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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만드는 한국음료, 단식농성 28일만에 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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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gumentinkor.tistory.com/1660 [경향신문] 국내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를 생산하는 한국음료 노사가 노동조합 운영과 파업 중단에 합의했다. 최영수 한국음료 노조 지회장 등이 단식을 시작한지 28일만, 파업을 시작한지 182일만이다. 한국음료 노조 관계자는 2일 오후 “사측이 노조를 운영할 시간과 장소를 허용하기로 했다. 노동자들은 회사로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코카콜라음료 자회사인 한국음료 소속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LG그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코카콜라음료는 LG그룹의 대표 계열회사인 LG생활건강이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음료는 LG생활건강의 손자회사로, 2010년 LG생건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에 인수됐다. 이후 코카콜라, 씨그램, 미닛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 음료수를 생산하며 2017년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음료 노동자들은 지난해 사측이 약속했던 노동조건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노조를 결성했다. 전체 임직원 47명 중 임원과 인사·회계 담당자 등을 제외한 31명이 노조에 가입했다. 한국음료 노조는 지난달부터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 노조사무실 제공 등을 요구하며 LG그룹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다. 사측은 “임금·복리후생과 관련된 교섭을 먼저하고 노조 사무실 설립 등은 추후에 협의하자”며 맞섰다. 하지만 노조가 노동기본권을 요구하는데다, 단식농성 기간도 길어지면서 사측의 부담도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가까이 단식을 벌여온 최영수 지회장 등은 노사 합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지회장은 “노조가 애초 요구하지 않았던 임금 부분은 협상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며 “노조도 공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 한국음...

서울 택시 22곳 무더기 운행정지..기사들 "처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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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서울시가 승차거부를 많이 한 22개 택시회사에 60일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런 조치는 전국 최초인데요. 그런데 이런 제도를 모르고 있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시가 승차거부를 많이 한 22개 택시회사의 운행을 정지했습니다. 254개 택시회사 중 10% 가까운 숫자입니다. 위반차량은 모두 365대. 여기에 2배를 곱한 730대는 60일 간 운행할 수 없습니다. 승차거부로 택시회사를 징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택시기사들에게 반응을 물어봤습니다. 뜻밖에도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 인터뷰 : 택시기사 - "그런 거(승차거부 징계)는 아직 못 들어봤는데. 아직은 못 들어봤어 나는." 택시업계는 볼멘소리를 합니다. ▶ 인터뷰(☎) : 박복규 /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 "서울시 (징계가) 너무 과하다, 지나치다. 아직까지 (기사들에게) 100% 전달이 안 됐어요. 아는 사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택시업체들에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한 만큼, 승차거부 징계를 예정대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달부터 8월까지 격월마다 180대가량의 운행이 정지됩니다. 위반 정도가 심하면 감차에 이어 사업면허까지 취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민원이 끊이지 않자 지난해 11월 25개 자치구로부터 단속권한 전체를 환수했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 승차거부에 대한 단속을 처음 지자체에서 했었는데 별 실효성을 못느꼈죠.. 결국 단속권한을 서울시가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승차거부 징계가 들어갑니다.. 특이할 수...

'다산 택배논란' 해소 첫걸음 내딛다..자연앤롯데캐슬, 택배사와 '거점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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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0261527476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35634 국토부 실버택배안 철회 후 6개월만에 첫 합의 사례 중간 거점 마련해 스마트카트로 각 세대에 물건 전달 주민협의체 "다른 아파트 단지들도 긍정적으로 협의중" 26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 자연앤롯데캐슬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택배회사들이 ‘택배논란’의 대안으로 ‘거점배송방식’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 한 택배기사가 ‘거점’인 일상생활지원센터‘에서 스마트카트를 이용한 배송시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신중섭 기자)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택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다산신도시에서 한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과 택배회사들이 택배배송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며 반년 이상 이어졌던 갈등 해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파트 주민과 택배회사간 업무 협약식 개최  다산신도시 자연앤롯데캐슬 입주자대표회의와 해당 지역 택배사협의회(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는 2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앤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거점 배송’을 택배배송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는 아이들 안전의 위협 때문에 택배차량의 지상 진입을 금지하고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한 아파트 주민들과 지하주차장 높이가 낮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며 배송을 거부한 택배회사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이다. 이번 합의는 다산 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졌고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중재로 실버택배(택배 회사들이 아파트 입구의 물품 하역 보관소에 물품을 두면 해당 아파트 단지나 주변 지역 거주 노인들인 실버택배 요원들이 다시 주택까지 택배를 배달하는 제도)가 대안으로 제시됐다가 무산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

바디프랜드, 직원 11명 징계.."해사 행위 징계"vs"언론제보자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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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0827115440578 http://www.news1.kr/articles/?3409146 바디프랜드, 내부 정보 유출·조직원 동요 방지 차원 조치 '해명' 사진제공 = 바디프랜드. © News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바디프랜드가 공익제보자를 색출해 인사징계를 내렸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특히 대표이사가 회사 내부 사정을 외부에 유출할 경우 조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호소문까지 직접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바디프랜드 측은 회사 내부 정보 유출과 조직원 동요를 막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 News1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소중한 내부 문건과 왜곡된 정보를 외부인과 언론에 유출해 회사가 11년간 쌓아온 브랜드 가치가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몰지각한 직원들이 성실히 일하고 있는 내부 직원들을 모욕하고 우리 제품을 폄하하며 '일부 직원들이 성희롱을 일삼는다' 등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해사행위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슴 아프게도 대다수의 선량한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일벌백계의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총 11명에 대해 징계(정직 2명, 감봉 2명, 견책 4명, 서면경고 3명)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해사 행위를 한 직원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서 현재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으므로 이번만 관용을 베푼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충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회사에 건의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회사의 가치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직원들과는 터놓고 이야기해 우리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