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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굳이 떠난 '스페인 연수'..돌아와선 또 '격리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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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달 말 일부 지자체 공무원과 군 의회 의장들이 유럽으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 와중에 꼭 가야 하는지, 온갖 눈총을 받았는데 이 연수를 다녀와서는 아예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감염 위험이 있을까봐 스스로 격리시킨다는 이유였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으로 꾸려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이 가운데 보성과 장흥군의회 의장과 공무원 등 10명은 지난달 29일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신종 코로나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다음 날 출발해 10박 12일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군수들이 모두 일정을 취소했지만 해외연수는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배울 게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보성군청 관계자] "전남 도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루 투어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리 보성에 어떻게 녹여 볼 것인가…" 연수의 목적은 청정 연안...

보성서 90대 할머니 기르던 개에 물려 치료받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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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보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보성군에서 90대 할머니가 기르던 개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20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보성읍의 한 주택에서 A(93·여)씨가 개에 물려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목 등을 물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A씨는 결국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진돗개에게 밥을 주다 목줄이 매어져 있던 개에게 물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족 측이 '개에 물려 사망한 사인에 이견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이 사건을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pch80@yna.co.kr 보성의 할머니가 키우던 개에 물려 사망하였다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에게 물려 사망하였는데 몇몇 사람들은 묶어서 키운 것을 탓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묶여 키워져서 개가 사나워진 것이라고도 주장하네요..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생각엔 물려죽은 할머니보다 묶여서 키워진 개가 더 소중한가 봅니다..