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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농성장에 노동자들 속속 집결..경찰도 4천여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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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회사 측, 경비업체 190명·안내요원 800명 확보..충돌 우려 법인분할 반대 농성하는 현대중공업 노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9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조가 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는 회사의 법인분할에 반대하며 지난 27일부터 주주총회 장소인 한마음회관을 점거해 농성하고 있다. 2019.5.28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에 반대해 점거 농성 중인 주주총회 예정 장소에 30일 민주노총 조합원 수천 명이 모이고 있다. 사측은 경비용력인력과 안내요원 등 1천명가량을 확보한 상태며, 경찰은 서울과 인천, 전남 등지에서 기동대 64개 중대를 배치해 노사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날 오후 5시 농성장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현대중공업과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노조 조합원 수백명이 거제에서 합류한다. 금속노조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 역시 확대 간부, 오전 근무조 현장조직위원, 희망 조합원 등 1천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