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보안인 게시물 표시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하지 않아도 보안 '위협'

이미지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78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익스플로러)가 PC에 설치된 것 만으로도 보안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IT 매체인 매셔블 등 외신은 보안 연구원인 존 페이지가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취약점은 익스플로러에서 웹페이지를 저장하는 MHT파일을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커는 사용자의 파일 및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거나 데이터를 도용할 수 있다. 인터넷익스플로러 또한 외신은 이번 취약점은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고 PC에 설치만 돼 있어도 해커가 악용할 수 있다며 익스플로러를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존 페이지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테스트는 익스플로러 11의 마지막 버전을 사용했으며 윈도7, 윈도10 및 윈도 서버 R2에서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존 페이지 연구원은 해당 내용을 MS 보안 대응센터(MSRC)에 알렸지만, 이 문제에 대한 수정은...

"전기요금 춤추고 문 안 닫혀"..잇따르는 제보 왜?

이미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현관문과 냉·난방, 조명 등을 모두 인터넷으로 움직일 수 있는 편리한 아파트가 '스마트 아파트'죠. 최근 MBC 취재팀은 스마트 아파트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제보들을 여러 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 시스템이 해킹으로 조작돼 세대별 전기요금이 0원이 됐다는 제보, 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는 해킹으로 인터넷이 마비돼 집안의 문도 제대로 여닫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제보도 있었는데요. 정말 스마트 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인지 보안전문가와 함께 직접 점검해 봤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의 한 스마트 아파트입니다. 800여 세대 아파트 거실에는 인터넷으로 집안시설을 통제하는 장치인 '월 패드'가 달려 있습니다. 집주인의 동의를 얻은 뒤 월 패드에 접속해 봤습니다. 월 패드의 권한이 고스란히 해커의 컴퓨터로 넘어왔습니다. 해커가 마음만 먹으면 주인 모르게 거실과 안방 등을 마음대로 켜고 끌 수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실내 희망온도를 33도로 높이자 보일러가 작동했습니다. 월 패드에는 화상통화를 위한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카메라를 켜서 집주인 모르게 거실을 촬영하고 녹화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현관문도 어렵지 않게 열 수 있었습니다. 사생활은 물론 외부인의 침입에도 무방비가 됐습니다. [이승한/보안전문가] "컴퓨터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중학생 수준이면 누구든지 쉽게 해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해킹이 한 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곳은 3천여 세대가 입주한 부산의 스마트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입회하에 점검해 봤습니다. 한 집의 월 패드로 침입해 보니 단지 전체를 통제하는 관리실 메인 서버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3천 세대가 한꺼번에 해커...

'티몬페이' 또 명의도용 .. 사고 아닌 人災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21618082717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498136 개인정보·결제입력시스템 문제 고객 아이디·비밀번호만 알면 가입자명·핸드폰번호 변경가능 티몬페이 이용이 재개된 15일에도 여전히 타인 명의의 핸드폰으로의 변경과 티몬페이 결제비밀번호 변경이 가능했다. 김아름기자 티몬이 또 명의도용 사태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알면 가입자의 이름이나 핸드폰번호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문제가 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몬의 간편결제인 티몬페이를 사용하는 고객 중 일부가 명의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티몬의 개인정보·결제정보 입력 시스템에 있다. 티몬페이 비밀번호를 바꿀 때는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추가 본인인증 없이 타인 명의의 핸드폰을 등록할 수 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얼마든지 결제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수 차례의 대규모 해킹 사고에 의해 사실상 '공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치명적인 문제다. 해킹범은 이를 이용해 자신의 핸드폰 번호와 아이디를 연동한 뒤 모바일 상품권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번 명의도용 이슈는 외부 해킹 등에 따른 '사고'가 아닌 티몬이 결제 보안 인증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데서 온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쿠팡이나 위메프의 경우 핸드폰 번호는 바꿀 수 있지만 가입자명을 바꿀 수 없어 타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결제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 11번가는 가입자 명의의 번호로 본인 인증을 해야만 변경이 가능하다. 사고가 터지자 티몬은 지난 14일 오후 티몬페이 이용을 일시 중단했다가 15일 재개했다. 하...

일주일 새 2번이나 뚫린 인천항..보안 '비상'

이미지
https://news.v.daum.net/v/201810291521302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882283 인천항보안공사 '항만경비 일원화' 진행 외항 특수경비원 116명 모두 비정규직  노동시간 단축에 임금도 연간 20% 삭감 매년 100명 퇴사..경비원 노동강도 심화 항만보안 연속성·전문성 갖추기 어려워 【인천=뉴시스】이정용·김만수 기자 = 인천항에서 일주일 새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하는 '보안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외항의 보안업무를 맡고 있는 특수경비원 모두 비정규직으로 전문인력 충원이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인천항보안공사(IPS)에 따르면 내항의 경비보안과 국제여객터미널의 승선자 보안검색, 외항 14개부두(북항 8개,남항 4개,신항 2개) 등 인천항 전체에 대한 경비보안 업무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일부 부두 운영사가 사설 경비업체와 계약을 맺고 보안을 맡기기도 했으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PS로 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항만경비 일원화'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해양수산부는 IPS에 인력충원을 지시했고, 외항의 특수경비원 신규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문제는 현재 외항 특수경비원 116명 모두 비정규직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5월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발표 이후 특수경비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진행됐으나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특수경비원의 근무체계를 기존 3조2교대에서 4조3교대로 변경됐다. 근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임금도 줄었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계약직 등 모든 고용형태의 특수경비원 임금이 연간 20%나 삭감됐다. 최소 144명으로 운영되야 하는 외항 경비인력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