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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방폐장 보낸 폐기물 5개중 4개 농도분석 엉망" 또 총체적 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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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으로 보낸 방사성 폐기물 2600드럼 중 2111드럼에서 핵종 분석 오류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사이언스 DB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으로 보낸 방사성폐기물 80%가 핵종 농도를 잘못 표기하는 등 관리가 부실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원자력연구원 측이 자진 신고한 945드럼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비록 중저준위 폐기물이고 법적 허용치보다 낮게 나왔지만  폐기물 5개 중 4개꼴로 잘못된 측정이 이뤄진 셈이어서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2600드럼에 대한 핵종 분석 결과 약 2111드럼에서 핵종 분석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 원안위는 "측정값을 잘못 써넣거나 유효성 검증을 거치지 않은 자체개발 프로그램에 오류가 나면서 핵종 분석에 오류가 났다"고 말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원내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에 포화되자 2015년부터 해마다 1000드럼씩 경주 방...

조만간 꽉 찬다는데..'사용 후 핵연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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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한빛 원전 1호기 사고로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습니다. 오늘은 원전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버려지는 핵폐기물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폐기물이라지만 엄청난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보니 방폐장이라고 하는 전용 폐기 장소에 영구 격리시켜야 하지만 우리 나라엔 이 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그저 원전 부지 안에 임시 저장해왔는데 이 마저도 이제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먼저 이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983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원전입니다. 월성 1호기부터 4호기까지 총 4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나란히 있습니다. 여기서 지난 36년 간 전기를 만들고 버려진 사용후핵연료는 모두 40만 8천 다발. 아직 전용, 즉 고준위 방폐장이 없어 전부 원전부지 안에 있는 임시 저장 시설에 보관중입니다. 문제는 이 시설도 포화 직전이라는 겁니다. 지난 2016년 정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