이긴자 이만희를 만나면 성경은 없어져야 되고 이긴자는 신양성경 말씀위에 있다. 이런 것들이 저를 이렇게 양심선언하게 만든 겁니다.” 신천지 2인자 김남희씨의 폭로로 신천지 내부는 비상 상...

길병원, 간호사 탈의실 인권침해 논란..병원장 공식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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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길병원 "임시로 만든 것" vs 노조 "임시 사용 공고에 없었다" 지하 주차장 옆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에 만든 간호사 탈의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 제공.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간호사들에게 지하 주차장 옆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을 탈의실로 사용하도록 해 인권침해 논란을 빚은 가천대 길병원 측이 직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14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에 따르면 김양우 길병원 원장은 전날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임시 탈의실 문제로 속상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열악한 탈의실을 사용하게 한 것은 결과적으로 경영진의 불찰'이라며 '하루속히 다른 곳에 탈의실을 마련하라고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또 '병원 공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직원들이 걱정 없이 쾌적하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게끔 시설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김 원장은 이 글에서 노조가 병원에 확인도 하지 않고...

황교안·정갑윤 아들도 KT 근무..KT새노조 "채용비리 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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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KT 전 임원 "지역본부에 지방 유력 정치인 자녀들 인턴입사 수두룩"   지난 1월14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서울 광화문 KT사옥 ,경기도 성남시의 KT 본사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019.1.14/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KT의 전 인재개발실장 임원 A씨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특혜채용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유력 정치인 자녀들이 잇따라 KT에서 근무했다는 정황이 노조를 통해 폭로돼 관심이 집중된다. KT 새노조는 18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녀뿐만 아니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아들은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시절 KT 법무실에서 근무했고, 4선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도 아들이 KT의 국회담당 부서에서 근무했었다"고 폭로했다. KT 새노조는 "김성태 딸 채용비리 당시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다는 보다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면서 "(청탁자 중 자질이 되지 않는 사람을) 면접에서 탈락시킨 면접위원이 징계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복수의 KT 내부자들도 전임 이석채 회장 시절부터 정치권의 채용 청탁이 공공연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 전직 KT 임원은 "지난 2008년, 당시 이석채 전 회장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외에도 경력직과 인턴을 대거 채용하면서 유력인사 지인들이 줄줄이 입사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면서 "특히 KT는 과거 인턴채용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석채 전 회장이 채용방침을 변경해 인턴 채용을 크게 확대하면서 이 과정에서 지방 유력의원의 자녀들이 KT의 지역본부 등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 본사 근무는 엄정한 채용절차를 거쳐야 하고 감시도 심하지만 지역본부는 감시가 전혀 이뤄...

"이택근 방망이에 맞았다"..문우람, 피해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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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전 외야수 문우람(27)이 팀 선배였던 이택근(39)에게 폭행당해 얼굴이 많이 부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5월 이택근에게 방망이로 머리를 맞고 얼굴이 부어있는 문우람의 모습. [사진 문우람]   지난 2015년 5월 이택근에게 방망이로 머리를 맞고 얼굴이 부어있는 문우람의 모습. [사진 문우람] 문우람은 최근 중앙일보에 "2015년 5월 이택근 선배에게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맞고 통증으로 인해 얼굴이 심하게 부었던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전했다. 문우람의 얼굴이 정면으로 나와있는 사진에는 왼쪽 볼이 크게 부어있다. 문우람은 "폭행을 당한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2군에 내려갔다. 2군에서도 얼굴 상태가 심해서 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병원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택근의 폭행 사건은 지난달 10일 문우람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승부 조작 브로커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문우람은 당시 "팀 선배에게 야구 방망이로 폭행을 당했다. 머리를 7차례나 맞아 뇌진탕 증세가 오고 얼굴이 부어올라 게임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택근은 지난달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사건 전날 제가 문우람의 두발 등 외모 상태를 지적하고 정리하고 오라고 당부했는데, 그다음 날 문우람이 아무렇지 않게 그대로 왔다"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방망이 뒷부분으로 머리를 몇 대 친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2015년 5월 5일 문우람이 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모습이다. [중앙포토] 문우람은 최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는 "이택근 선배가 삭발을 하라고 했는데, 다른 일부 선배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삭발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날 이택근 선배가 트레이닝 코치와 선수 ...

빙상·유도 이어 세팍타크로..확산되는 '스포츠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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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빙상과 유도에 이어 세팍타크로 종목에서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스포츠 미투’가 다양한 종목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최지나 선수는 21일 채널A에 출연, 고등학교 3학년때인 2011년 8월, 양모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 선수는 지난 16일 이와관련, 양 감독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선수는 방송에서 “(운동 끝나고) 앞에 조수석에 타라고 하신 거예요. 쭉 가다가 ‘말을 잘 들으면 앞으로 내가 더 너를 잘 되게 도와주겠다’며 산 밑에 차를 정차시키더라고요. 갑자기 아무 말 없이 저에게 포옹을 시도한 거죠.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데 외국인들이 하는 인사법을 알려주겠다’라면서 저에게 입을 맞추신 거예요”라며 양 감독이 강제로 포옹과 입을 맞췄다고 밝혔다. 최 선수 이어 “당시 저항을 한다면 더 큰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런 공포를 느꼈다. 감독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진로 진학 문제로 충분히 저희에게 보복성 압박을 주실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이니까. 감독님이 가진 절대적 권력이 몸 전체로 느껴지게 되더라”며 당시 성추행을 당하고도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최 선수는 또 “저에겐 어제 일어난 일이고 오늘 밤 자정이 가까워지면 일어날 일이고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기억 속에 살고 있다”며 사건이후 심한 고통에 시달렸음을 털어놓았다. 최 선수는 사건이 발생한 뒤 8년이 지난뒤에 폭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숨는 이런 이상한 상황이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그리고 저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폭로를 결심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양 감독은 교사라 교육청 소속이다. 대한체육회가 직접 징계할 수 없어 감독 정지요구를 했다. 당연히 체육계에서는 앞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

김태우 "靑 민정실, 국고 횡령..허위출장 신청해 비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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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이 출장비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국고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감반 창설 이후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이인걸 전 특감반장과 함께 특감반원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며 "내근직원에게 허위 출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지급했다" 고 밝혔다. 김 수사관에 따르면 박 비서관은 외근을 이유로 매월 100만원 상당을 각 개인에게 송금했고 특활비 명목으로 매월 40만원씩 봉투에 넣어 지급했다. 특감반 구성원 중 내근자들은 외근을 하지 않았지만 출장비 신청서를 거짓으로 작성했다는 것. 김 수사관은 "이 전 특감반장와 김태곤 전 특감반 데스크가 내근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출장비를 받았다"며 "그런 직원이 특감반 내 한 명 더 있을 수도 있다" 고 말했다. 그는 "16개월 동안 그들이 받은 출장비는 1500만원 정도 될 것"이라며 "국민 세금을 허위로 수령한 만큼 반부패비서관실과 민정수석실은 법적·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특감반 계좌 내역에 남아있으니 이를 감추지 못할 것"이라며 "박 비서관은 응당 책임져야 하며 다른 수석실도 비슷한 불법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 수사관이 기자회견장에 입장하자 보수성향 단체 인사들은 "김태우 힘내라", "우리가 지킨다", "김태우 파이팅" 등 김 수사관을 응원하는 구호를 수차례 외쳐 잠시 소란이 일기도 ...

송명빈, 경찰 2차 출석.."고소인, 횡령 감추려 폭력사례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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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미리 원고 준비해 입장 밝혀.."고소인이 실제 마커그룹 대표" '직원 상습 폭행 의혹'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 경찰 소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강서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19.1.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6일 두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달 3일 첫 피의자 조사를 한 지 3일 만이다. 관련기사 : 송명빈 "여권 갖고와 XX야..도망 못가게 따라가" 피해자 학대 새 증거 관련기사 : '직원폭행 의혹' 송명빈 마커대표 "성실히 조사 받겠다"(종합) 송 대표는 이날 출석 과정에서 미리 준비한 원고를 꺼내 카메라 앞에서 읽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고소인) A씨에게 폭행과 폭언 관련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1차 조사에서 거짓 없이 모든 것을 사실대로 진술했고, 오늘도 모든 것을 사실대로 진술할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 대표는 "양경석씨는 마커그룹 주식회사의 대표"라며 "저는 특허와 학술연구를 책임지고  양경석 씨는 경영 전반을 책임지기로 서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양경석씨 가 회삿돈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개발 제품 관리도 부실하게 하는 등 회사가 점점 어려운 상태로 치닫게 됐다"며 " 양 경 석씨 는 스스로 책정한 연봉이 9천만 원을 넘었으며 인센티브도 매년 1천500만 원에서 2천만 원씩 스스로...

신재민 '김동연·차영환' 추가폭로.."바이백 취소로 피해"(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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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긴급 기자회견 열고 입장 발표.."김동연 지시 직접 들어" "검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정치집단 연루 없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박정환 기자,한재준 기자,김정현 기자 = 청와대의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주장한 신재민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이 2일 "김동연 당시 경제부총리가 적자국채 발행을 직접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기재부에 전화를 걸어 국채발행 관련 보도자료 취소 등을 압박한 이는 차영환 당시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이라고 추가 폭로했다. 그는 기재부가 1조원 규모의 바이백(국채환매)을 하루 전에 취소한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했으며, 이번 폭로가 기재부 내부의 '비망록'에 담겨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 전 사무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한국빌딩 힐스터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당시) 부총리께서 'GDP 대비 채무 비율을 낮추면 안된다'라고 했다"며 "제 눈앞에서 부총리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적자국채 발행 논의 상황과 관련 "최초 부총리 보고는 (적자성 국채 발행을 줄이는 것을) 8조7000억원 유지하겠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차관보가 수출입은행 간부회의에서 1차 질책을 받았고, 이후 2차 보고에서 차관보, 국장, 국책과장, 나 4명이 보고에 들어갔다"라고 회상했다. 신 전 사무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재부 국고국은 당초 예상보다 세수 여건이 좋아 연간 세금이 15조원 초과 걷힐 것으로 예상되자 적자성 국채 발행을 8조7000억원 줄이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초기에 적자성 국채 발행을 줄이면 국가 채무가 줄어들어 향후 정권 운영에...

기재부, 'KT&G 사장교체 압력 주장' 신재민 前사무관 고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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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비밀 무단 유출, 사실과 다른 내용 공표..국정수행 영향 우려" 서울중앙지검에 2일 오후 고발..신재민 "다른 사무관이 쓴 비망록 존재"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정부는 청와대가 KT&G 사장교체를 지시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 신재민(33·행정고시 57회)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2일 오후 검찰에 고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와 관련한 동향 보고 문건을 외부에 유출한 행위, 적자 국채 추가발행에 대한 정부 내 의사 결정 과정이나 청와대와의 협의 등 관련 정보를 외부에 공개한 행위를 수사해 처벌해달라는 취지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유튜브 캡처] 기재부 관계자는 신 전 사무관의 행위가 "공무상 취득한 자료를 외부에 무단으로 유출하거나 기재부와 청와대의 내부 의사결정과정에 관해 스스로 판단해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을 여과 없이 유출한 것" 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런 사안을 처벌하지 않아 제2·제3의 신재민이 생기면 공무원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이나 국정 수행에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굉장히 우려돼 법적인 조치를 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신 전 사무관의 행위가 공익성 제보 성격인 만큼 법적 대응에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 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 로 "공익적 제보에 대한 판단은 법원이 해야 한다. 우리가 공익성을 이유로 고발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반응했다. 그는 신 전 사무관이 유사한 정보공개 행위를 반복할 경우 "법적 절차 검토 등을 거쳐서 추가 고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형법 127조 는 공무원 또는 공무원이었던 자가 법령에 의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

기재부 前사무관, 유튜브 폭로 "靑이 KT&G 인사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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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뉴스 네이버뉴스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 신재민씨 유튜브 방송 캡쳐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청와대가 KT&G 사장을 교체하려 했다"는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가 나왔다. 기재부 사무관 출신 신재민씨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신씨는 자신에 대해 2012년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2014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재부 국유재산조정과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 7월 퇴직했고 현재 공무원 학원강사를 준비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신씨는 자신이 지난 5월께 MBC에서 보도한 KT&G 사장 인사개입 의혹의 제보자라고 폭로했다. 신씨는 자신이 직접 문건을 봤고 언론에 제보했다고 말했다. 신씨는 자신이 입수한 문건에 정부가 기업은행을 통해 KT&G 주주총회에서 사장 연임에 반대 목소리를 내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KT&G의 2대 주주다. 당시 보도가 나오자 기재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부인한 바 있다. "담배사업을 관리하는 출자관리과 담당자가 담배사업법 적용대상 기관인 KT&G의 경영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은행 등에 문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는 것이 당시 기재부의 입장이었다. 문건 입수 경위에 대해 신씨는 "서울 차관님 집무실에 보고를 하러 간 적이 있었다. 집무실 옆 부속실에서 여러 기재부 직원들이 문서를 출력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제 문서를 편집하러 갔다가 KT&G 관련 문건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건 명칭은 대외주의, 차관보고로 시작했다"고 했다. 신씨는 또 "청와대가 KT&G 말고도 그 후에 서울신문 사장을 교체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며 "'KT&G건은 잘 안됐지만 서울신문 건은 잘 돼야 한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신씨는 "당시 보도 이후 청...

靑 '검찰 고발'에 한국당은 '첩보목록 공개'..폭로전 새국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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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923014749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536318 靑, 맞대결 양상 피하고 檢에 공 넘겨..金 구속여부 촉각 靑 수습 시도에도 목록 공개되며 의혹공세 이어질듯..정국 경색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이슬기 기자 =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잇단 의혹 제기로 불붙은 폭로전이 19일 새 국면을 맞았다. 청와대가 김 수사관을 검찰에 고발하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감찰첩보로 추정되는 파일들의 목록을 전격 공개하며 맞불을 놓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청와대의 김 수사관 고발로 공이 검찰 수사로 넘어가자 일부에서는 김 수사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 논란이 잦아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한국당은 첩보보고서 목록을 공개하며 공세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김 수사관의 '막판 저항'까지 겹친다면 앞으로 이번 논란의 불길은 더 거세질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靑특감반 폭로' 공방 (CG) [연합뉴스TV 제공] ◇ "靑 해명방식이 논란 키워" 지적…법적 대응으로 진화 시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임종석 비서실장 명의로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알렸다. 김 대변인은 지난 17일 브리핑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고, 예고한 대로 이날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조국 민정수석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태우 전 파견 공무원 고발 등 관련 PG'라는 제목으로 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게재했다. 청와대가 이처럼 신속하게 법적 조치를 한 데에는 김 수사관의 폭로가 나올 때마다 청와대가 일일이 해명을...

靑 "김수사관, 첩보문서 외부유출하고 허위주장까지..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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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21711574132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530070 "법무부에 추가징계 요청".."외교부 직원 감찰 등 명백한 직무범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7일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이 비위 연루 의혹으로 원대복귀 조치된 데 반발해 폭로를 지속하는 상황과 관련, "자신이 생산한 첩보문서를 외부에 유출하고 허위주장까지 하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법무부에 추가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수사관이 작성한 검증되지 않은 첩보는 특감반 데스크, 특감반장, 반부패비서관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업무 범위에 해당하지 않거나 신빙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폐기된다" 며 "그 점을 알면서도 김 수사관이 허위주장을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일부 매체는 이날 전직 총리 아들의 개인 사업 현황이나 은행장 동향, 재활용 쓰레기 대란 사태와 관련한 환경부 내부 동향 및 여론 청취, 외교부 간부 사생활 감찰 등 김 수사관이 특감반원 시절 작성했다는 첩보 보고서 목록을 공개하면서 청와대 특감반이 직무 범위를 벗어나 민관에 대한 감찰 등을 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재활용 쓰레기 대란 사태나 작업환경 보고서는 당시 정부 부처 대응의 적정성에 대한 직무감찰 일환으로 명확히 직무 범위에 해당한다" 며 "외교부 직원 감찰도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으나 공무원법 78조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에 해당해 감찰할 수 있다" 고 했다. 그는 "이런 행위는 기존에 통보된 3가지 징계 ...

"양진호 '나 대신 구속되면 3억원, 집행유예 1억원' 보상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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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316260489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56160 [서울신문]양진호 사건 내부고발자 추가 폭로 디지털 성범죄 수사 고삐 조여오자 “직원들에 허위진술 강요·돈으로 회유” “극비리에 불법 영상 올리는 조직 운영” ‘양진호 사건’ 공익신고자 기자회견 - ‘양진호 사건’의 공익신고자 A씨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에서 열린 뉴스타파-셜록-프레시안 공동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제보 내용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1.13 연합뉴스 디지털 성범죄 영상이 유통되는 국내 최대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구속을 피하려고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하고 돈으로 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직원들을 폭행하고 엽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양 회장은 겉으로는 웹하드 업계에서 리벤지 포르노, 불법촬영(몰카) 영상 등이 유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척 하면서 비밀리에 일부 임직원을 시켜 불법 영상을 대량으로 올리는 헤비 업로더를 관리하게 하고 직접 영상을 업로드하도록 지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런 내용은 양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위디스크 등 계열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핵심 직원 A씨의 폭로로 드러났다.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와 진실탐사그룹 ‘셜록’, 프레시안 등에 양 회장의 비리를 제보한 내부고발자 A씨는 13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A씨는 양 회장의 폭행과 엽기행각을 고발하는 것이 제보의 목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근절할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 지난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회사 전 직원을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