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전대협 대자보' 수사, 표현의 자유 탄압"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783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경찰수사 중단 촉구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게시 (서울=연합뉴스) 1일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이번 사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신 형태를 빌려 작성된 대자보(윗줄)와 부산(아랫줄 왼쪽부터), 울산, 강원지역 대학가에서 발견된 대자보. 2019.4.1 [부산경찰청·울산경찰청·독자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경찰이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 게시자에 대한 내사에 착수하자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치적 비판을 봉쇄하기 위해 반대자를 색출하려는 수사는 불법적인 공권력 행사"라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경찰이 이른바 '전대협' 대자보를 부착한 학생의 지문을 조회해 신원을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추적해 국가보안법 위반 운운하며 겁을 주고 대자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